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5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이 각각 8명씩 참석했으며, 안건으로 상정된 ‘2026년 급식종사자 폐암 예방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안)’을 심의‧의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저선량 폐 CT 검진 지원을 확대해, 폐암 의심자에 대한 정밀검진 및 재검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폐암을 조기 발견하고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제4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임기: 2025. 5. 24.~2027. 5. 23.)의 첫 대면 회의로, 새 위원장을 선출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강화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원회의 책임과 리더십을 확립했다.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 천범산 부교육감은“건강한 근로환경이야말로 모두가 안심하고 웃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위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입시 설계를 돕는다. 시교육청은 25일 화정동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광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과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진로진학 고민이 많은 학교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 밖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학정보 제공, 대입설명회,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등 광주·전남지역 18개 대학이 참여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했고, 30여 개 진로 및 직업 체험 관련 기관의 상담부스도 운영했다. 또 광주진학지원단장 설월여고 서점권 교사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대학입시설명회’를 통해 대학입시 개요, 2026 대입전형 안내,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 수능 접수 및 준비방법, 검정고시 합격자의 대입 진학 방법, 광주·전남권 대학 합격 전략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30일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1 대 1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오후 3시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비롯해 통합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신경다양성 교실의 저자인 서울 강명초등학교 김명희 교사가 특별 강연을 했다.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통합교육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통합교육 전략과 신경다양성을 고려한 학급 운영 사례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문선옥 교육장은 “교원들의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과 일반교육의 통합적 접근을 강화하여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학습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중등교장협의회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중등학교장과 교육전문직원 27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중등교장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학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AI 교육과 미래교육, 학교장의 미래역량을 키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 전략과 함께, 과학과 기술이 미래 사회를 좌우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운영 중인 인공지능 기반 진로체험실과 인공지능 진로상담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이러한 시스템을 강원 교육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협의회에서는 퇴임 교장에 대한 감사와 신임 교장에 대한 환영의 자리를 마련하고, 향후 학교장의 전문성 향상과 연찬 활동, 도교육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규운 회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장이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미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1일 열린 1차 토론회에 이어 학생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수행평가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토론회는 ‘수행평가, 함께 다시 그리다-현장과 전문가의 대화’를 주제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교원·학부모·교육전문가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서는 현장 교사와 대학교수 등 교육전문가의 지정토론에 이어 현장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지정토론에서는 ▲학생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창, 수행평가(이의고 교사 윤승혜) ▲수업과 하나 되는 수행평가를 말하다(치동고 수석교사 차유화) ▲평가, 자율로 묻고 책임으로 답하다(포곡고 교장 김현석) ▲수행평가, 대학의 시선으로 보다(동국대 입학사정관 이재원) ▲수행평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다(강남대 교수 전경희) 순으로 현장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수행평가의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차유화 수석교사는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평가 구조와 인공지능(AI)
(아름다운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월간공감회의에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순직이 인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전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장, 시교육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월간공감회의에서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6월에 신청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교육감 탄원서를 비롯해 교육부, 인사혁신처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회를 방문해 순직처리를 위한 협조와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도 하겠다”면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지원 정책의 이행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덧붙였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19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유족급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거쳐 순직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중등 업무담당장학사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기초·기본학력 우수사례 공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학교 현장에서 추진 중인 기초·기본학력 보장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단위학교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정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실행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력신장 전략을 확산한다는 목적이다. 기초학력 보장사업에서는 ‘1수업 2교사제’와 ‘두드림학교’를, 기본학력 보장사업에서는 ‘3+1 순수공부시간 약점보완 캠프’와 ‘순수공부 60시간 약점보완캠프’를 소개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관련 사업을 직접 적용한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구체적인 운영 사례와 성과를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1수업 2교사제’는 교과 담당 교사와 협력 강사가 함께 수업을 하며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두드림학교’는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25일 15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장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17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장 협의회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성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 △도교육청 전달사항 △협의 주제 발표 및 토의 △기타 사항 협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금강산 전망대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남북 분단의 아픈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마음을 깊이 새겼다. 이를 계기로 공직자로서의 나라 사랑 정신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봉 교육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 현안을 듣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님께서 함께 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의회가 17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함께 뜻을 모으고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강원교육이 바른길로 나아가는 긍정적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2025년 3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개최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교육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협의하며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교육국장들이 모여 분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여 개최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과 교육감 협의회 사무국,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학교민원처리 계획에 대한 정책이 안내되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고교학점제 현안 △지방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정책이 논의된다. 또한, 시·도교육청에서 제안한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운영과 밀접한 주요 현안으로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방안 △개별 맞춤 지원 강화를 위한 시·도교육청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5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인성버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체험 영역을 확대해 가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증강현실(AR) 체험형 인성버스’에서 다양한 인성 체험과 감정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연령별 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해 질서 지키기, 협동하기, 배려하기 등 놀이 중심 인성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감형 인성 증강현실(AR) 체험 ▲생활 습관 인성교육 ▲조작 활동 기반 협력 학습 ▲감정 표현 및 맞춤 활동 ▲터치스크린 인성 퀴즈 등이다. 특히 대형 스크린과 대화형(인터렉티브) 장치를 활용한 체험은 아이들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하며 학습하는 자기 주도적 인성교육을 가능케 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증강현실(AR) 인성버스를 연계한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스로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