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10월 28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성서산단 및 지역 기업체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달서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스터디는 달서구가 주관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가 후원하는 지식공유·소통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래 기술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인의 역량 강화와 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특강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양대학교 대학원 비트코인화폐철학과 오태민 교수를 초청해 ‘스테이블코인의 이해와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 교수는 강연에서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스테이블코인의 개념과 채권과의 관계, 글로벌 활용 사례, 국제정세와의 연관성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가져올 미래 금융 생태계 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기업이 새로운 금융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한 기업인은 “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와 계명대학교는 지난 27일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달서 053 미래청년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활동가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도전 청년·연대 청년·실천 청년·함께 청년’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 주도 프로젝트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100명이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할 청년 리더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달서 053 미래청년활동가’ 사업은 계명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참여형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13개 과제에 160명의 청년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도시재생, 환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이 직접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달서형 청년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청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28일 달서선사관·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미디어 시대, 달서구 홍보 방안’과 ‘달서의 미래, 청년 정책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5년도 달서구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구정 현안과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책자문위원과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선돌공원, 선돌보도교, 달서선사관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구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주요 정책 수립과 현안에 대한 전문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2008년 1월 첫 구성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되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토의 주제인 ‘미디어 시대, 달서구 홍보 방안’에서는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다각적 소통 전략과 홍보 혁신 방안이 제시됐다. 두 번째 주제인 ‘달서의 미래, 청년 정책 발전 방안’에서는 청년층의 사회 참여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 양양연어축제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양읍 남대천 둔치와 동해생명자원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생명이 흐르는 강, 다시 만난 연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사흘 동안 약 15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생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연어의 회귀 본능을 모티프로 한 체험과 생태교육, 미식, 공연을 결합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태형 체험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남대천에서 펼쳐진 생생한 체험 축제의 백미는 남대천 본류에서 진행된 ‘연어맨손잡기’ 체험이었다. 자연 하천에서 직접 연어를 잡는 이 체험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조기 매진됐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연어의 힘찬 생명력을 온몸으로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연어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남대천을 따라 이동하며 연어의 회귀와 산란 과정을 배우고,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부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의 순환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법무사 황대열 사무소는 10월 28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황대열 법무사가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이웃사랑 나눔기부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기탁을 합쳐 총 8,000만 원의 성금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황대열 법무사는 “고성군민의 따뜻한 사랑으로 도·군의원을 세 차례(기초의원 2회, 광역의원 1회) 역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황대열 법무사님의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것이며, 군에서도 더 많은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 내 저소득층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10월 27일, 청소년센터“온”에서 100여 명의 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 인문도시사업 인문주간’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 앞서 일본 도호쿠대학 이인자 교수의 기조강연이 펼쳐졌다. 이 교수는 지역의 역사와 인문학의 중요성, 그리고 연대와 공존의 미래를 제시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한 군민은 “고성의 역사와 흐름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며 큰 감동과 안타까움을 느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의장, 동의대학교 관계자 및 지역 문화기관 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의 인문학 발전과 연대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인문도시 고성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문주간은 ‘서로를 잇고, 우리 함께 잇다. 연대와 공존의 도시, 고성’을 주제로 고성군과 동의대학교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오는 11월 2일까지 7일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인문학 행사가 열린다. 한편, “일상 속 평화 – 다시, 너와 나의 일상을 잇다”를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 전시도 인문주간 동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및 고성군지회가 10월 24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이 · 통장, 내외빈 등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남도 이 · 통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온 이통장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장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고, 행사는 배삼태 고성군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 이 · 통장 유공 표창 수여,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고성군에서 개최해주신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지부 이 · 통장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과 주민 사이의 든든한 가교로서 최선을 다하시는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고성읍 남내마을 김진곤 이장 등 도내 18명이 모범 이 · 통장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10월 28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어업인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어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군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성군수협 구언회 조합장을 비롯한 9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여러 수산 분야의 활성화 지원 방안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업인단체에서는 지난 9월 초 발생한 고수온, 적조, 빈산소 물덩어리로 인한 어업재해 피해와 수산물의 가격 하락에 따른 어려운 실정에 있음을 강조하며, 어업재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과 지원 요청, 어업분야 외국계절근로자 확대, 수산물 박람회 지원, 수산물 유통 분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성 등 여러 가지 안건에 대해 어업 생산력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근 군수는 “늘 어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수산 분야의 중심 역할을 잘 수행해 주고 있는 어업인단체 대표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간담회에 자리가 서로 다양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10월 28일, 고성군유스호스텔 2층 회의실에서 ‘부울경포럼-고성군수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권역의 상생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박병대 부울경포럼 회장 및 임원단, 고성군 간부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고성군의 주요 현안과 부울경 권역의 공동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를 통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자란도 해양치유센터 조성, KTX 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스포츠산업도시 고성 등 고성군의 역점사업을 공유했다. 부울경권 상생발전과 행정협력의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SK오션플랜트 매각과 관련하여 지역차원에서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박병대 부울경포럼 회장은 “지방소멸 대응과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해 부울경권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서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부울경포럼에서도 지자체 간 공동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경남의 중심에서 부울경권과의 연계를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안동시가 후원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과학문화 축제 ‘2025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웅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왜? 아하! 이게 과학이야!’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다양한 과학 탐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20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과학, 융합과학, 화학, 물리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총 30개의 과학 탐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활용해 과학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실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과학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참가자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안동의 대표적인 과학 행사로, 지역 내 학생과 교사들은 물론 외부 참가자들도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에 참여하는 열린 과학축제로 성장해 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길거리 과학마당을 통해 미래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