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콘텐츠산업의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광주지역 대표 교육기관인 GCC사관학교가 제2기 수료생 106명을 배출, 실무형 인재양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GCC사관학교 제2기 수료식을 열고, 7개월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마친 106명의 교육생들이 문화콘텐츠산업 현장에 새롭게 진출한다고 밝혔다. GCC사관학교는 광주시가 문화콘텐츠산업의 기반부터 전문인력까지 단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인재양성 기관이다. 지난해 제1기 수료생 71명이 취업·창업에 성공한 데 이어, 제2기 수료생 중 22명이 이미 취업·창업에 성공하며 지역 대표 교육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실감콘텐츠 등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948시간의 기초·심화 및 취업 멘토링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생들은 특히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25개 협력기업과 3개월간 현업 프로젝트를 수행, 실습 역량을 극대화했다. 이를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양군은 28일 서상면 육십령 위령탑 앞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28회 자유 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직무대리 이상봉) 주관으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한 유가족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조시낭독, 추모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75년 전 우리 국토를 뒤흔든 참혹한 전쟁 속에서 수많은 반공인사와 군·경 공무원 가족, 민간인 300여명이 북한 공산당에 의해 희생됐다”며, “오늘 위령제를 통해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에게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의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곡성군은 정부 주도 대형 국책사업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라남도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인공태양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모방하여 수소 1g당 석유 8t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래 청정에너지로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AI 시대 전력 엔진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를 비롯해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충분히 유치할 수 있는 과학적 기반과 인프라, 연구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관·산·학·연 협력 포럼과 7개 사 업무협약 등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곡성군은 범도민의 관심과 염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조상래 곡성군수의 유치 기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군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전라남도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가 반드시 성과를 이루어 청정에너지의 중심지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라며, “곡성군도 군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전남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세일즈의 장이 될 경제전시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 및 국내 기업의 세계 진출을 돕는다. 28일 이철우 도지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경제전시장을 찾아 이날 처음 공개하는 k-테크 쇼케이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상, 첨단 신기술 등을 관람했다. K-테크 쇼케이스에서는 경제전시장 전정에 500평 규모의 파빌리온 돔으로 설치되어 28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미국의 메타 등 대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체험관을 운영한다. 전시회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모빌리티·로보틱스, 인공지능(AI)·스마트홈, 메타버스·확장 현실(XR) 등을 과시한다. 또 삼성, LG, SK, 현대차와 중소 스타트업 5개 기업 정도가 참여해 혁신 신기술 및 제품을 발표, 대한민국 경제와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 경제전시장에는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이차전지 모빌리티, 반도체, 조선해양, 화장품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진구가 10월 27일 광진문화예술회관(능동로 76)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구민들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 비치된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이다. 현재 군자역, 구의역, 광진구민체육센터 등 총 5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새로 조성된 광진문화예술회관 스마트도서관은 기존 자양한강도서관에서 운영하던 기기를 구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로 이전 설치한 것이다. 구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생활권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광진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와 인기 도서 등 24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도서 대출은 1인당 2권까지 14일간 가능하다. 광진구립도서관의 도서를 손쉽게 예약하고 수령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등 7개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예약하면 원하는 스마트도서관에서 수령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강서구가 마곡 기업과 함께 4차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구는 28일 ㈜엑셈(대표이사 고평석) 마곡 사옥에서 지역 한서고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 현장수업형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I(인공지능) 기반 IT(정보기술) 시스템 성능 관리 선도기업인 ㈜엑셈과 협력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AI 데이터 분석 공간과 개발 연구 현장을 둘러봤다. 전문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엑셈이 만들어가는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흐름을 직접 체감했다. 현장에는 진교훈 구청장도 함께했다.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업 관계자와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4차산업 인재 양성에 힘을 더했다. 오는 29일에는 영일고 학생 25명과 현장수업이 진행된다. 구는 신산업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 R&D 산업단지에는 AI와 IT, 바이오 등 최첨단 산업 기업들이 밀집해 있다”며 “다양한 기업들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칠곡신협은 10월 28일, 칠곡신협 본점에서 임직원 및 북구 3개동 복지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구칠곡신협이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온세상 나눔캠페인’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겨울이불은 북구 강북 지역 3개 동(구암·관음·읍내동)과 칠곡성당의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구칠곡신협 박정규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광식 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역발전과 구민 화합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표창함으로써 구정 발전과 공동체 정신을 높이기 위해 1989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 구민상으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동래구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44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애향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지역개발 부문 임병택(동래구새마을회 회장) △문화예술 부문 성도문(동래성사람들 대표) △체육 부문 한영희(동래구체조협회 회장) △선행 부문 월봉스님(사단법인 효자암 주지) △봉사 부문 안승배(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장)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오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 대표 특산 과일 ‘고창배’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고창배영농조합법인은 28일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대미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과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물량은 신고배 14톤, 약 5300만원 규모다. 미국, 대만 등 올해 약 300톤을 수출하여 약 10억원 정도의 수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행정 관계자, 농가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수출을 축하했다. 고창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서해안 해풍을 맞아 성장해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하며 껍질이 얇아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점식 대표는 “조합원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한 고창배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관리와 안정적 수출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서 사랑받는 배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배가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만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 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을 향한 나눔의 행렬이 멈추지 않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총 1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달인장어(대표 오은성)에서는 장어진액 5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진원건설(이사 김영대)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달인장어 오은성 대표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직접 만들어 정성이 듬뿍 들어간 장어즙이 어려운 분들의 건강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뜻을 전달했다. 진원건설의 이사이자 작가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대 작가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작 품 전시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고창 전역에 퍼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