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특수교육대상유아 및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특수(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육대상유아 담당 유치원 교사와 장애영유아를 담당하는 어린이집 교사의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해 내실있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강은옥 반성초등학교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을 위한 MBTI활용 교사간 소통·공감 증진’을 주제로 현장에서 구성원 간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의 이해를 높여 협력적인 공동체 문화 형성의 기초에 대해 강의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 및 장애영유아들이 속해 있는 기관 내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통합교육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왕시는 지난 24일 의왕시 장애인단기보호센터 및 장애인 365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장애인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부곡 주민복지관(부곡복지관길 53) 3층에 319.5㎡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1인~2인 숙소와 상담실, 재활운동실, 심리안정실 등 장애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또 장애인 365쉼터를 단기보호센터에 지정 운영해 긴급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 대한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부모 대표는 “그동안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돌봄의 공백이 생겨 어려움이 많았는데 장애인 부모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애인단기보호센터가 설치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단기거주시설 개소를 계기로 위기 장애인의 긴급 보호와 중증장애인 가족의 안정된 사회생활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9월 준공을 목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관내 교직원과 부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교육가족 인문학 아카데미 ‘인상주의 150주년 인상파를 만나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건희 신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인상파 등장 150주년을 기념해 현대미술의 출발이자 미술사에서 중요한 인상파 사조를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7월 10일은 ‘인상파와 클로드 모네’편으로 인상파를 대표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인물화 작품과 혁신적인 표현법인 연작에 대해 살펴본다. 7월 17일은 ‘오귀스트 르누아르와 에드가르 드가’편으로 르누아르와 드가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그림의 배경이 된 프랑스 외곽도시를 둘러보며 인상파 사조를 알아본다. 7월 24일은 ‘카미유 피사로와 알프레드 시슬레’ 편으로 후기 인상주의 스승이라 불리는 카미유 피사로 작품을 분석하고 알프레드 시슬레 작품을 감상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 현황 및 사업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했으며 보완사항 및 개선대책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 서구는 올해 상반기에 소속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등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의무를 이행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발주 건설공사 순회점검, 폭염대비 온열질환예방 순회점검, 구 소관 시설물 순회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하반기에도 서구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직원들의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각종 건설 현장 및 대규모 사업이 많아 사고가 잦은데, 각 담당부서가 최선을 다해서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 억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시민 재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추진된 공약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문제점을 파악,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남은 임기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사업은 총 90개 공약 중 43개 사업이 완료돼 47.7%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보고회에서는 도로, 교통 및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된 공약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광주역세권 상업‧산업 용지 복합개발사업 조속 추진 방안, 2030 광주역 중심 철도시대 준비를 위한 향후 대응 방안, 순환도로망 구축과 성남 연결도로 신설을 위한 민자 도로사업 연계 방안 등을 주로 논의했다. 방세환 시장은 “임기 전반기는 50만 자족도시 초석을 다지는 준비 단계라 보면, 후반기는 완성하는 단계로 시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주민 배심원제’ 운영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완료하고 여기서 나온 ‘공약사업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업무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늘봄교무행정실무원 99명을 선발하는 ‘늘봄교무행정실무원 채용 계획’을 25일 밝혔다. 응시원서는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이후 7월 10일 서류심사, 27일 소양평가를 실시하고, 8월 17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8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려 한다”며 “이번 시험에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력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5주간 18시간에 걸쳐 ‘끝까지 쓰는 용기’를 주제로 정여울 작가와 교원 60명이 함께하는 ‘고양 서재_교원 글쓰기 수업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평일 오후 18시 이후와 토요일에 진행됐음에도, 신청 2분 만에 마감되며 교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형화된 글쓰기 수업의 틀을 넘어서 새로운 관점에서의 글쓰기 연수를 지향한 이번 연수에서 정여울 작가는 참여 교원들에게 다양한 주제와 방법론을 통해 글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시간마다 참여 교원들의 글에 대한 심도 있는 피드백도 이루어져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새로운 글쓰기 관점을 배우고 독서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과 더불어 "일상에서의 오아시스 같은 행복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교원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내 독서문화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고양 서재_교원 글쓰기 수업 직무연수'는 참여 교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고, 고양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비대면 쌍방향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관내 각급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청 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빙해 ‘슬기로운 청렴 생활’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규정의 개정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과거와 달라진 현대의 청렴 개념을 기반으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 가치관과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청렴 교육에 참석한 학교 관리자는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청렴 규정 및 정책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김은정 교육장은 “청렴은 기관의 경쟁력이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핵심 실천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오늘의 연수가 더욱 깨끗한 이천교육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군은 6월 24일 예산 3천3백3십3만 원을 투입하여 북방면 도사곡리 홍천강 수역에서 “뱀장어 종자 7,900여 마리”를 방류했다. 홍천강 생태 보존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최이경 부의장을 비롯해 축산과장, 홍천강·새홍천강어업계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내수면 어종(붕어, 다슬기, 동자개, 쏘가리 등)에 대한 방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한 해 10월까지 홍천강 수중 생태계 회복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쏘가리, 다슬기 등 약 1백19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창녕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추진했던 봄철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녕은 마늘·양파 주산지로 해마다 5월부터 6월은 마늘·양파 수확 철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번 달 21일까지 한 달간을 ‘봄철 농촌일손 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관계기관·단체의 일손 돕기 참여 및 농촌인력 중개센터 집중 운영 등 대대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창녕군청의 전 부서와 14개 전 읍면 소속의 350여 명 공무원뿐만 아니라 농협은행 창녕군지부, 지역 농·축협,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창녕군산림조합, 농관원 창녕사무소, 창녕교육지원청, 고향사랑 주부모임 등 16개 기관·단체에서 240여 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37곳의 농가, 총 7.4ha에서 마늘과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낙인 군수 또한 수시로 현장을 찾아 수확에 여념 없는 농민을 격려하고, 양파와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 소속 공무원들과 관계기관·단체의 도움으로 봄철 농촌일손 돕기가 잘 마무리돼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