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과 24일 이틀간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가 공동으로 학교관리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연수는 학생인권과 교권의 관계, 학교와 민주주의, 인권침해 사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 실습이 어우러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학교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인권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확산의 의미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의 권리가 함께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12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초등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수업 나눔의 날’은 초등 교원의 동반성장과 수업 연구·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수업 공유의 장을 활성화하고자 매월 1회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10월 행사는‘책 읽는 교실’을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나누고 보람 작가의 특강을 통해 그림책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자리로 유치원과 초등 교사가 함께 참여해 수업 연계 방법과 교원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내달에는 수석교사와 저경력교사가 함께하는 수업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교원들을 찾아가는 수업 나눔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적 수업사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4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도내 교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직무연수’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맞춰 인공지능(AI)의 흐름과 교육적 의미를 이해하고 교사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역할과 관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박태웅의 인공지능(AI) 강의’의 저자인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맡아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미래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교사들은 인공지능 기반 교육의 방향성과 윤리적 쟁점 그리고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 폭넓게 성찰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명사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의 본질을 새롭게 해석하고 교사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교사들의 전문성과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내 15개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연구학교 공개 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연구학교는 총 25개교(유치원 1개교,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15개교가 공개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 보고회는 종결단계 13교와 중간단계 2교로 나뉘어 진행되며 ‘제주어교육·인성교육·학생 정신건강 증진·교수·학습 혁신’ 등 제주도교육청 역점 과제(15개 과제 중 10개 과제)의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 공개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와 해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송재충 원장은 “연구 실천 과정을 통해 학교의 교육력과 교원의 전문성이 함께 성장하는 보람을 얻었을 것”이라며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연구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공개보고회 결과가 학교 현장에 널리 일반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남녕고등학교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본교 1학년 교실(교실동 1층)에서 ‘제11회 남녕 수학과학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녕고 학생들이 주도해 과학과 수학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재능나눔축제로 올해 11회를 맞아 ‘대한민국 과학(K-Science) 퓨처 헌터스’를 주제로 261명의 학생이 참여해 31개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한다. 과학 영역에서는 ‘달콤한 현무암 탐험’ 등 18개 프로그램이 수학 영역에서는 ‘정보 미궁 – 조작된 정보 찾기’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과학의 힘으로!’를 비롯한 9개의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같은 날 오후 2시 남녕고 세미홀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로로 성장하는 고등학교,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의 진로진학설명회가 함께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진로 선택의 흐름을 안내하고 교내 진로진학 담당 교사가 참여해 학부모에게 자녀 진로 설계 정보를 제공한다. 이철우 교장은 “남녕고 학생들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1월 6일까지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성인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제주 오름 산책’ 프로그램을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영동 초록길벗 대표의 지도로 제주의 오름을 생태적·역사적 관점에서 탐구하며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3일 첫날에는 오름의 형성과 지형적 특징 그리고 오름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생태를 살펴보며 오름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오름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영양(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설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식관계자 간 교류 증진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급식 시설 및 설비의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와 더불어 정서적 여유를 위한 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부터 30일까지 도내 3~5세 유아의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MBTI)으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 성향’ 하반기 그룹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자녀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유형별 의사소통 방식과 양육 태도를 점검하여 가정 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회기인 지난 20일에는 3~5명 내외로 구성된 총 5개 그룹이 각각 2회기씩 상담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자녀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공감하는 대화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자들이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대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한 양육 지원 및 공감 대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전남 나주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24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와 유관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범도민 참여 캠페인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를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이 목적이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핵융합 원리를 모방해 수소를 융합시켜 막대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 배출이 없는 차세대 에너지 혁신의 중심이자 AI 시대 국가 전력안보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에너지의 심장! 인공태양을 전남으로!”라는 응원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의회 의장, 교육감, 나주시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의 과학·산업·교육계가 미래 청정에너지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공태양 연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시민저자학교 2기 프로그램 ‘매달 한 권 읽고 쓰기’를 운영한다. ‘매달 한 권 읽고 쓰기’는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그 안에서 발견한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시민 창작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11월의 주제 도서는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이다. 참가자들은 작품을 중심으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과 세상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10월 27일부터 오전 9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