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시는 안전하고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3주간‘맨발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맨발 걷기는 당뇨병 환자나 관절염 환자 등 주의가 필요한 대상자가 있어, 안전 수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맨발 걷기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맨발 걷기 교실은 30명 수강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또한 맨발 걷기 교실 이후에는 김천시 맨발 걷기 활성을 위해 동호회를 조직하고, 맨발 걷기 길을 활용한‘100일 걷기 챌린지’와 자조 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힐링캠프 및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여 자조 모임을 활성화 하고, 참여자들에게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맨발 걷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김천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군에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이용권을 발급하는 사업이다. 군민들은 심리상담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 및 민간 상담센터에서 대면 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그동안 진안군 내 민간 상담센터는 용담면의 ‘자연MOM치유농장’ 한 곳뿐이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2025년 3월 초 진안읍에 ‘꽃마음 심리상담센터’가 전문 심리상담기관으로 등록되면서 전주 등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용담면의 ‘자연MOM치유농장’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보다 효과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신청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로,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보건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군은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법적 의무 사항으로, 의성군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등 57개소 2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유해요인 조사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작업 공정 확인 및 위험 요인 파악 ▲증상 조사표 작성 및 면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대책 수립 및 이행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해당 부서와 공유되어, 예방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다양한 근로 형태에 따른 포괄적인 유해요인 분석을 통해 이루어지며, 작업 공정별 세분화된 조사를 통해 직무 특성에 따른 유해 요인 및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담양군은 오는 4월 1일까지 창평면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 관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업인 찾아가는 구강 관리 서비스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3개 권역 팀이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 보건교육 ▲개인별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도포 ▲틀니 소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구강 보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잘못된 치아 관리 습관을 고쳐 올바른 방법으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치아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해 45개 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이용 노인 1,109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앞으로 담양읍, 무정면, 대전면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의 구강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공원, 관광지,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36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취급업소,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이다. 또한, 이번 점검과 함께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음식점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31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야외 활동이 잦은 봄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주시는 외동읍 입실2리 이영훈 이장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주민을 신속한 판단과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오후 2시께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70대 주민이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이영훈(53) 이장은 즉시 주민의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 이장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해당 주민은 곧 의식을 되찾았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건강을 확인한 후 호전된 것으로 판단 귀가 조치했다. 이영훈 이장은 “현장에 있던 주민들이 함께 도와줘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누구나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CPR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영훈 이장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대응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가 마을 중심의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 취약계층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건강복지’ 사업을 진행한다. ‘마을건강복지’ 사업은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의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동 단위 건강격차 해소와 수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방문 상담, ▲건강 통합사례관리, ▲동별 건강특화사업, ▲보건소 연계 · 협업 네트워킹 등으로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방문 상담사업 연수구 10개 동 간호직 공무원이 취약계층과 복지, 건강 등에 욕구가 있는 주민을 방문해 기초 건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 긴급 의료비 지원대상, 긴급돌봄 지원대상 등 의료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확대…건강 상태 ‘스크리닝’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생애전환기, 돌봄 필요대상, 위기가구로 사례관리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가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우수식품 명품브랜드 발굴 육성 사업’ 참여 업체를 3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식품기업이 변화하는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시장주도형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4개 업체에는 ▲제품 품질·레시피·디자인 개선 ▲라이브커머스 및 유튜브 쇼츠(Shorts) 제작 등 홍보·마케팅 지원 ▲공정개발 기술지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8개 식품제조업소를 지원하며, 제품개발 및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신규 고용(15명 창출), 국내외 거래처 확대(미국·중국 등 4개국 5개소, 국내 16개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달서구이며, 영업기간 3년 이상 또는 영업장 면적 100㎡ 미만 업소를 우대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영세 식품제조업체들이 제품 개발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번 지원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촌지역의 의료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3일부터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농촌지역 농민, 60세 이상 주민,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치과·안과 진료, 물리치료 등 협약 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총사업비 1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총 31회 운영하여 약 9,300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개소당 사업지원 단가도 기존 2,400만 원에서 3,6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전북자치도 공공의료기관 및 협약 병원과 협력해 시군별로 평균 3회 이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왕진버스 사업에 건강운동관리사를 신규 투입해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촌 주민들의 신체 건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최근 서울시민의 만성질환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전문학회, 주한덴마크대사관과 손잡고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젝트’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4개 기관과 ‘서울시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도시 건강 개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주식회사 대표,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 주한덴마크대사 직무대리, 차봉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김민선 대한비만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으로 노보노디스크제약 등 협약기관과 함께 ‘글로벌 도시 건강 개선 프로젝트’(Cities for Better Health, CBH)를 추진하며, 앞으로 세계 도시들과 함께 도시 건강에 대한 정책을 고민하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도시 건강 개선 프로젝트’는 2014년 덴마크 코펜하겐 스테노 당뇨병센터,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노보노디스크가 기획한 글로벌 공공-민간 파트너십이다. 현재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