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군은 지난 24일 의성군 관광경제농업국 회의실에서 지질공원해설사 신규교육생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질공원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일정과 역할에 대한 설명, 지질명소 12개소의 지질학적 특징 설명으로 이어졌다. 신규교육생은 지난 4월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으로, 올해 7월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총 100시간에 걸친 ‘2024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 후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후 자체심화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 후 지질명소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관광산업 발전으로 해설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폭넓은 관광해설 인력망을 구축해 의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8일까지 ‘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급여 바우처 방문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수급권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2023학년도부터 지급 방식을 계좌이체(현금)에서 바우처(카드 포인트) 형태로 개편됐으며, 수급권자는 바우처를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방문 신청은 28일 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마감일을 앞두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운영하며,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방문 신청 운영을 통해 108명이 교육 급여 바우처를 지원받은 바 있다. 방문 신청은 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 누구든지 가능하며, 방문 신청 장소는 도 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으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교육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교육급여는 학생 1명당 연 1회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2023학년도 기준 초등학생 41만 5천 원, 중학생 58만 9천 원, 고등학생 65만 4천 원이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PC와 모바일 활용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군은 고추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조건을 갖춘여름철을 맞아 농업현장에서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고추 바이러스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추 바이러스병은 현재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어 진단을 통해 감염된 식물체를 제거하고 관련 매개충(총채벌레, 진딧물)을 방제하는 것이 바이러스 확산을 멈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데,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바이러스 현장 진단 서비스’ 실시로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바로 판별해 농가의 신속한 방제를 유도하고 작물 피해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이 현장진단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문농업 연구사를 현장에 보내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역병, 풋마름병 등 고추 주요 병해충 감염 여부를 2분만에 판별하고 작물보호제 처리를 비롯한 맞춤 교육까지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농업 현장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더 많은 병해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군에서는 다양한 병해충 출현을 예의주시하면서 현장진단 서비스를 통한 선제적 관리로 작물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계룡시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의원, 6.25 참전유공자 13명, 보훈 및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위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자유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계룡시에 거주하시던 6.25 참전영웅들의 사진을 기념영상으로 제작하여 돌아가신 영웅들의 모습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 기념식 개최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영웅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도록 참전영웅을 예우하고 존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6월 중으로 모든 국가유공자 1433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급하고, 참전 유공자에게 특별 위로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국방수도라에 어울리는 다양한 보훈정책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시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 시 학교급별로 최소학급 기준을 마련하여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에 반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 신설 최소학급 기준은 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을 추진할 수 있는 학교의 최소 규모’를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도 내 주요 개발지구의 학교 신설 요인을 심층 분석하여 초등학교는 최소 24학급 이상,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최소 21학급 이상으로 기준을 정했다. 이번 조례 통과로 저출산으로 인해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학교 설립의 책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학교 신설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개발지구마다 소규모학교가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대외적인 법규성을 확보하게 됐다. 다만, 통폐합으로 인한 학교 신설과 학교 이전, 분교(장) 설치에는 학교 신설 최소학급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설립 세대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소규모 개발이 많은 경북지역의 특성과 인구감소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북에 최적화된 학교의 최소 규모를 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신설 시 유발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하남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3개 분야 11개 사업의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9월 30일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남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대응 체계 등 3개 분야와 ▲건강취약계층 관리대책 ▲무더위 쉼터 ▲얼음냉장고 운영 ▲스마트쉘터 정류장 운영 ▲폭염대응 전담팀(T/F) 운영 등 11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한다. 시는 우선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예방물품 지원 및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방문보건실 전담인력 간호사가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해 인명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더위쉼터’는 어르신이 방문하기 접근성 좋은 위치에 191개소를 운영하고, 실내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등 186개소와 실외 그늘막 등 공원 5개소를 지정했다.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에는 그늘막 323곳을 운영하는데 올해는 온도와 바람 등 기상상황에 따라 따라 자동으로 작동되는 스마트 그늘막 45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가 20일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화응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실시한 전화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전화응대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전화응대 대민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단계별 전화응대 요령을 비롯해 우수사례를 활용한 효과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직원 친절교육을 비롯해 전화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직무교육 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화민원 응대는 대면응대와 달리 목소리만으로 친절을 전달해야 하기에 눈에 보이지 않아도 친절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양주시가 지난 5월 20일부터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여름철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 5곳에 ‘생수나눔 냉장고’를 설치하여 9월 15일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실외 무더위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1인당 생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하여 폭염 속에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또한 폭염대책사업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한 519개소의 폭염저감시설(그늘막)에 올해 약 20여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추가 설치 1곳에는 온도와 주변 환경에 반응해 안전하게 자동 개폐되고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친환경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 287개소에 선풍기 보급, 취약계층에 양산, 쿨조끼 등 냉방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폭염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가 24일 '달서 스마트 리빙랩'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발굴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참가자 주민 25명과 함께 스마트도시를 직접 보고 경험하기 위해 견학을 진행했다.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단지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빌리지와 15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대표적 사례인 부산시청 ‘들락날락’을 다녀왔다. 스마트빌리지 단지를 관제하는 플랫폼센터를 방문해 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빌리지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와 구축 상황, 도입된 스마트 혁신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설명 청취 후 헬스케어, 스마트 홈, 스마트관리 로봇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는 미디어아트전시관, 3D동화체험관, 미디어월, VR 실감공간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체험으로 달서구 내 디지털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참고 자료를 수집했다. 한편,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 도시 문제를 발굴
(아름다운교육신문)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관내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소통을 위한 즉석 간담회를 민원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며 군민들에게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칭찬하고 민원 응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요즘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송 군수는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과도 군정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송 군수는 “갈수록 민원 응대의 어려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역지사지 자세로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천군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덕산읍 혁신도시 출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24시간 운영 등 민원 지침을 변경해 평일에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한 민원편의 시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