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27일 군에서 추진 중인 전 국민 갯벌 보전 캠페인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갯투게더’에 참여하며 정책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고 밝혔다. 군과 월드비전, GS칼텍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KB증권, 현대백화점, 글로벌 ESG협회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국민 한 사람이 1평의 갯벌을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난개발 방지와 갯벌 탄소 저장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전국적 참여형 캠페인이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의 대중 홍보를 위해 온라인 참여 도메인 플랫폼 ‘갯투게더(wvgattogether.kr)’를 오픈했으며 권익현 군수도 플랫폼을 통해 갯벌 구매에 동참했다. 권익현 군수는 직접 참여함으로써 갯투게더 홈페이지 전반을 점검하고 편의 향상을 위한 보완점 등을 담당 부서에 피드백하며 군 추진 정책에 직접 선제적인 참여로 민관협력 및 상생하는 정책들에 대해 열정을 드러냈다. 권익현 군수는 “갯벌 보전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ESG 정책을 민관협력 모델로 승화해 펼치고 있다”며 “부안갯벌을 지키고 싶은 1명의 부안 군민으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지난 26일 부안군청에서 읍·면 복지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행복이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복지정보운영과와 사회보장정보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모바일 행복이음 시스템의 기능 설명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업무 편의성 제고 방안과 민원 대응 효율화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이 공유됐다. 군은 앞서 지난 4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모바일 행복이음 태블릿을 순차적으로 배부했으며 이번 교육은 배부된 기기를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복지상담 내용 작성, 서비스 신청, 대상자 조회 등의 기능을 갖춘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곧바로 상담과 행정 처리가 가능해 주민들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전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모바일 행복이음을 도입한 지자체로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주무관은 “부안은 모바일 행복이음 읍·면 도입률이 100%에 달한다”며 “군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행정 구현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27일 오전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APEC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문화산업고위급대화는 경주가 가진 우리 고유의 문화적 가치 토대 위에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라는 위상이 결합되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장을 맡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APEC 회원경제체 문화분야 수석대표단을 비롯해 에두아르도 페드로사 APEC 사무국장, 윤성미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그리고 개최도시 시장인 주낙영 경주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은 수석대표단 소개와 함께 최휘영 문체부 장관의 개회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를 통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주 시장은 유창한 영어로 환영사를 진행하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문화산업 대표단에게 시민을 대신해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주 시장은 환영사에서 “경주는 천년 신라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이지만, 동시에 끊임없이 혁신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오래된 미래도시(Ancient Future City)’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생수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신한은행강원영동본부 임직원 일동 생수(2L) 230,000병(5,000만 원 상당) ▲강릉시 4-H청년농업인연합회 생수(500㎖) 13,440병(220만 원 상당) ▲강원개발공사 생수(500㎖) 10,000병(500만 원 상당)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함평군 아너 소사이어티 4호 회원이 탄생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함평군은 27일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이동우 대표가 최근 아너 소사이어티 함평군 4호이자 전남 16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에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하기로 서약한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회원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며 지역 기부 문화를 이끌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동우 대표는 함평에서 축산물종합처리장을 운영하며 매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돼지고기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무안공항 사고 당시에도 자원봉사자에게 김밥을 제공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동우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녀오면 행복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다”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동참한 만큼 앞으로도 이웃을 도우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
(아름다운교육신문)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8월 26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안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종합지원계획 추진현황과 오는 9월 5일 열리는 ‘D-365 기념행사’ 및 연계 행사 ‘2025 국제 섬 포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엑스포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여수시 부시장, 조직위 사무총장, 본부장, 시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섬박람회지원단과 조직위는 추진 경과를 보고하며 ▲육상 교통 대책 ▲해상 관광(요트) 운영계획 ▲섬 지역 숙박·음식 대책 ▲D-365 기념행사 준비 ▲2025 국제 섬 포럼 준비 ▲‘섬 방문의 해’ 지정 추진 등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정기명 시장은 “D-365 기념행사를 계기로 섬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붐업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섬박람회 지원 TF팀을 조속히 구성해 운영하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성공 개최 기반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인이 주목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27일 오전 법학관 김순금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탁월한 교수 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함으로써 교육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모범이 되는 교원에게 학기별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임교원에게는 개척강의상을, 비전임교원에게는 우수강의상을 수여한다. 2025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수상자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법학과 법학부 이찬양 교수, 경영대학 회계세무학부 김영철 교수 ▲이공 계열에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방유진 교수, IT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강창구 교수,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박송 교수, 자연과학대학 제약공학과 김정윤 교수 ▲의학 계열에 의과대학 의학과 강희영 교수로 7명이 선정됐다. 우수강의상 수상자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인문대학 한문학과 정영실 강사, 인문대학 영어영문학부 변세희 강사, 경영대학 스마트유통물류학과 박민영 강사 ▲이공‧의학 계열에 건설환경공과대학 인테리어재료공학과 정지영 강사, 간호대학 간호학과 도영주 강사로 5명이 선정됐다.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가 27일 캐서린 객키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을 비롯한 신임 간부 장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군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정설명회와 현장 탐방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시청에서 개최된 시정설명회에서는 군산 새만금 지역의 주요 기반시설과 이차전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핵심 산업 육성 정책 등 ‘미래경제산업도시’로의 성장 계획을 미 공군에 소개했다. 또한 오후에는 군산의 문화관광산업을 소개하는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미공군 신임 지휘관들은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군산의 해상물류유통 역사와 근대 생활 양식을 둘러보고, K-관광섬으로 세계적으로 관심 받고 있는 고군산군도 중심 섬인 선유도 일대를 돌아보는 등 군산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군산시는 오랜 이웃으로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왔다.”라며, “군산기지의 미공군이 군산에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군산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맡아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하반기에도 미공군 일반 병사들을 대상으로 군산
(아름다운교육신문) 순창군이 군정 전반의 현황과 각종 통계자료를 종합한 제64회 순창군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연보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인구 ▲경제 ▲교육 ▲복지 ▲농업 ▲환경 등 16개 분야, 150여 개 항목을 수록했다. 자료는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수집됐으며, 최근 5년간의 변화를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지역의 사회·경제적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발간된 통계연보는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우선 배포되며, 군민 누구나 순창군 홈페이지와 국가기록포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순창군은 매년 통계연보를 통해 지역의 구조적 변화와 현황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이는 군정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활용돼 왔다. 또한 다양한 계층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발전 전략 수립에 꼭 필요한 행정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통계연보는 군정 운영의 기초자료이자 지역사회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며,“앞으로도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
(아름다운교육신문) 윤환 계양구청장은 26일 저녁,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열릴 ‘제4회 계양 빛 축제’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관계 부서 공무원과 축제 운영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빛 조형물 및 전시 시설 점검 ▲주무대 설치 예정 상황 ▲안전 관리 계획 ▲교통 및 주차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 빛 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야간관광 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가 최우선”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빛 축제는 오는 9월 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계양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