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경기 2권역 5개 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하반기 권역별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초․중․고 지구별 대표 교장 뿐 아니라 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장학사 등이 참석해 경기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기미래장학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의 기조 발언을 시작으로 ▲지역별 지구장학 우수사례 나눔 ▲학교 자율 운영과 학교 맞춤형 통합 지원 ▲경기교육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관리자 리더십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논의 결과는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 환류되어 정책 실행력과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경기미래장학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구장학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을 현장과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정책의 이해도와 실행력 제고,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 교육공동체 간 공감과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 더하여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성남, 광주하남, 양평, 여주, 이천 지역의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청송사과축제 주무대에서 청송초 관내 초등학교 5학년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응원하러 온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약 300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제20회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퀴즈대회의 첫 시작은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남정일 교육장이 1번 문제를 내어 학생들과 관객의 관심을 집중했다. 이후 청송군수, 군의회 의장, 도의원 등 지역의 참석 내빈 여러 명이 문제를 내며 내 고장 알기 퀴즈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퀴즈대회는 내 고장 청송을 제대로 알고 청송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로 ‘2025년 청송사과축제’가 진행되는 기간에 맞춰 용전천 현비암 앞에 설치된 중앙 무대에서 진행했다.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도 함께 퀴즈대회를 풀면서 학생들을 응원하고, 오랫동안 살아온 청송에 대해 잘 몰랐던 사실을 배우며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 대회는 참가자 모두 퀴즈대회가 끝날 때까지 단 한 명의 탈락자도 없이 마지막 문제까지 참가했다. 퀴즈대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30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와 영양군민회관,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2025 별천지영양미래교육지구 온(溫)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온(溫)으로 하나되는 배움, 어울림으로 완성되는 행복’을 주제로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및 예술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별천지 어울림 발표회', 생태환경 Day행사로 실시하는 '생태골든벨', 다양한 부스 체험이 어우러진 '어울림 한마당 체험부스'로 운영됐다. ‘별천지 어울림 발표회’에서는 초․중․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마을학교, 지역민까지 다양하게 참여했다. 합창, 밴드, 사물놀이, 우크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배움과 열정이 어우러진 화합의 무대를 이루었다. ‘어울림 한마당 체험부스’에서는 학교, 지역기관, 학부모, 마을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과학, 예술, 환경, 진로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자유롭게 즐겼다. 특히, 영양여고의 과학 실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독일과 호주에서 진행 중인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한 해외 체류 보장과 현장 실무 중심의 글로벌 교육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 사이에 교육청 관계자들이 현지를 방문해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독일 아우스빌둥(Ausbildung) 프로그램 운영 점검 △전사적 자원관리(ERP) 기반 직업교육 협력 강화 △호주 직업교육기관 및 실습기관 현장 확인 △학생 생활·안전·문화 적응 지원 체계 점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독일에서는 로버트 에커트 슐렌(Dr. Robert Eckert Schulen), 에스에이피(SAP) 본사, 그롭(GROB) 등 협력 기관을 방문해 실습과 직업교육 과정을 점검하고, 현지 파견 학생과의 다모임을 통해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에스에이피(SAP)와의 협력을 통해 전사적 자원관리(ERP) 프로그램의 국내 직업계고 적용 확대, 디지털 직업교육 기반 강화 방안도 협의했다. 이어 호주 브리즈번과 시드니 지역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점검을 위해 테이프 퀸즐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3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보호자(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자녀와의 공감소통-아이가 사춘기가 되면서 짜증이 늘었어요’를 주제로, 자녀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간 소통 문제를 다루었다. 세종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70분간 ‘자녀와의 공감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맡았으며, 이어진 40분간의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질문에 맞춤형으로 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정서 안정과 인성 함양을 위해 가정의 역할을 중요하게 강조하며, 매년 학부모 대상 생명존중 및 인성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도화된 사회 속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만큼,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을 이해하고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마음건강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하나의 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 및 부회장 4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학생자치회의 주체적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 학교폭력예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별 학생자치활동 우수사례 발표 ▲학교폭력 예방 및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공유 ▲소통․공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급별 학생 대표와 부대표들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포식,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그리고 학교의 특색이 드러나는 다양한 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학생자치회 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다짐도 함께 나누었다. 김성중 교육장은 “예천의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학교문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서로 존중하며 성장해 가는 자치회의 모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미래교육연구원 교육데이터연구소는 10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5년 후반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제별로 진행되는 현장 밀착형 ‘데이터 분석 원데이 클래스’는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의 데이터 기반 수업 및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개설하여 4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연구보고서 작성을 위한 통계 분석, ▲Kaggle 데이터 활용 머신러닝 활용 예측모델 개발, ▲수업용 챗봇 개발, ▲텍스트 데이터 분석, ▲AI 기반 업무 데이터 관리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일반직이며, 데이터 활용 수업, 통계 분석, AI 기반 예측 모델 등 실무 중심의 주제를 다루며, 참여자의 수준과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지난 10월 27일 열린 첫 번째 강좌인 ‘연구보고서 작성을 위한 통계분석’에서는 각자 업무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의 성과를 분석하고 결과를 해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운영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어 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6,561명을 대상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출제·주관하는 ‘2025학년도 10월 고3 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자체 학력평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 앞두고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습 역량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수험생에게 수능 전 시험에 대한 적응력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수준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출제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채점은 학교 자체 전산처리로 이뤄지며, 결과는 진학지도 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김종협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은 “이번 학력평가는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기회로 성실하게 평가에 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 42명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와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아동·청소년 정신재활 전문가이자 경계선지능 학생 사회적응력 향상 사업 자문위원인 강미화 시설장(대구정신장애인종합재활센터 미소앤미소클럽)이 강사로 나섰다. 강 시설장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계선지능 학생들의 특성과 맞춤형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강의는 ▲학업과 또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 ▲조기 발견 및 개입의 중요성,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학습·정서·사회적 지원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교육(상담)복지사가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참석한 교육복지사들은 경계선지능 학생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을 집중적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늘봄전담사 84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그림으로 보는 아동발달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미술교육 및 재활심리 전문가인 대구대학교 최영주 겸임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아동 그림 분석을 통한 발달 단계별 특징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령별 그림 특징 분석법, ▲그림에 나타난 아동 심리와 발달 상태 해석, ▲아동 이해를 위한 관찰 포인트 등을 다뤘으며, 늘봄전담사들은 실습을 통해 아동의 발달과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이를 늘봄교실 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강사는 늘봄전담사의 정서 안정과 자기돌봄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본 건강 관리법, ▲스트레스 질환 예방법, ▲부정적 감정 해소법, ▲심리적 안정 증진법 등 스트레스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류호 교육장은 “다양한 직무연수로 늘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양질의 늘봄학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사 역량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