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지역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인 새수업프로젝터즈의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새수업프로젝터즈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로 대전 동부 지역 모든 중학교에서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연구회이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수ㆍ학습 역량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며 수석교사 1팀, 신규교사 2팀을 포함한 총 41개 팀의 연구회가 운영되고 있다. 5월에는 대전보문중학교‘실생활 프로젝트’팀의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시작으로 대전가양중학교 ‘DCT(Dream Come true)’, 대전중앙중학교 ‘플랜 E’ 팀에서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진행했다. 6월에는 대전대성중학교 ‘Way Maker’팀을 시작으로 대전글꽃중학교‘글꽃함성팀’, 대전대문중학교 ‘대문디자인’팀이 수업을 공개했다. 그리고 충남여자중학교 ‘생각타래’팀은 ‘머신러닝 AI와 AR을 활용한 생물 분류 활동’을 주제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을 공개했으며, ‘The New White’신규교사 팀은 대전동산중학교 한희동 수석교사의 컨설팅을 통해 대전은어송중학교와 대전중학교 기술ㆍ가정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담당 장학사, 업무 담당자, 자문위원과 행동중재전문가 등 내부위원 2명, 외부위원 10명으로 행동중재지원팀을 조직하여 학교(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특수교육대상자의 돌발 행동 등 도전적 행동을 중재하는 개별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동중재지원팀은 동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의 도전적 행동 감소 및 바람직한 행동 증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원)로 직접 찾아가 개별행동중재를 지원하고, 더불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행동중재지원 컨설팅을 수시로 제공한다. 2024학년도 6월 현재, 특수교육대상자 개별행동중재지원은 5개교 21회기, 담당 교사 컨설팅은 7개교 11회기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별 개별화교육지원팀에서 개별행동중재지원을 신청하면 행동중재지원팀은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행동분석전문가와 업무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 및 행동기능평가 실시, 행동중재계획 수립, 직접 행동중재 시범 및 교사 훈련, 통합학급 및 일반학급에서의 행동중재지원 일반화, 학부모 상담을 통한 가정 연계 지원, 종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부터 대전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월 1일자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각각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의 지원 업무로 학교 배수로 정비, 학교 운동장 관리, 시설 유지관리 장비 대여 사업 등이 있다. 지원 업무 중 하나로는 학교 배수로 정비가 있으며 공정한 절차를 통해 17교를 선정하고 전문용역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7월 중 실시할 예정이고, 고가이거나 사용 빈도가 낮아 학교에서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장비를 구비하여 대여하는 ‘학교시설장비 대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지원센터에서 전문 장비(1톤 트럭, 운동장 관리기)와 인력을 직접 지원하여 학교 운동장 대규모 잡초 제거 및 표면 평탄화 작업 등을 지원하는 ‘운동장 관리 사업’, 그 외에 ‘학교 시설관리 컨설팅’, ‘단설유치원 순회 시설관리’ 등이 있다. 이처럼 시설관리 사업 지원을 통해 학교 시설업무 지원 및 예산 절감 등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연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원 범위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ㆍ사립유치원 235개 원(공립 100개 원, 사립 135개 원) 17,794명에 2024학년도 2분기 유아학비 182억 1천 9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공립 월 15만 원(교육과정비 10만 원, 방과후과정비 5만 원), 사립 월 35만 원(교육과정비 28만 원, 방과후과정비 7만 원)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5세 유아의 교육과정비를 5만 원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6월 25일, 2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수는 현장 맞춤형 학교 상담 프로그램을 이론·실습·체험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학생상담을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의 위기 개입 능력을 향상하며, 전문상담(교)사의 소진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트라우마의 이해 및 트라우마 개입 심리상담 기법 실습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론을 통해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가자들이 실제 심리 안정화 기법을 직접 시연하며 밀도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진다. 연수를 신청한 김은혜 전문상담교사는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와 심리 안정화 기법을 직접 경험하며, 상담 장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만큼 역량강화 연수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인천당하초등학교 등 15개 학교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공기순환기 설치 사업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냉난방기의 성능 저하와 잦은 고장으로 교육활동에 불편을 겪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새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설치로 냉난방 효율이 높아지고 교실 내 공기 질이 개선돼 학생과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역대 최고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ES생각마루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 67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교육 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사의 역할 및 효율적 사례관리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생 성장(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연수는 ‘학생중심으로 교육복지정책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박경현 소장(샘교육복지연구소)의 특강에 이어 효율적 사례관리를 위한 학교별 운영사례 공유 소그룹 활동, 교육 취약 학생의 정서지원 기술 습득을 위한 원예활동(수태볼만들기), 학생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시 고려해야할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교육복지사들의 다각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중심으로 변화하는 교육복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교육 취약 학생의 효율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교육복지사들이 더욱 역량 있는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사가 전문성을 가지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인천경연초중학교에서 ‘서부 읽걷쓰 기지개(氣智個) 학부모 동아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공유회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읽걷쓰 학부모 동아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모둠별 읽걷쓰 학부모 동아리 활동 공유로 시작했다. 이후에는 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읽걷쓰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인천경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오감으로 경험하는 읽걷쓰) ▶인천경명초등학교(읽걷쓰 아카데미) ▶인천청라중학교(서평 쓰기 출판 사례) 등 총 15개 학교의 활동 사례와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읽걷쓰 교육과정 모델을 만들어가는 ‘읽걷쓰 이끔학교’(인천경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인천양지초등학교, 인천초은중학교)의 교육활동 사례를 전시해 학부모의 읽걷쓰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바쁘고 힘들 때 용기를 주고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반려책’을 소개하고 추천 이유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인천루원중학교 학부모 동아리 회원은 “다양한 운영 사례를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3일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실천을 위해 “축하인사는 마음으로 전해요!”라는 주제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청 및 각 교육지원청 현관 앞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진수 부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고위직을 비롯해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의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최근 대전교육청은 인사철 선물 주고받기 관행을 없애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은 선물 대신 문자나 전화로 전하자는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 맞추어 소통하고 협력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차원 대전광역시교육청 감사관은 “청렴문화 조성을 저해하는 낡은 관행을 없애자는 움직임이 학교현장에도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교육청 전 구성원이 솔선수범하여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제2기 동창회는 6월24일 대가야읍 왕릉로 47, 3층에서 동창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동창회 사무실은 이홍식(2기 동창회 고문)동문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권기찬 대구한의대평생교육원장, 배주환 경북도민행복대학 총동창회 회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였다. 조임식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제2기 동창회장은 “동창회 사무실 개소를 통해 동문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라며 “졸업생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문 간의 상호 협력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제2기 동문들은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하나로 모여 서로 유대를 강화하고, 고령군캠퍼스와 고령군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고령군은 “동창회 사무실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의 개소식이 그 시작점이 되어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의 더 큰 성공과 번영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