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안병구 밀양시장이 24일 지역 내 특수학교와 마을회관, 밀양농협 원예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교육과 민생현장을 살피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안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밀양시, 창녕군, 진영읍, 대산면 등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공립특수학교 밀양아리솔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2022년 개교 후 학교 운영 상황과 고충 사항 등을 청취했다. 취임 초부터 교육 분야에 특히 관심 보여온 안 시장은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자 수용 대책, 통학, 시설 이용 등에 어려움은 없는지 묻고 교육 여건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안 시장은 이어 전국 유일의 공립 기숙형 영화 대안학교인 밀양영화고를 방문했다. 현대적인 연극·영화 교육시설 견학하고 교육 과정 청취 후 미래 연극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상남면 평촌3리 마을복지회관으로 향한 안 시장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2022년 마을만들기 자율 개발사업으로 개선된 마을회관과 거리, 꽃길 등을 둘러보고 마을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밀양농협 관계자들과 상남면 밀양농협 원예농산물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천군 서천읍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사업 성과보고, 금년도 사업설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도에 신청할 사업 안건은 ‘마을 도로 경관등 설치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철희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그동안 활동 상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를 해결해 주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 등 지역의 여러 문제에 대해 주민자치회가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면, 군은 정책으로 실현해 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와 소통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민선8기 광주광역시는 공공돌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든 인간은 근본적으로 돌봄을 요구한다. ‘누구나’ 노쇠해지고, 질병이나 사고·장애를 겪을 수 있다. 그래서 돌봄이 필요하다. 혼자 일상을 살아가기 어려울 경우 타인의 돌봄만이 인간다운 존엄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된다. 그러나 현재의 국가 돌봄 체계는 연령·소득 등 조건에 맞는 특정 대상자만 지원하는 ‘선별주의’, 스스로 신청해야만 지원하는 ‘신청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필연적으로 소외된 시민들을 만든다. 이에 민선8기 광주시는 어디에도 없던 혁신모델 ‘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 광주다움 통합돌봄, 돌봄 패러다임을 바꾸다 지난해 4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년 사이에 서울, 부산, 제주 등 22개 지자체와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등 정부기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학회 등 10여개 학회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주제로 연구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도 한국사례관리학회 등 2개의 연구그룹이 광주를 찾을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전 세계 24만개 도시가 활동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교육연수원이 24일부터 3일간 신규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신규지방공무원 추수교육 과정(1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신규 지방공무원 추수교육 과정’은 공채 임용 1년 이내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6월 1기, 11월 2기로 연 2회 운영한다. 특히 최근 경력이 적은 청년 공무원의 퇴직률이 점점 늘어가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는 신규 공무원들의 초기 적응에 주안점을 두고 체계적인 직무역량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발령 직후 신규자들이 주로 담당하는 업무인 ▲지방공무원 보수 ▲교육공무직원 임금 및 복무 ▲학교회계 ▲계약 실무 교과로 편성됐다. 특히 2년 차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과목 편성 관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세무관리 및 4대보험 ▲교원 호봉 획정 과목도 추가 편성해 신규 공무원들의 현장 업무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 교과목 외에도 업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컴퓨터 활용(엑셀·한글) 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에 유용한 기능들을 배울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신규 공무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인화 광양시장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 등을 당부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과 읍면동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에서는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했다. 특히, 정 시장은 올해 기상 이후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강화, 침수 대비 대책 수립 및 주민대피 계획 등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올 여름철 강한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 하절기 경로당 안전 점검, 무더위쉼터 정비, 저감시설 운영 등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본청에서 ▲2024년 광양시 시민의 상,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시상 ▲'디지털 광양시민제도'할인가맹점 모집 ▲'먹깨비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관내 반지하 주택가에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 대응 훈련으로 ▲안산소방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제2대대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여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오전 토론훈련과 오후 현장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오전 토론훈련에는 최근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도로 사면 유실 등의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부서별 대응 사항을 발표하고 재난 대응 관련 질의와 응답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원활하게 대응하도록 실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발생하는 재난의 형태가 다양하고 그 피해를 예측하기 어려워 충실한 훈련을 통한 대비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5~6월 백기상 교육국장을 중심으로 시교육청이 운영·위탁하고 있는 학교폭력 관련 및 학교부적응 학생 맞춤형 기관을 방문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백기상 교육국장 방문과 협의회 개최는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생활교육’을 위해 헌선의 노력 중인 기관 구성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기관 현황과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기관은 ▲주간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인 지·세·움 ▲학교위기학생을 상담하고 지원하며 특별교육의 허브역할을 담당하는 Wee센터(동부·서부·광산) ▲학교부적응 학생과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특별교육을 담당하는 Wee스쿨(용연학교와 돈보스코학교)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새날학교 등이다. 이번 방문과 협의회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온전한 회복지원, 학교부적응 학생의 학교생활 어려움 해소,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적절하고 실효적인 교육 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Wee센터 방문 및 협의회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재발을 막기 위해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특별 교육을 담당하는 Wee센터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24일 저녁 안산단원경찰서와 조두순 거주지 일원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앞서 야간 외출 제한 명령(특별준수사항)을 어겨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19일 출소한 조두순이 주거지로 복귀함에 따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다시 한번 감시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조두순 출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출소일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지킴이(청원경찰) 초소 운영을 재개했으며, 안산단원경찰서도 특별치안센터를 즉각 가동해 거주지 주변 순찰에 나섰다. 이날 합동 점검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이 함께 와동파출소 경찰관들이 주‧야간으로 근무하는 특별치안센터 및 안산시 청원경찰이 근무하는 시민안전지킴이 초소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방범 CCTV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초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시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치안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25일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1회 '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 공모전 표창식을 개최했다. 익산시는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 △친환경활동 △익산 역사·문화관광지 탐방 △아동학대 예방교육 △지역현안 참여 등 4가지 영역에서 '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지난달까지 친환경활동 3,750명, 역사·문화관광지 탐방 9,144명 등 지역 148개소 어린이집에서 참여했다. 익산시는 챌린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맑은샘휴먼시아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맑은샘휴먼시아 어린이집은 각 가정에서 모아온 재활용품을 친환경 칫솔로 교환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우수 기관으로 이리별나라, 포레나익산, 정토원광, 해나라 어린이집 등 4개소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어린이집 챌린지 공모전에 참여한 보육교직원 7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에 적극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분들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군이 지난 24일, 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 관계 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기관 실무자 3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담자를 위한 청소년의 가면 심리학’을 주제로 김덕범 한영대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미숙한 행동이 기능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 기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이해할 수 없던 행동이 자신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 행동에 어떻게 공감하고 반응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4회차 교육은 오는 8월 27일 미술치료를 주제로 ‘그림을 통한 청소년의 마음 읽기(이인영 소장)’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 부모 교육, 관계 기관 실무자 교육, 청소년 안전망 사업 등 강화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