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5월 31일 학생,보호자,교직원이 함께 이호해수욕장과 인근 매립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환경, 함께 환경정화활동 해볼까요’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이호해수욕장에서부터 이호동 매립지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의 환경 문제에 공감하며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모두가 주변의 환경을 스스로 정화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자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9월 17일까지 서귀포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인 ‘여백을 채우는 사유, 학부모 북클럽(2차)’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혜성 독서지도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보호자들이 자녀와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를 탐색하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부모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 첫 모임에서는 미국 작가 이디스 워튼의‘징구’를 읽고 인간의 허위의식과 집단 압력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각자의 삶의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며 풍성한 독서 토론의 장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청렴 소통의 날’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지난 5월 7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행사는 ▲청렴 실천 서약 ▲청렴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청렴 토론 ▲청렴·문화 체험 활동 등 직원들이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광주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직급별로 총 5개 조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중앙도서관 문명숙 관장은 “청렴 소통의 날은 우리 도서관이 추구하는 열린 청렴 문화의 토대가 되고 있다”며 “세대 간, 부서 간 벽을 허무는 협업 중심의 청렴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중앙도서관은 투명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청렴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6월 그림책 원화전시 및 전시와 연계한 독서퀴즈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에는 이재연 작가의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림으로 들려주는 할머니의 이야기” 그림책 원화가 오는 25일까지 도서관 1층 아트월에서 전시된다. 더불어 독서퀴즈 행사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독서퀴즈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작은 상품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원화 전시와 더불어 독서퀴즈 참여를 통해 한 번 더 책을 읽어 봄으로써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4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지효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초등 고양 수UP 사례나눔 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수UP 하는 고양, 수업에 깊이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지효초 수석교사 외 16명의 교원이 17개의 특색있는 수업사례를 담은 수업 마켓을 선보였다. 150여명의 초등 교사들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과 협력적 성찰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17개의 수업마켓은 ▲하이러닝과 AIDT로 여는 에듀테크 수업 ▲심심할 틈 제로! 디지털 도구 챙겨 떠나는 하이터치-하이테크 학교자율시간 탐험대! ▲AI로 날개를 단 맞춤형 평가 수업사례 ▲똑똑 수학탐험대와 함께 수학탐험 떠나기 ▲무료로 만나는 수학 수업의 새로운 해법 ▲영어와 세계시민교육 ▲질문이 있는 교실 ▲영어 울렁증, 에듀테크로 극복! 전담 교사의 성장 Story!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 ▲북크리에이터 100% 활용법 ▲학생과 교사 모두가 즐거운 영어 수업 루틴 A to Z ▲Move t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일, 학부모·교사·고양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한국항공대학교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고양다잇다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항공기 일반’의 공개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 수업은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 수업으로 진행된 ‘항공기 일반’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학교 밖에서 이수하고,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수업이다. 주요 내용은 ▲우주와 항공의 기본 개념 이해 ▲비행 및 조종 원리 ▲항공기 기체, 엔진, 항공 전자 ▲비행·조종 실습 ▲항공교통관제 실습 ▲우주발사체 및 인공위성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협약 및 부속서, 항공 관련 법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4일 진행된 공개 수업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관제교육원에서 학생들의 항공교통관제 실습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참관 이후에는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프로그램 발전 방향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과학문해력’을 주제로 창의융합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육센터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의 강연자로는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인 이정모 관장이 초대됐다. 이 관장은 다수의 과학 대중서 저자이자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왔다.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문해력,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미래 사회에서 과학문해력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관장은 과학문해력이 단순한 지식 암기를 넘어, 과학적 사고력과 비판적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을 포함하는 통합적 역량이기 때문에, 인공지능과 융합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동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학교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클래스-공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화목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형제·자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가정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아랑공방의 이혜영 강사를 초빙하여 공예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목걸이형 카드지갑을, 부모님은 실용적인 파우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분위기 속에서 따뜻하고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뭔가를 만들어본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함께 앉아 공예를 하며, 웃고 대화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형이랑 같이 만든 카드지갑이 마음에 들어요.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할 거예요.”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4일‘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문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으며, 전국 공공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태 교육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이 함께합니다’라는 피켓 문구를 통해 대한민국 인구문제 개선에 함께 하자는 뜻을 전했다. 태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영동 새너울중학교 김미영 교장, 황간초등학교 김현도 교장을 지목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5일 전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사일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재량으로 ▲자율적 등‧하교 시간 조정 ▲버스 운행 시간 조기 중단에 따른 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 탄력적 실시 ▲학생·학부모 안내 등의 조치를 하도록 안내했다. 특수학교는 통학버스는 정상 운영하되, 일반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 학부모와 협의해 별도 등하교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내버스 파업으로 학생, 학부모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학교와 협력해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파업이 철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