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청 국·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으뜸 동부추진기획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와 청렴노력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취약 분야의 원인을 분석했다. 또한, 각 부서의 상반기 청렴도 추진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에는 ▶학교와 함께하는 청렴 홍보 ▶시민과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 주관 청렴 행사 등 하반기 청렴 정책 추진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용희 교육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각 부서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청렴 의식 함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청렴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 금지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청탁금지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한 ‘스포츠 심리 분야’ 연수에는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이자 현재 중·고등학교 운동선수 대상 스포츠 심리 상담 및 심리기술훈련을 진행하는 김문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기 부여와 멘탈트레이닝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운동부 지도자는 “훈련 현장에서 매우 어렵게 느꼈고 꼭 듣고 싶었던 멘탈트레이닝 방법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연수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제공해 학교운동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다문화, 비다문화 학부모 22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세계시민으로 키우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화 시대에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문화와 비다문화 학부모가 함께 모인 만큼, 다문화 학부모를 위한 동시통역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었다. ‘음악으로 만나는 세계시민’ 공연을 시작으로, 인하대학교 김영순 교수가 ‘국제화 시대, 우리 아이가 세계시민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내년 개교할 (가칭)세계로국제학교 교감을 초빙해 학교를 안내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가칭)세계로국제학교는 다중언어교육, 세계시민교육, 다채로운 예체능교육, 국제교류 활동 등을 통해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학교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성을 함양할 예정이다. 2025년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개교하며, 선발은 올해 10월(현재 초6), 12월(현재 중1)에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각자의 강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인천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를 24일 개최했다. 근로자 대표와 공익 대표 위원, 사용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노동존중위원회는 노사관계 발전과 협력 증진, 노동 의식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기구로 2019년 전국 최초로 설치 이후 매년 2차례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악성 민원을 방지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동존중위원회와 함께 대안을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연구 기반의 정책 실현을 위해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 교육의 개념적 틀에 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인 교육 정책인 ‘읽걷쓰’는 그간 공교육의 문제로 지적되어 온 ‘앎과 삶의 분리’를 해결하기 위해 도성훈 교육감이 제안하면서 본격적인 교육적 실천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올해는 리터러시 전문가인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교육계 전문가, 현장 교사, 교육정책연구소가 협력해 ‘앎과 삶이 연결되고, 일상이 곧 배움이 되는 읽걷쓰’의 이론적 배경과 개념적 틀을 정립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보고서에는 ‘읽걷쓰’의 도입 의도와 지향점에 기반한 ▶읽걷쓰의 의의와 가치 ▶ 읽걷쓰의 개념과 교육 지향 ▶ 읽걷쓰의 학습자 경험을 제시하고, 읽걷쓰의 심화·확산을 위한 제언을 담았다. 읽걷쓰 교육의 학습자 정체성은 ‘명랑한 사람, 함께하는 사람, 움직이는 사람, 품위 있는 사람’이며, ‘읽걷쓰의 가치(능력, 태도, 실천, 도구, 지레)’와 ‘4P(현상, 문제, 과업, 실천) 기반 읽걷쓰 학습 맥락 및 역량’ 등에 관한 모형
(아름다운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국·과장과 교육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주관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장 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와 올해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청렴도 측정 분야 소관 업무 협조 당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운동부 운영’을 부패 취약 분야로 선정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드러난 취약 분야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계 부서가 협업해 올해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단법인뷰티플그레이스가 24일 사랑의 열매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여학생을 위한 안심팬티 1,343개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단법인뷰티플그레이스는 초경을 시작하는 여학생, 특히 특수교육대상 여학생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희망 학교 수요조사를 거쳐 총 105개 학교에 안심팬티 1,343개(2천6백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샤론 뷰티플그레이스 대표는 “특수교육대상 여학생들이 초경 시 불안감과 월경 기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해 응원하고자 기탁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소 관내 여학생들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번 기부 물품은 특히 섬세하게 특수교육대상 여학생을 위한 배려가 담겨 있어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전직원이 함께하는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직장내 성희롱 및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등 영화 속 폭력실태를 같이 고민하고 토론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정희정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정 강사는 최근 4대 폭력과 더불어 잔인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등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교육을 마치고 김찬진 구청장과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폭력 없는 동구를 염원하며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매년 하는 교육이지만, 영화와 접목하여 실제 있었던 사례와 요즘 문제되는 범죄들을 서로 얘기하니 전보다 훨씬 현실감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출근이 행복한 동구청이 되도록 지속적이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최훈식 장수군수가 24일 제22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해결과 주요사업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국회를 방문한 최 군수는 박희승 의원을 시작으로 안호영 의원, 이성윤 의원, 신영대 의원, 이춘석 의원 등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장수 동행 국회의원인 최형두 의원(경남창원시마산합포구)과도 만나 장수군이 당면한 현안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 △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 죽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선창1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 양악, 반월, 하늘소, 삼거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 국도13호선(장수에서 천천) 도로시설 개량사업 △ 국도26호선(진안에서 천천) 도로시설 개량사업 등 12건의 핵심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최 군수는 장수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반드시 핵심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도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조하는 등 국가재정이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 및 수시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수급자 269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과 연계해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점검을 통해 반복되는 입 · 퇴원, 숙식을 목적으로 하는 입원,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입원 치료를 하는 경우 등 부적절한 이용사례를 파악해 합리적 치료를 유도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불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