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삼혁당 김영원 선생 추모회가 지난 26일 임실군 운암면 선거리 삼요정에서 김영원 선생 순국 106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유가족,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모식은 임실지역의 동학혁명과 3.1 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옥중 순국하신 삼혁당 김영원 선생의 순국 106주년을 맞이하여 추모하고,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계승시키고자 추진됐다. 김영원 선생의 약사 보고와 추도사, 천도교식 추모제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삼요정은 독립운동의 발상지라는 이유로 1921년 일제에 의해 철거됐다가 임실군이 김영원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2년 현 위치에 복원했고, 2003년 12월 현충 시설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군은 삼혁당 김영원 선생께서 임직하셨던 역사․문화적 보존 가치가 있는 천도교 임실교당을 보수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재 환경을 조성했으며, 이곳을 선열들의 나라 사랑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후손에게는 애국애족의 산 교육장으로 보전 발전시켜 나갈
(아름다운교육신문) 임실군이 산림자원의 건강한 성장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조림지 가꾸기 사업에 총사업비 11억4천8백만원을 투입, 671ha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1차 사업(343ha)을 마쳤으며, 8월부터 2차 사업(328ha)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군 전역의 조림 후 5년 이내의 조림지 가운데 수목 생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작업은 풀베기, 덩굴 제거, 가지치기 등이다. 군은 이를 통해 조림목의 생존율을 높이고 숲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과 산림 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작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보호구 착용 의무 및 예초기‧톱 등 장비 안전 사용법, 폭염‧낙상‧전도 등 작업 중 사고 예방 요령과 벌‧뱀 등 산림 내 위험 요소 대응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배낙호 시장과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실버혁신타운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의료, 문화생활 등이 즉시 지원 가능한 주거환경을 구축하여 고령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부담을 완화해 복지 선도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5월부터 김천시 실버혁신타운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버타운 조성유형, 실버타운의 주요 기능, 규모 설정 등 김천시 실버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에 대한 중간보고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입지 선정에 대하여 원도심 재개발 및 혁신도시 인프라 활용에 관한 논의가 있었고, 사업 추진의 현실성을 위한 사업 규모 및 지역 특화형 조성계획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용역은 지역사회가 노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동시에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시는 2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충주문화관광재단과 시민 참여자 등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이브 페스티벌 평가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총괄 진행했으며, 올해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세대별 맞춤 콘텐츠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총평했다. 특히 1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개막식 주제공연과 100여 개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 역량을 특색있게 보여줬으며, 80여 개에 달하는 지역 상인들이 충주의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해 충주의 맛과 멋을 성공적으로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신사 빅데이터로 집계한 축제 기간 방문객은 총 22만 3천 명으로, 지난해(20만 1천 명) 대비 11.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의‘전반적 만족도’ 항목에서는 7점 만점에 6.19점을 기록하며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평가보고회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26일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총회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는 올해 실시한 '2025년 제3회 주민총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민총회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헌신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총회가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사천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련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읍면동 주민자치회 간 단합을 다지고,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8월 29일부터 3일간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2025 유성재즈·맥주페스타’가 열리는 가운데, 무대에 오르는 재즈 뮤지션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유성재즈·맥주페스타는 첫 회 이후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야외 재즈 공연을, 무료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확산하면서 도심 속 인기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인기 비결은 단연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의 수준 높은 공연. 올해도 웅산, 카리나 네뷸라(Carina Nebula), 윤석철 트리오, 고상지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관객을 맞는다. 첫날인 29일, 정지석 빅밴드와 유성재즈악단이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이날의 정점은 웅산이다. 비구니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에서 시작해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로 자리매김한 웅산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자랑한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쏘왓놀라밴드가 퍼레이드로 입장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윤덕현밴드와 서민아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말로를 비롯해 박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군 새마을회는 겨울에 있을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대비해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엔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창수면 인근 밭 1,000평가량에 모종을 심었다. 백성동 회장은 “모두가 정성껏 심은 배추가 풍성하게 자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식량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모종 심기부터 재배, 수확, 김장까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영덕군 새마을회의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지역 재건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상두 대표는 “임시주택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상하수도 기반 공사를 진행하면서 이재민의 고통과 지역사회의 아픔을 체감하게 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피해를 본 주민들이 힘을 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군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 당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기관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산업 안전 분야와 보건 분야로 나눠, 산업 안전 분야는 한국산업안전컨설팅, 보건 분야는 대한보건산업협회 경북지역본부에 위탁해 이뤄지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24개의 사업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으며, 사업장별로 유해하거나 위험한 시설 또는 장소에 대해 지도·조언 및 개선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소속 직원과 기간제근로자에 대해선 의사와 간호사가 건강상담을 시행해 건강관리와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영덕군은 연말까지 14개의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사고 없는 근로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근로자와 군민을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군은 현장 맞춤형 청소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한국형 청소차 2대를 새롭게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된 청소차는 환경부가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중심의 작업환경을 위해 2018년 개발한 것으로, 작업 구간 이동 시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고, 시가지 등 진입이 어려웠던 곳에도 원활히 수거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청소차는 후미의 발판에 몸을 매달린 채 이동할 수밖에 없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점을 보완해 미화원 탑승 공간 분리, 양손 조작 버튼, 360도 어라운드 뷰, 안전 센서 등 다양한 안전 편의장치를 갖춰 작업자 안전 확보와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한국형 청소차 도입은 단순한 장비 교체를 넘어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스템적인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