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은 7월 29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 중구청,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 간 교육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공동체적인 삶의 체험과 가치를 알고 배움과 삶이 어우러진 마을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역사회와 학생 교육을 연계한 활동의 지원과 상호협력적인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전반적인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했다. 청소년 체험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의 적극 지원, 협동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특성화 사업 협력 등 양측 기관이 함께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논의하며 업무 협약이 진행됐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기존에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텃밭 수확물 나눔, 연탄 봉사, 김장 나눔 등을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는 중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눔의 형태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나래교육원의 특색을 살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나래팝 밴드 자선 공연이나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별별해봄(요리, 네일아트, 방송댄스 등) 동아리 수업에 관한 아이디어가 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30일 이틀간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에서 여름 영재교육 캠프 코딩-Da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공모를 통해 지도교사 23명을 선정하고, 초6 통합반 55명, 중3 융합반 40명을 선발하여 총 80시간 과정으로 3월부터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영재학생들이 미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코딩 역량강화 집중 프로그램인 ‘코딩-Day’를 기획했다. 코딩-Day를 통해 초6 통합반은 초소형 컴퓨터인 마이크로비트를 체험하고, 알티노 라이트를 활용하여 자율주행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3 융합반은 아두이노와 Chat GPT,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생활 속 문제 상황을 코딩으로 해결하는 학생 주도의 탐구중심 코딩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영재원 교사들은 지난 3월 영재원 수업 시작과 동시에 30여 차례의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학습자료를 개발했다. 지도교사인 전태환 교사는 “학생들이 코딩과 피지컬 컴퓨팅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흥미를 돋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코딩장벽을 완화시키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학생들이 유럽 명문대학과 기관을 둘러보며 세계를 이끄는 과학자의 꿈에 한 발 더 내디뎠다. 광주시교육청은 19~29일 9박11일 일정으로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IT분야의 세계적 동향을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스위스 과학 명문대와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기간에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방문과 진로 멘토링, 이성식 교수의 특강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로잔(EPFL) Rolex Learning Center와 GCM연구소 방문 및 특강, 한국인 유학생 멘토링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방문, 부산대 유인권 교수 강의 ▲빈터투어 과학센터, 아인슈타인 하우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 방문 ▲유럽중력파 관측소 연구원 특강 및 관측소 내부 투어 ▲현지 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과 로잔연방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현지 학생들과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고 대학 생활, 전공 분야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북구청소년육성재단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대구북구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활동 진흥에만 국한되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롭게 출발한다. 그동안 재단은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청소년 활동 진흥 및 보호·지원은 물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영장, 헬스 및 문화 예술 강좌 등 평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해 왔으나,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참여와 창의적리더십 개발이 시대적으로 중요한 가치로 요구됨에 따라, 기존 청소년 육성이라는 제한적인 재단 이미지의 한계점을 벗어던지고, 그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새로운 미래인재 발굴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재단 명칭을 변경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재단 명칭 변경을 시작으로 북구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도는 29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른 경북도 차원의 지원방안과 관내 원전 수출 관련 기업, 전후방산업 지원강화 등을 위한 긴급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대응계획에는 한수원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세부 계약 협상부터 2025년 3월 최종 계약에 이르기까지 남은 과정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지원방안과 원전 수출에 따른 지역 원전기업의 사업 참여와 현장 인력양성, 경북도-체코 간 우호 증진 등 후방지원에 관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이번 계획수립은 경북도에 있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인 한수원의 2009년 UAE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이루어진 24조원 규모 체코 원전 단독수주를 계기로 지역 원전 생태계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발전으로 확산하는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북도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원전 최대 집적지로써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자력 차세대 연구개발, 원전 수출 등 원전 최강국 건설을 위해 인프라 확대, 소부장 육성, 인력양성 등 원전산업 강화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수원의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여러 차례 한국수력원자력과 관련
(아름다운교육신문) 저출생에 따른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의 위기 앞에서 전국 지자체들이 저마다 다양한 해법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는 출생률 반등을 위한 미봉책이 아닌 미래세대를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광양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은 각 생애주기에 해당하는 복지정책이 유기적으로 촘촘하게 연결된 광양시만의 종합 복지체계로, 생애주기에서 3단계에 해당하는 청소년기는 시작 단계인 임신과 출생에 못지않게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출생률 상승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저렴한 교육 비용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 미래세대 양성의 밑거름을 위한 교육환경 제공 사업: 다양한 꿈을 응원하는 광양 광양시는 2002년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 개선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래 미래세대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밑거름을 제공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관내 89개교(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시설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광양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초중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 저작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 현장에서 저작권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작물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해 교육기관의 저작물 이용 활성화와 저작권 분쟁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KERIS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저작권법 제도 이해와 디지털 제작물 이용, 학교 분쟁사례, 폰트 저작권과 라이선스, 폰트 점검, 안심 폰트 등을 소개하며, 현장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에게 수업 지원 목적 저작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저작권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교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31일까지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학생 오케스트라 지휘 역량 함양을 위한 ‘2024 오케스트라 지휘 마스터클래스’ 연수를 운영한다. 오케스트라 지휘 마스터클래스는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의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초・중등 교사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는 ▲ 지휘의 이해와 적용 ▲ 작곡에 따른 지휘법 체득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곡을 엄선한 실습 위주의 연수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140여 개 학교에 구성된 학생오케스트라가 학교자율사업 선택을 통해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한 책자를 보급했으며, 매년 전라남도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들의 발표 기회와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학생오케스트라와 공연예술 동아리 학교 등 40여 교가 참여한 가운데 열 예정이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 예술교육 담당교원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시는 지난 26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에는 제공기관 18명과 오후에는 돌봄매니저(읍면동담담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누구나 돌봄 사업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사업운영 방법과 서비스 내용 등 사업개정 사항과 포상계획 및 질의응답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천시는 긴급하고 다양한 시민의 돌봄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1월부터 확장형 7대 서비스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지원) ▲동행돌봄(외출 활동 동행 지원) ▲주거안전(간단 집수리, 청소, 세탁지원)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적 시설 입소) ▲재활 돌봄(운동 재활 및 일상생활 수행 훈련제공) ▲심리상담이 포함된다. 김경희 시장은“기존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통합적 서비스 연계로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31일, 8월 2일 총 5일간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시설당직원, 시설미화원, 운전, 통학버스보조원 등) 961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 위험성평가에 관한 사항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근골격) ▲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2024년 성남교육지원청 현업업무종사자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은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재해 사고 사례 및 감소대책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다루고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 지원으로 현장에서 혈압, 혈당 기초검사 후 뇌심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리 및 생활습관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대상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개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찬숙 교육장은“현업업무종사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