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2026학년도 유아 모집을 ‘유보통합포털(유치원입학)’을 통해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보통합포털은 유치원 입학과 어린이집 입소 서비스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보육 기관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는 모집 유형별(우선·일반·추가)로 최대 3개 기관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회원가입은 상시 가능하며,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유치원별 모집 요강 열람이 가능하다. 접수는 포털 개통과 동시에 시작되며,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학년도부터는 공동인증서 없이 간편인증만으로 회원가입, 접수, 발표, 등록 등 전 과정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향상됐다. 단, 우선 모집 대상자(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는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 등록이 필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보호자는 모집 요강 확인 후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 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엑스코(대구)에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357개 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 · 확산하고, 산학연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신산업관, 지역성장관, 정책홍보관이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신산업관에서는 정부의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기후·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산학연협력 성과를 선보인다. 지역성장관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RISE)’)를 통한 5극3특별 지역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대학의 성과를 전시하며, 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의 주요 산학연협력 정책이 소개된다. 신산업관에는 고려대학교의 기술사업화 성과인 ‘시니어 여성 헬스케어 플랫폼’이 전시된다. 인공지능 심층 기술(딥테크)을 활용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5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을 개최하여 학교성장 자율기획 연수 운영 사례와 교사들의 학교 실천 사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5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 직무연수’는 관내 유·초·중등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230명을 대상으로, 10.28. 15:30부터 18:30까지 집합연수 형태로 진행됐다. 연수는 1부 ‘교사, 연수로 성장하다’,와 2부 학교, ‘연수로 성장하다‘로 구성됐다. ‘교사, 연수로 성장하다’에서는 직무연수 이수자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들이 연수를 통해 성장한 경험과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를 발표했다. ‘콘테츠크리에이터 연수, 현장에 적용하기’(발표자 세종이음학교 교사 윤세련)’ 등 총 10개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학교, 연수로 성장하다’에서는 세종교육원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한 ‘학교성장 자율기획 연수’ 운영 경험과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학교공동체형 6개, 주제중심형 6개 총 12개의 학교가 참여했으며, ▲계절로 느끼는 생태놀이(고운유치원 교사 지혜) ▲함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과 30일, 관내 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운영교인 39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중등 방과후학교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5년 하반기 각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방과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한 절차와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인근 학교 간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내년도 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소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학교폭력예방 홍보 전단 ‘학교폭력예방수칙 3·3·3’을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단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제시해‘관계 중심의 예방교육’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 3권(해야 할 세 가지) 홍보물은 먼저 학생들이 매일 실천해야 할 세 가지 행동으로 ‘인사하기, 칭찬하기, 도와주기’를 제시한다. “하루 한 번 먼저 인사하며 마음의 문 열기”, “친구의 좋은 점을 찾아 진심으로 칭찬하기”, “어려움 있는 친구를 보면 주저하지 말고 손 내밀기”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문구가 담겨 있다. ▲ 3금(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금지 사항으로 폭력 금지, 따돌림 금지, 방관 금지’를 강조한다. 특히 ‘괴롭힘을 봤다면 모른 척하지 않기’라는 문구를 통해 목격자의 책임과 방어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준다. ▲ 3행(함께 실천할 세 가지) 마지막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025년 응급처치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및 건강실무사를 대상으로'학교보건법','2025 강원교육 주요업무계획','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응급장비 설치 및 응급처치교육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저 질환 및 위중 정도에 따른 증상별 처치법 △응급처치 후 경과관찰의 실제 △손상 사고의 기전별 대처법 △신경학적 장애의 종합적 평가 및 검사 △정신과적 문제별 응급처치 등 심화 대처법을 강의 중심으로 구성됐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응급처치 능력은 학교보건의 핵심 역량”이라며 “현장의 보건교사와 건강실무사들이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응급처치교육의 내실화와 안전 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제도적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5시, 도교육청에서 ‘2025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신경호 교육감과 김진태 도지사가 공동의장으로 주재했으며,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 결정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협조 등 3개 안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을 2025년과 동일하게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2026년에는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여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3월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춰, 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하는 유기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공립단설유치원, 초, 중학교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기록물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록물을 교육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록관리 방법을 절차별로 안내하고, 내년도 학교 기록관리 점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와 설명을 곁들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처리과 수가 80여개로 폐원 사립유치원의 기록물도 이관받아 보존하는 등 지역 교육 기록물 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민병도 교육장은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통해 행정적, 역사적 증빙이 필요한 순간 기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학교에도 이러한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하겠다. ”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오후 5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제천 남부교회(담임목사 이성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기탁한 장학금 300만원은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제천 남부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나눔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지금까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 30명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었다. 제천남부교회 이성실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제천 남부교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정책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 제3차 협의회를 열고 분야별 청렴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해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 유발 요인의 사전 예방으로 교육행정 전반의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은 지난 3월 천창수 교육감을 단장으로 출범했으며, 학교운동부와 늘봄(방과후)학교, 시설공사, 계약관리, 급식운영, 현장학습 등 주요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부패 유발 요인 점검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감찰 결과를 교육감에게 수시로 보고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점검단이 참여해 각 부서의 청렴 추진 실적 공유와 함께 부패 방지를 위한 예방 기능 강화와 현장 지도 점검 체계 내실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학교(기관)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당초보다 12개 기관을 더 늘려 총 112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연말까지 초과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