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 가족들은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가온누리관 삼국유사 전시 관람, ▲국궁·승마 체험, ▲해룡 슬라이드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주 토·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역사 해설사가 동행해 삼국시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다. 10월 25일 첫 회차에는 7가족이 참여했으며, 11월 1~2일에는 13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숙박비와 테마파크 입장료를 전액 지원하며, 더봄학생을 포함한 저소득층 가족을 우선 선정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부모는 “부담 없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역사탐방을 통해 가족 간 거리를 좁히고 정서적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34교에 17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유치원 5원, ▲초등학교 67교, ▲중학교 26교, ▲고등학교 35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134교를 선정하고,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학교별 필요한 ▲오븐, 국솥, 취반기 등 급식기구 교체·확충,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특히,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조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급식실 업무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지원 예산의 집행이 집중되는 12월 말까지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급식기구 관련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업체 밀어 주기, ▲납품 전 과정에서 뇌물공여, 청탁, 편의 제공 등 급식기구나 소규모 시설 집행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군위 사유원에서 고등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프로젝트학생-학부모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가·가·가·가’를 개최한다. ‘가·가·가·가’는 ‘가족과 가깝게 가슴으로 느끼고 몸과 마음을 가볍게 회복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업,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간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동산Wee센터가 주관한다. 오전에는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원 교수의 ‘가정에서의 원활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사유원 숲해설사와 함께 숲길 명상을 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기 위한‘오색오감 힐링걷기’를 운영한다. 오후에는 ‘가족, 소통’을 주제로 자유롭게 짧은 시를 쓰는 가족 미션 활동과 가족 인터뷰, 명상·요가를 통한 신체 및 심신 이완 활동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가족들이 앞으로의 회복 여정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전문의와 함께 수행한 사진, 인터뷰 동영상 등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음성교육지원청은 전 직원 대상 투표를 실시한 결과 교육과 김희윤 주무관과 학교지원센터 권성옥 전문상담교사가 2025년도 하반기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과에서 학교 스마트 기기 관리 및 업무시스템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희윤 주무관은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민원 응대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학교지원센터에서 Wee클래스 컨설팅 및 전문상담사 지도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권성옥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친절하고 배려심 있는 태도로 동료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반기마다 으뜸 친절·청렴인 투표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자기청렴도 및 민원 친절도를 함께 점검함으로써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음성교육의 신뢰도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권 교육장은“항상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음성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음성교육을 위해 모든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보은교육지원청이 하반기 공사로 분주한 관내 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 공사 일정을 맞추기 위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추락, 끼임, 낙하물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현장 근로자는 안전한 일터환경을, 학생과 교직원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전병일 보은교육장은 30일, 동광초 급식소 현대화와 화장실 증축공사, 보은중 특별교실(음악실, 과학실) 리모델링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일정을 확인하고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와 보호장치 상태 등 안전조치도 꼼꼼히 살폈다. 전병일 교육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 일정과 변동사항을 체크하여 준공일까지 원활하게 공사가 마무리 되길 바라며, 공사현장은 단순한 시설물 완공을 넘어 안전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교육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당부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교육현장을 위하여 정기안전점검 외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안산 선수단 해단식에 참여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안산 소속 선수단은 경기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18세이하부에서 금 1개와 은 10개, 동 4개 등 5개 종목에서 총 15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소속 이민혁 학생은 육상 110m 허들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안산 육상의 자존심을 지켰다.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한 본 해단식은,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우수 입상 학생 선수 소속교 학교장과 지도교사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성적 보고, 축하 및 격려, 격려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및 격려 행사에서는 우수 입상 학생과 우수 지도자에게 포상금이 수여됐고,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제10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 교육연수원 사랑관에서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고3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1 대 1 실전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매년 모의면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로진학과 진학팀 대입지원관,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교사,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학생부종합전형연구팀 교사들이 대학별 면접 시스템을 분석해 실전처럼 한다. 면접 평가위원은 다년간 대학입시를 지도해 온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교사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학생부종합전형연구팀 교사들이 맡아 모의면접 15분, 평가 피드백 15분 등 총 30분간 진행한다. 평가위원은 각 학생의 지원 대학과 학과를 고려해 사전 추출한 개별 문항으로 면접을 본다. 평가점수도 각 대학 면접평가 요소를 반영한다. 또 면접 후에는 현장에서 상세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공교육 중심의 고3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고2 대상 모의면접 실습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아울러 2022개정교육과정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지난 28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2025. 충북스마트농업 심포지엄'을 통해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및 교육시스템의 혁신으로 농업 전문계고 4교의 학생들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술‧인재로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 도내에는 4개의 농업계열 고등학교가 있다. 청주농업고등학교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 농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로 실습중심의 실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도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첨단 실습장 구축을 추진 중이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식품 제조 공정 기술자를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첨단 실험‧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청주농고와 충북생명산업고를 각각 도심형 스마트농업 전문교육기관과 농업생산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을 갖고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교육시스템에 대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전공 융합형으로 작물 재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제주시 외도일동 55번지(면적 2만5940㎡)에 위치한 (가칭)서부중학교 신축 예정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열리는 기공식을 통해 (가칭)서부중학교를 오는 2027년 3월 개교한다는 목표를 이뤄나갈 계획이며 학교 설립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중학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645㎡ 규모로 건립되며 일반학급 24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총 25학급(670명 규모)으로 총사업비 357억여 원이 투입된다. ‘(가칭)서부중학교’는 제주지역에서 최초로 사유지를 매입해 추진하는 신설 학교 사례로 대지의 형태를 최대한 활용해 교실과 복도가 평행한 기존 학교 구조에서 벗어나 개방적이고 유연한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공사는 건축·기계·전기·통신·소방 등 분야별로 추진된다. 한편 공사예정부지내 문화재 시굴이 끝난 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법정보호종인 맹꽁이 발견되어 맹꽁이를 안전하게 포획‧이주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 1월까지 교육부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관리 계획에 따라 ‘현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심민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광주지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과 노무사 등 현장실습 관계자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이 공업계열과 조리계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현장실습 교육훈련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단은 교육훈련의 적절성, 학생 상담 및 관리 체계, 권익침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자세히 확인할 예정이다. 29일 현대그린푸드 외식마이스터과정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습 중인 학생을 격려하고 현장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심민철 부교육감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의 안전과 권익 보호가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직무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학교-노무사-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