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호계면 별암리에 위치한 호계창꼬에서 6월21일 오후 6시에 주민 170여 명이 함께하는 호계창꼬 시골 영화&음악콘서트가 열렸다.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소규모 마을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중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으로 오랜 세월 방치되어 온 낡은 농협창고를 매입 후 새롭게 정비하여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재탄생되면서 호계면주민자치위원회와 호계·산양 권역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손잡고 개최한 첫 기념행사이다. 1부 행사에 건강수지침, 인생사진관, 스포츠존 등 체험프로그램, 2부 행사는 해금&드럼 2인조 밴드 프롬 310에서 영화OST 및 국악공연 후 옛 시골영화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상영 등 다채롭고 알차게 준비하여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시골마을 주민들에게 길고 긴 한여름 밤의 무료함과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전시회, 공연, 워크숍, 문화 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제공하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나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금년이 소생활권
(아름다운교육신문)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24일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회를 맞아 예천을 찾아 준 선수와 지도자들을 환영한다”며, “한국 양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불굴의 도전 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은 “선수 여러분들은 한국 양궁을 끌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성실히 경기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정의선 회장의 대회사를 대독했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 7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 리커브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90m, 70m, 60m, 50m, 30m) 경기가 치러지며, 컴파운드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 50m의 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북 도내 고등부는 전국체전 3차 선발전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9시 3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4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추모제는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 가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유엔전몰용사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유엔(UN)기념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가 주관한다. 이날 추모제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시민, 각급 학교 학생 등 2천3백여 명이 참석한다. 추모제는 ▲국민의례 ▲기념사 ▲내빈 추도사 ▲헌화 ▲묵념 ▲6·25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추모제에는 유엔군사령부를 대표해 닐 코프로스키 미 해군 사령관이 참석하며, 튀르키예 참전용사의 손녀인 라빈 양이 참석해 추모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쟁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유엔군으로 참전해 장렬히 산화하신 전몰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 어린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6월이 오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장렬히 전사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늘(25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행정의 발전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시 교육감, 최영진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시와 시교육청이 교육여건 개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 지역 교육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시와 시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폐교를 활용한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부전도서관 보수·보강 등 시설 관리 요청 ▲구청장·군수협의회 요구사항 협의 요청 등 3건을 시교육청에 제안한다. 시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금강공원 주차장 부지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학교용지 확보 등 2건을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행정협의회에 앞서 지난 4월에 열린 실무협의회에서는 지역 교육 현안인 (가칭)늘봄전용학교 설립을 위해 시유지(명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시가 주최한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국민의례 ▲무공훈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 ▲6·25전쟁 홍보영상 상영 ▲기념 공연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입구에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의 포토존이 설치돼 행사를 기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군번도 계급도 없이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적진 후방으로 침투해 비정규전 임무를 수행했던 6·25전쟁의 숨은 영웅 '영도유격부대'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도유격부대’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극비리에 영도 태종대에 훈련장과 본부를 두고 1951년 3월 한철민 육군 소령 주도 아래 1.4후퇴 때 월남한 함경남북도, 강원도 북부지역
(아름다운교육신문) 도봉구는 지난 6월 20일 도봉경찰서 비전홀에서 '2024년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는 구민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다. 협의회는 도봉구 치안 문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행은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도봉경찰서의 안건 설명, 관련 부서 검토의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도봉구청장, 도봉경찰서장, 도봉소방서장, 노원세무서장 등 4개 기관장과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도봉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각 분야 협력단체장 및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이버 도박 및 마약류 범죄예방 홍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신설 ▲교통약자의 도로 횡단 안전을 위한 보행섬 설치 등 총 8개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위원들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치안서비스와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각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4일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다자녀 부모 21명을 초청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데이트를 개최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지난 1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3년도 강남구 출생아 수는 2350명으로 전년도(2070명)보다 280명(13.5%) 늘었다. 또한 지난 6월 23일 종로학원에서 전국 6899개의 초등학교의 학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의 지난해 초등학생 순유입 규모는 219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출산율 0.7명대의 위기 상황에서 강남구의 출산율 증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구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강남구에서 다자녀 부모들만 초청해 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참석자들이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사전 행사가 돋보였다. 부모는 힐링을, 아이들은 신나는 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천연 아로마 테라피, 네일 아트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로구가 24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수여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9개동(고척1동, 고척2동, 개봉1동, 개봉2동, 개봉3동, 오류1동, 오류2동, 수궁동, 항동) △오후 4시 7개동(신도림동, 구로1동, 구로2동, 구로3동, 구로4동, 구로5동, 가리봉동) 등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교육 및 문화,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81명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구로구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로구가 취임 2주년을 맞는 오는 7월 1일 별도의 기념행사를 하지 않고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문 구청장은 취임 2주년 당일인 7월 1일 첫 일정으로 궁동 산사태 예방공사 준공 현장을 방문한다.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을 살펴보며 구민의 안전관리를 직접 챙긴다는 방침이다. 이어 우신빌라 재건축 대상지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주민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선다. 7월 중 개관을 앞둔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 현장에서는 수영장 시설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심한 개관 준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점심식사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한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젊은 공무원들의 최근 관심사와 고민, 공직생활의 고충, 세대 차이 등에 대한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점심시간에 맞춰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간 함께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문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천구는 ‘2024년도 상반기 적극 ·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목동그린웨이 조성 사업(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등 총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 ·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무원이 적극적이고 혁신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조직문화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2019년부터 추진됐다. 올해 구는 총 13건의 적극 · 혁신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구민과 직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10일간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투표와 내부 행정망을 활용한 직원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민 1,062명, 직원 404명 총 1,46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안양천을 연결하는 공공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목동그린웨이 사업’이 차지했다. 지난 3월 제4차 서울시 도시 · 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관련 내용이 조건부 통과되면서 2004년 용도지역 종세분화 이후 20년간 목동 1~3단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종상향이 이뤄진 바 있다. 구는 기부채납 형식이 아닌 개방형 공공녹지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