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보은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를 포함한 소속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동강령 교육은 공무원 행동 강령상의 갑질 금지 규정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김효광 청렴강사를 초빙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유형별 갑질 판단기준 △갑질 신고 처리 방법 △전문적인 법령해설 등 직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최재형 군수는 “최근에 갑질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갑질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세대의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 갑질 없는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업은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괴산 고령자복지 주택사업(223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105억원) 총 3건이다. 송인헌 군수는 “해당 사업들은 괴산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생활인구 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관악구가 지난 24일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과 함께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에너지취약계층 으뜸효율밥솥 교체 전달식’을 개최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역의 에너지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맛있고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3천만 원 상당의 으뜸효율밥솥을 후원했다. 일반 전기밥솥은 긴 시간 전력을 소비하는 ‘보온 기능’으로 다른 가전제품보다 전력 소비량이 매우 많다. 반면 으뜸효율밥솥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2등급 제품에 비해 가구당 연 15.2kWh의 소비전력을 감축해, 연 6.5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후원받은 으뜸효율밥솥을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에너지취약계층 총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 길광
(아름다운교육신문) 태백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회에 걸쳐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민원과장, 민원정책팀장, 민원담당 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민업무 담당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양한 민원요구에 성실히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에 앞장서며, 간담회에서 제안한 사항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공유해주길 바라며,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위해 지난 해 조직 개편을 통해 산지, 농지, 건축 민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카자흐스탄과 교육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된 협의 내용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원어민 교사 초빙에 따른 선발과정 운영 ▲카자흐스탄 초중고와 학교 간 교류협력 방안 ▲고려인 동포 자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일반 학생과 다문화학생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따른 국제교육교류를 강화하고자 한다. 협의회에서 MAKHSUTOV ZEINEP 카자흐스탄 교육부 위원장은 카자흐스탄 교육부는 대한민국 경기도와 국제교류를 위해 언제든 함께 협력해 추진할 준비가 되어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라며 초·중학교 간 교육교류 협력학교 제안에 대해 양국 간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이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고등과학교육부와 교원교류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추진한 원어민 강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산림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2023년 정부업무평가 유공 포상식’에서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2023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조림을 통한 국내 탄소상쇄 인증량 확대 등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친환경 목재생산 등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 증대에 기여해 단체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양삼 품질검사 기준완화 등 임업현장 규제개선, 임업 정책자금 공급 확대 등 임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산림재난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임업인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해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올해도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해 경제·사회·환경임업 발전과 산림재난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는 25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과 양질의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등 2건,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폐교를 활용한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등 3건의 현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지난 2월 부산시와 공동으로 신청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는 부산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품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추진해온 ’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동형 재난안전 상황실 구축,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 노원구 안전순찰대 운영 등 구민의 안전 인프라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최근 이러한 노력이 곳곳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먼저, ‘노원안전순찰대’운영 효과다. 지난해 11월 활동에 들어간 '노원안전순찰대'는 새로운 우범지대로 떠오른 둘레길과 산책로, 근린공원을 순찰하는 등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불식하고 모방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운영되고 있다. 노원경찰서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5건 ▲2021년 12건 ▲2022년 14건이던 산야(야산) 내 사건 발생 건수가 ‘노원안전순찰대’가 활동을 시작한 23년 11월부터~현재까지 총 2건으로 눈에 띄게 줄어들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협약을 통해 확보한 자치구 최초로 서울 내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도 노원구민의 안전확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야간 및 주말에 병상을 확보할 수 없어 경기도까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는 파주 금촌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금촌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가 7월 준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등 도시를 재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금촌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인근 생활권 내 부족한 공공복지·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특화상품을 활용한 가로환경·공원 정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금촌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는 파주시 금촌동 947-28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층, 연 면적 5천652㎡ 규모다. 과거 금촌동 구도심에 위치했던 파주 등기소·법원 부지에 조성된 공간으로, 관내 근무하는 군장병을 위한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지역 특화상품을 홍보하고 전시하는 ‘DMZ야생화체험박물관’, 청소년에게 놀이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휴카페’, ‘청년창업 지원센터’, ‘아이사랑 놀이터’ 등을 순차적으로 개소해 운영할 예정이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강릉시는 25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을 초청하여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희생한 참전용사에 대한 명예선양과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하여 유공자 표창수여, 보훈가족감사위로연을 진행하여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이번 6.25기념행사는 강릉태생이자 6.25전쟁 당시 많은 전공을 세우신, 故권태순 장군의 자녀 권영상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및 동명중에 재학 중인 이루리 학생의 참전용사들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으로 예년보다 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널리 선양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