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29일 진해문화센터에서 ‘2025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단체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시민 자율조직으로,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이 만드는 안전도시 창원’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단합과 역량 강화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활동평가’에서 창원시 방재단이 ‘국가재난관리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권성현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창원시 5개 구 및 읍·면·동 방재단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방재단 유공자 표창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상 전수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응급처치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9일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인 ‘전문 간병사 & 병원 서비스’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취업 희망 여성 20명에게 평일 4시간씩, 총 80시간 동안 중증 환자와 어르신 돌봄을 위한 간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원했고,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구인 업체 소개와 자기소개서 첨삭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근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간병사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여성 간병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지역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살기 좋은 시민행복도시, 온:나 부산’을 주제로 개최되어 부산 16개 구·군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상구는 정책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삼락·덕포, 모라, 괘내, 주례 뉴빌리지사업 등 관내 주요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주사위 부루마블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흥미롭게 마을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공동체부스에는 지역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여 활기를 더했다. 라포마을공동체는 다육이 시멘트 화분 만들기 체험, ㈜드림숲은 수경재배 화분 체험을 진행했으며, 괘내행복마을은 마을공방 소품 판매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상구 직원이 도시재생사업 발전 유공 공무원 분야에서 수상을 차지하여 사상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성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23일 열린 ‘2025년 제1회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에서 학장동 소재 ‘목화 골목형상점가’를 사상구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목화 골목형상점가’는 음식점, 편의점, 병‧의원, 이미용원 등 약 26개 점포가 밀집한 아파트 상가형 상점가로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 9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 기존보다 완화된 기준인 면적 2,000㎡ 이내, 15개 이상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지역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 개정으로 소규모 상권도 제도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 지정으로 ‘목화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물론, 공공기관 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완료되면, 내년 설 연휴부터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중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이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이 자연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실내외 숲환경 조성, 무장애 나눔길 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 7월 사업 신청과 8월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복권기금(‘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복권수익금)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기금은 ‘서당골공원 재조성사업’에 투입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중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재조성된 서당골공원은 구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과 회복, 치유의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서당골공원이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녹색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무장애 환경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미사고 나눔회가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1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희 미사고 나눔회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저소득가구 12세대에 각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미사고 나눔회는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마운 나눔’이라는 뜻을 지닌 후원 단체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성희 미사고 나눔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10월 29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확한 쌀과 과일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수확물은 총 620만 원어치로, 큰애기 쌀 3.5kg 40포와 배 5kg 20상자, 단감 10kg 50상자, 대봉감 10kg 50상자 등이다. 해당 쌀과 과일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식당과 지역아동센터, 한부모시설 등 2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입화산 자연휴양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 및 아이들과 함께 가꾼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에서 배움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는 29일 (사)한국나눔연맹 주최로 청하생활체육회 축구장과 청하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대회 및 민속놀이, 어르신 위로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파크골프협회원 200명, 청하면 주민 100명, 천사무료급식소 이용자 120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파크골프대회와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오후에는 점심식사 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이 이어져 즐거움과 감동이 섞인 흥겨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청하면 생활체육회 회원 20명을 비롯해 총 8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힘써주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건강한 여가생활과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김제시와 (사)한국나눔연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실버건강대축제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가 친환경차 부품 공급망 강화를 위해 12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29일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기업 ㈜한국몰드김제(대표 고일주, 고선영)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12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 ㈜한국몰드김제 고선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SMC 복합 소재·사출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한국몰드김제의 투자가 친환경차 부품 공급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한국몰드김제가 주요 매출처인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의 2027년 친환경차(LT2*) 양산 계획에 맞춰 사출 부품(가니쉬 부품, 데크 사이드 커버 등) 생산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몰드김제는 지평선산단 내 5천 평(16,528㎡) 부지에 약 1,700평 규모의 사출 부품 전문공장을 신설하고 2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며, 친환경차 생산이 본격 확대되는 2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의 예산 절감 노력이 2025년 국회 행정안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조명받았다. 정읍시는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속에서도 4년간 1300억 원에 달하는 재원을 추가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건전재정 운영의 귀감으로 떠올랐다. 지난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국정감사에서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정읍시의 재정 개혁 노력을 구체적인 자료를 들어 높이 평가했다. 신 위원장은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과 재정 개혁이 필요하다”고 서두를 떼며 “최근 4년간 지방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정읍시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에 따르면 정읍시는 2022년 535억원이던 기금을 2025년 1900여억원까지 늘렸다. 그는 “정읍시로부터 자료를 받아보니 연도별로 예산을 절감하고 감액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며 구체적인 절감액을 공개했다. 정읍시는 ▲정원 조정 ▲설계비 집행 방식 변경 등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통해 2022년 6개월 만에 420억원을 절감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