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취임 2주년을 맞아‘40, 50대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2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교육 가족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김광수 교육감은 작년에는 20, 30대 교사와 대화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올해에는 신청한 40, 50대 유, 초, 중, 고, 특수교사 28명과 만나 ‘우리가 만드는 교육’을 주제로 질의응답,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한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정책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보통합, 독서교육, 소규모학교 통합과 초‧중등 교사 인사 문제, 특성화고 교육 관련 등 다양한 제주교육의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과 학교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학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40, 50대 교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논의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 배운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라며, 선생님들의 질의와 건의 사항을 듣고 교육감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관련 과에도 검토를 지시했다. 행
(아름다운교육신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1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6개 단위단체 약 900명의 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행사 및 체육대회, 재해재난, 무료급식봉사, 시민의식향상을 위한 캠페인, 저소득세대 집수리, 교통안전지도, 농어촌 일손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 기금이 많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 잠재력을 발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육성기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 시의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시의 교육, 청소년 정책 등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소년 지도위원으로서의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활동하시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평택시는 지난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평택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공인중개사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 협회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해주신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활동하시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진안 만들기를 위한 상반기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환경개선을 위해 최종 선정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등 2건의 공모사업(총128.6억원 확보)과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2024년 고용노동부 기업지원시책,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및 기타 기업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운(진안연장‧제2농공단지협의회 회장)대표와 박병영(진안홍삼한방 농공단지협의회 회장)대표는 작년부터 군에서 정기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기업들과 열린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가 적극 해소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노후화된 농공단지가 공모사업 등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 하면서 이러한 사업들은 기업과 행정이 상호 협력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큰 과업들이라면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에 조직문화 체질개선 바람이 불고 있다. 낡은 관행은 없애고 일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우수한 인력 유출을 줄이고, 조직 성과 효율은 높이겠다는 취지다. 평창군은 자율과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주간회의 축소․단축 운영, △시책사업 일몰제 운영,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 떡문화 근절,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등 업무 환경 개선을 추진한 데 이어, 2024년 4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눈치 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조성,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개설·운영, △직원 의견을 반영한 회식문화 조성 등 2024년도 평창군 업무혁신 3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평창군은 민선8기 2차 조직개편과 연계한 '평창군 사무전결 처리 규칙' 개정을 통해 7월부터 연가․휴가 등 개인 복무 사항을 부서장 결재에서 팀장 전결사항으로 하향 조정하여 눈치 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래 연가(휴가)는 개인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동안 조직 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주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하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119안전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비상연락을 정비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달 문무대왕면 1곳, 산내면 4곳 계곡을 대상으로 물놀이 인명 구조함 구축과 위험표지판, 심장 충격기 등 안전시설・장비에 대해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이어 이달은 안전지킴이 11명에 대해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에게는 안전관리지역 순찰, 계도 활동은 물론 비상시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활동 등의 임무가 부여된다. 향후 시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휴일・주말에도 순찰반을 편성해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계곡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만큼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이용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삼척시는 6월 24일 삼척시 하장면 어리·판문리 일원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두타산 산나물축제 연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삼척시는 국비포함 총 140억여 원을 투입하여, 삼척시 하장면 용연리, 어리, 판문리 일원 면적 2,010ha, 633여개 필지에 지속 가능한 대단위 목재 생산림 및 경제림을 조성해 산림자원의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산촌지역의 주 소득원인 산나물 재배를 위한 복합경영 기반환경을 조성하고 산주 소득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력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산림조합, 선도운영협의회, 산나물축제위원회, 마을협동조합 등 관계자 17명이 모여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와 산나물축제 연계방안 등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와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연계하여 신 먹거리 사업으로 활용한다면 청정자연의 중심지인 삼척시 임산물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주시는 25일 오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읍지구 중심 상권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읍 상권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빈 점포로 인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의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상인회원들의 자생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체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양주시 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고읍지구 중심 상권 현장을 방문하여 양주 고읍 상인회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방안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상권침체로 인해 고읍지구 상가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소상공인들의 불편사항이 조기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초・중등교사 50명으로 대상으로‘2024년 지구 기살리기!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등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원의 기본소양 및 자질 함양 지원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후 위기의 이해와 방향,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생태전환교육, 생태전환교육과 함께하는 빛깔 있는 학급운영, 환경교육용 교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 및 아이디어 나눔 등 실제 생태전환교육에 필요한 영역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5일 차 연수로 치유의 숲(중구 무수동) 체험을 통해 ‘숲속 명상으로 몸과 마음 회복하기’, ‘향기 치유 및 오감 활동으로 소중한 나찾기’, ‘무장애 데크길을 거닐며 나와 숲의 물결 느끼기’ 등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기후위기 시대에 생태전환교육은 다음 세대를 위해 미래를 예비하는 교육으로 생태전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