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문화가 있는 산단’으로 조성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 예술로 어울림(산업단지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 지역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은 ▲문화경영을 위한 ‘CEO 아침 인문학 살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두의 문화예술’-전통문화 체험 ▲사운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소리 명상’ ▲남동산단 배경 초단편 영화제작 ▲전통주 빚기 등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산단 내 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아트페스티벌과 결과 공유회를 여는 등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 남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인천TP, 인천스마트시티, LH 인천 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 문화산단 혁신 공유지 협의체’ 운영해 사업의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김재열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추진된 공약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문제점을 파악,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남은 임기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사업은 총 90개 공약 중 43개 사업이 완료돼 47.7%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보고회에서는 도로, 교통 및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된 공약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광주역세권 상업‧산업 용지 복합개발사업 조속 추진 방안, 2030 광주역 중심 철도시대 준비를 위한 향후 대응 방안, 순환도로망 구축과 성남 연결도로 신설을 위한 민자 도로사업 연계 방안 등을 주로 논의했다. 방세환 시장은 “임기 전반기는 50만 자족도시 초석을 다지는 준비 단계라 보면, 후반기는 완성하는 단계로 시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주민 배심원제’ 운영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완료하고 여기서 나온 ‘공약사업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9일까지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 25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해운대 수학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수학교과 교육과정에 기반한 AI, 디지털 기반 수학수업과 창의적 수학 수업 연구를 통해 수학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AI를 활용한 수학 수업 및 수행평가 개발’, ‘디지털 기반 수학수업과 평가 설계’, ‘ 탐구력을 기르는 자유 학기 체험수학 디자인하기’ 등 현장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했다. 특수분야 연수기관 직무연수로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참가 교사의 희망에 따라 최대 5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오후 5시 이후로 연수를 진행해 학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수업·평가 전문성을 갖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부터 해운대 관내 희망 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도란도란 책수다’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도란도란 책수다’ 독서교실은 독서지도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1일형 독서교실로, 동아리나 학급 단위로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독서 활동이다. 독서활동은 단위별 학생 주도 독서활동을 통해 책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청소년 권장도서 중에서도 진로 관련 도서를 선정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선정 도서를 친구들과 함께 읽고, 각자의 진로와 연계한 자서전 쓰기 활동으로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청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24일, 안산교육지원청 3층 정책지원실에서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대부도 초 3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따른 통합학교 신설에 대한 개교 시기 및 규모, 그 밖의 배치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했다. 대부도 초 3교 통폐합 추진은 지난해 학부모 찬반 설문조사를 통하여 3교 모두 학부모 70% 이상 동의하여 추진교를 확정한 사항이며, 대남초, 대동초를 대부초로 통합하고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통합학교 시설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을 안정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학교설립계획심의 이후에는 하반기 재정투자심사,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2029학년도 초 3교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오늘 위원회를 통해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고 하면서 “대부도 지역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통합학교의 교육시설 사업과 적기 개교를 위해 향후 일정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3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관내 시각장애(저시력)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시각장애(저시력)학생 시기능 평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기능은 시력이 아닌 눈의 움직임, 시각적 인식, 시공간 인식 등 시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다양한 기능을 뜻한다. 학습 및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를 통한 시기능훈련은 저시력 학생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시각장애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시기능 평가를 마련했다. 평가는 시각장애거점지원센터 협의체인 ‘(사)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시각 식별·시각기억 등 ‘시지각기술(TVPS-4)’ ▲시각인지·운동협응 등 ‘시각운동통합기술(Beery VMI)’ ▲수직·수평 오류 등 ‘안구운동발달(DEM)’을 비롯한 전문적인 기술을 통해 정확한 시기능을 평가받는다. 교육지원청은 평가 후 개별 평가보고서를 작성해 보호자 상담에 나서고 학교와도 결과를 공유한다. 이를 토대로 학생별 적절한 교육적 처치와 시기능 훈련을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 승격 20주년을 맞아 ‘20년의 빛나는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월읍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과 2부 기념식수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려 ▲기념영상 시청 ▲읍민대상 시상 ▲읍민헌장 낭독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청사 중앙화단에서 초월읍 12개 리의 흙으로 소나무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초월읍민이 직접 선정한 ‘제1회 읍민대상 시상식’을 통해 6개 부문별 읍민대상과 초월대상 수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역사적 순간의 의미를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만 3천여 초월읍민의 애향심 덕분에 초월읍이 광주시의 선도읍으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을 중심으로 42만 광주시민을 위한 행정력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2004년 초월읍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2시 북구 덕천중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지역기관 관계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실무자 역량 강화 연수 – AI Skill Up Class’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발맞춰 교육복지사들의 실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강의와 실습 위주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박용 ‘구구컬리지’ 대표가 참가자들의 인공지능과 딥러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강의 나선다. 이어 참가자들의 생성형 AI와 ChatGPT를 활용한 회의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을 진행한다. 또 올해 시범사업인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추진 현황을 안내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와 지역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키워, 촘촘하게 학생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부산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생 289명을 대상으로 가온아트홀에서 ‘2024 발달장애학생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학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제공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공연관람과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버블쇼, 과학마술, 젬베, 난타, 샌드아트 등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전·사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특수학급 교사와 장애학생 지원인력 107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향상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왕시는 6월 24일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2024 의왕시 한글이음사업 설명회’ 및 ‘한글이음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세종국어문화원, 한양대 한국어문화원, 새마을문고 의왕시지부, 작은도서관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교, 아름채노인복지관 등 찾아가는 도서관 한글이음책마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5개 기관에서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의 ‘한글을 지키고 빛낸 역사와 우수성’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글의 역사와 문화를 잇기 위한 한글이음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글이음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갈미한글축제위원회가 이끈 갈미한글축제를 이어받게 되며, 오는 10월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리는 ‘의왕한글한마당’의 문화적 주최자이자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글이음단이라는 자부심으로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고, 우수한 K-컬처 한글로 세계를 물들이기 바란다”며 “올해 한글날 열리는 의왕한글한마당 행사를 통해 한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