(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이 저소득층 소아암 환자 및 성인 암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5일 완주군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아암환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조사를 실시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추가 지원대상이 된다. 성인 암환자는 전체 암종(행동양식 불명 일부암종 제외)에 대해 본인부담금 의료비를 연간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이 가능하다. 소아암 환자는 만 18세까지 전체 암종에 대해 본인부담금 의료비를 연간 최대 2,000~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긴급지원사업 등 타 국가 의료비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완주군보건소 방문사업팀으로 문의해 지원여부를 확인한 후, 관련서류를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암환자와 가족들이 힘든 치료과정을 이기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암환자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는 이달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 어르신 방문 행사’와 연계한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쉽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 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소득기준에 따라 검사비와 치매 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및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치매는 빠른 발견과 적기 치료가 제일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촘촘한 치매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해 검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옹진군은 이번달부터 12월까지 옹진군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마음건강 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달 제공되는 간단한 미션에 참가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미션은 가벼운 활동과 정신건강 콘텐츠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로 큰 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캠페인 진행 방식은 매월 첫째 주 옹진군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해당 월의 정신건강 증진 미션이 안내받으면 주민들은 제시된 미션을 수행한 뒤, 센터 홈페이지‘발걸음 캠페인’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해 참여를 인증하면 된다. 이러한 온라인 참여방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솔지 센터장은 “정신건강을 지키는 시작은 일상에서 한 걸음씩 실천하는 작은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지난 2월 26일 직원들이 각종 응급상황 및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받으면 생존율이 3배 높아지는데, 이날 교육에서는 사람 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의 재난안전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교육연구주간 동안 전 직원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을 실습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직원들에게 심정지 환자의 구조 방법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다른 안전교육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하임리히법과 어린이 구조법 등에 관한 교육도 진행됐다. 어학관의 이용객은 어린이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을 사전에 습득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객이 겪을 수 있는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고 매우 유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군이 3월부터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인 ‘찾아봄’을 운영한다. ‘찾아봄’은 주1회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정신건강관련 상담을 추진하는 이동 상담실로 고령 및 독거인구의 빠른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외로움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정신적 불안감 해소 및 완화를 위해 운영한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을별로 직접 찾아가 간이 우울, 불안 정신건강 검사를 실시하며 마음의 고충을 들어주고 위로하는 정신 상담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하며 군민 정신건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사업으로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1회당 최소 50분이상, 1:1대면)에 거쳐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제공사업이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서비스는 복잡한 현대사회를 사는 모든 군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라며 “개인이 홀로 감당하는 것이 아닌 정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3월 새학기를 맞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정수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수기 이용수칙’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학생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캐릭터를 이용해 제작됐으며, 시교육청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보건환경연구원과 시교육청 자체 홍보 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새학기를 맞아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보다 쉽게 안전한 정수기 이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정수기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기관으로부터 연 4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인성전염병 등 어린이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지난 4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소아·청소년 우울증 등 아동·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주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자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지원 서비스도 함께 홍보하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상담·치료 연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안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외에도 아동·청소년 치료비 지원, 청년 재활 프로그램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생(2018년생)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등 4종이 대상이며, 중학교 입학생(2012년생)은 Td 또는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여학생 대상), 일본뇌염 등 3종이 포함된다. 학생·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교육청과 협력해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점검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입학 전 보호자 대상 예방접종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입학 후에도 학교와 보건소를 통해 미접종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의료기관(또는 보건소)에 요청하면 기록을 등록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작년에는 8개 동을 지정하여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를 12개 동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구민에게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필요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주민들이 더 쉽게 정신건강 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재가정신질환자 사회재활 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재활 적응프로그램은 정신질환으로 사회적응의 어려움을 가진 대상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신질환 재발 방지와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으로 조기 사회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러 영역의 사고력 향상을 위한 인지재활 △바른자세유지 체력향상을 위한 운동요법 △집중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예수업 △사회문화체험 등이다.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 및 야외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현재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마음 건강 주치의 상담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을 겪는 분들이 사회 속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