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군은 가리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완공하고 6월 26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홍천 가리산 자연휴양림은 1998년 7월 14일 개장 이후 26년 만에 노후화된 관리동, 휴게매점, 상수도시설 공사를 8개월 동안 실시했다. 이번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에는 특별교부세 6억을 포함 총사업비 22억이 투입됐으며, 이를 통해 자연휴양림의 첫 얼굴인 관리사무소 신축, 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매점 리모델링,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정비, 휴양림 내 부대시설 보완사업 등을 시행했다. 홍천군 가리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가리산의 들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에는 홍천군의 대표 관광지이며,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을 갖춘 가리산레포츠파크가 있는데 남녀노소 구분없이 연간 1만 9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최고의 관광자원인 가리산 자연휴양림을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리산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창녕군은 지난 24일, 박진전쟁기념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박진나루에 핀 꽃’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전선희 국립산청호국원장 및 정지욱 국립전사박물관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및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전쟁기념관은 6·25전쟁 낙동강 방어선 최후의 보루이자 격전지였던 창녕 낙동강 돌출부전투를 기리기 위해 2004년 건립한 공립박물관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박진전쟁기념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상설 전시를 전면 개편하고, 이달 25일부터는 창녕지역 참전용사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한 직무교육을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 개관 20주년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관계자는 “박진전쟁기념관은 지나온 20년을 발판 삼아 창녕 호국 안보 교육의 장으로서 더욱 다양한 활동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가 고등학생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서비스는 ‘맞춤형 민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들 중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들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 대다수가 학업과 학사일정으로 평일에 주민센터로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발급신청 기간을 준수하지 못해 기한이 지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므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학생들의 불편 해소와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들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팀을 구성했다. 서비스팀은 지난 7일 정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정읍고등학교, 정읍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신규 주문등록증 발급대상자의 지문을 채취해 21일 행정전산처리를 완료했다. 이학수 시장은 “학업과 입시 준비로 바쁜 학생들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하고자 쉼터를 조성했다. 시는 정읍역 앞 연지동 343-411번지에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연면적 165㎡에 지상 2층 규모로 쉼터를 조성했다. 지상 1층은 택시 운수종사자 휴게실, 지상 2층은 체력단련실과 샤워실이 설치됐다. 시는 이 시설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피로를 해소할 비타민 역할을 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직업에 대한 자존감을 고취해 교통서비스를 개선할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며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며 재충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신태인읍과 북면에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 1926개를 정비한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등 훼손정도가 심해 시인성 확보가 어렵다. 이로 인해 우편물이나 택배 등의 수취 불편을 야기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에 시는 10년 이상된 노후 건물번호판 중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과실이 없는 경우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를 통해 교체할 계획이다. 나머지 지역도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방침이다. 새롭게 교체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스캔 시 주소 음성 안내와 경찰·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와 시청 홈페이지, 시 생활공간정보시스템, 주소정보누리집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 이학수 시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학수 시장은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샘고을 게이트볼장 신축공사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건축전문가, 관계 공무원, 공사 감리단 등 10명이 참여했다. 샘고을 게이트볼장은 연지동 191-1번지에 16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면적 992㎡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경기장 2면과 사무실, 화장실이 포함된 실내 경기장 형식이며, 오는 10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 진흥법을 토대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다리·지붕·비계 분야와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물 고임·감전 등의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열사병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전달하며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샘고을 게이트볼장은 고령 인구 증
(아름다운교육신문) 계룡시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남도내 보행자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이 어르신이라는 통계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경로당 등 66개소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교통안전 수칙인 ・무단횡단 금지 ・밝은 옷 입고 다니기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으며, 안전교육의 경각심과 호응도를 높이고자 교통안전 팜플릿 및 용품을 배포하여 어르신에게 안전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단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함께 수렴해 개선에 나서는 등 어르신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교통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는 25일 총사업비 7억을 들여 안서1공원을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신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서1공원은 인근 주택가와 대학교에서 이용자들이 많아 어린이를 위한 조합놀이대 및 시소 등 놀이공간, 대학생을 위한 복합운동시설 및 광장, 중년층을 위한 철봉 및 운동기구 등 세대별 다양하게 이용가능한 시설을 도입했다. 안서1공원의 특색있는 시설로는 쿨링포그 시스템, 가로그늘쉼터가 있으며, 쿨링포그 시스템은 미세하게 분무된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3 에서 5도 가량 낮춰주는 야외냉방장치로 물이 기화되면서 주변 공기를 냉각시키는 원리로 쿨링효과와 공기 중 분진을 떨어뜨려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시설이다. 또한, 시설은 여름철에 현장 및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 운영을 실시할 예정으로 가로그늘쉼터는 버스정류장 이용자 및 보행객에 그늘과 의자를 제공해 쉴 수 있는 공간 및 넓은 보행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서1공원을 조성해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대별 시설, 쿨링포그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민선8기 2년차 고창군정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주민인식도 등 자체조사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군민들은 ‘군정 직무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에서 74%가 “긍정적이다”고 답했다. 이는 국내·외 정세변화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서 행정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의 긍정평가로 상당히 유의미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긍정평가의 이유로는 ‘소통과홍보(34.6%)’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는 심덕섭 고창군수의 현장행정과 각 읍·면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설명회가 큰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참신하고 과감한 시도(29.4%)’, ‘열심히 일하는 태도(21.2%)’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군 단위에선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대성공으로 이끌었고,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삼성전자 유치’, 대한민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 등을 성사시켰다. 군민의 관심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유성구는 지난 24일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한국지역경영원이 처음 실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총점 564.4점으로 기초구 부문 종합 1위에 선정돼 상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구는 평균연령 39.0세로 전국에서 3번째로 젊은 도시이며, 인구증가율 2.06%, 순이동인구 4,015명으로 인구부문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7만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4대 혁신을 통해 유성구가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