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이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각 시·군과 함께 관내에서 실시한 ‘2024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훈련은 원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원강수 원주시장을 중심으로 36사단·원주경찰서·원주소방서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 및 단체가 협력하여 비상시 시민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지원하는 등 원주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난 19일 한라대학교에서 실시한 중점 훈련 ‘통합방위 현장훈련’은 화학탄 낙하라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의 지원요청에 따라 관내 전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각종 비상 상황 시 대응 절차를 숙달하여 통합방위 능력 향상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 묵묵히 맡은 임무를 다하여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제36보병사단과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건넨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신안군은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박용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5일 행정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의 시행과 관련,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플라스틱 제로 추진으로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며,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군수와 사업자 및 군민의 책무를 정하고, 순환경제사회 문화조성과 집행계획의 수립 등을 명시하였으며, 관련 사업 추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4월 군청에서 개최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의 후속 조치로, 신안군 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및 보급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하여 지속 가능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공업고등학교 전기제어과 3학년 학생 40여 명이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온라인상에서는 알기 힘든 기업 내부의 공정 시스템을 직접 보고, 임직원의 회사 소개를 통해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능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됐다.”며, “졸업 후 취업하게 될 수도 있는 회사를 미리 견학하고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입을 모았다. 한편,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은 청주테크노파크(청주TP)와 충청북도가 지역의 우수기업과 청년 인재의 매칭을 통해 상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3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내용으로는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우수기업 발굴 및 모집 등이 있으며, 충청권 중소・중견기업 및 청년을 대상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하여 청년 취업률을 증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한전MCS 동대구지점 직원 일동은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성금이 주변 이웃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게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전MCS 동대구지점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수성구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도내 과학중점학교(금천고, 세광고, 영동고, 청주고, 청주중앙여고, 충주고 등 6교) 관리자와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 내실화와 수업・평가 혁신을 통한 학생탐구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김차진 경북여자고등학교장의 'IB를 통해 생각을 끄집어내는 수업'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IB 교육과정의 시사점을 과학중점학교의 수업과 평가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방안에 관해 협의했고, 황원빈 시흥매화고등학교 교사의 과학중점학교 우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탐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과학・수학 교육과정 및 과학 탐구활동 강화를 통해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과학・수학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제연구, 이공계 진학역량 강화 및 과학 체험활동 등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과학중점학교 협의체 중심의 역량 강화 연수, 컨설팅 및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중점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꾸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수성구는 육아·교육 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릴레이 강연&솔루션 ‘2024 행복 수성 아카데미’를 올 하반기에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수성대학교 젬마관 101호에서 ‘내 아이를 알아가는 시간, 부모교육’을 주제로 수성구 거주 부모, 예비 부모, 조부모 등 양육자를 위한 총 6회 강연이 열린다. 자녀 육아, 정신건강, 성교육, 미래교육 등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특강과 현장 솔루션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토요일 오전 10시 특강도 진행한다. 오는 7월 17일 첫 강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하정훈 원장이 ‘쉽고 재미있게 똑똑한 아이를 키우는 육아법’을 강연해 양육자와 함께 부모가 행복한 육아법, 밥상머리 교육, 보통 육아 등을 살펴본다. 구독자 29만명 유튜브 채널 ‘하정훈의 삐뽀삐뽀 119 소아과’를 운영하는 하 원장은 육아 지침 스테디셀러 ‘삐뽀삐뽀 119 소아과’, ‘삐뽀삐뽀 119 이유식’의 저자로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 교육이사,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꽃동네학교는 지난 21일에 열린 제10회 음성군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음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음성 반다비 체육관에서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학생부 2종목(플로어컬링, 한궁)과 일반부 6종목(한궁, 탁구, 슐런, 배드민턴, 볼링, 게이트볼) 경기가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꽃동네학교는 배드민턴, 슐런, 볼링 등 3개 종목에 총 1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중학교 1학년 김예선(배드민턴 부문, 금메달) ▲중학교 1학년 최유하(배드민턴 부문, 동메달) ▲중학교 3학년 김정순(슐런 부문, 은메달) ▲고등학교 2학년 김선미(볼링 부문, 동메달) 학생이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음성군에서 장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가 많이 개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전・후에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진행되어 대회에 참가하여 메달을 두고 경쟁하는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순군은 운주사 석불석탑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를 6. 20.부터 6. 21.까지 이틀 동안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미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국제 학술대회는 2일 동안 새로운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 등을 통해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으로써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규명에 한 걸음 나아가는 등의 학술적 성과를 내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개회식 행사에는 전라남도 박우육 문화융성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세원 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성보박물관장 고경스님과 송광사 교무국장 무영스님, 운주사 무안 주지스님, 그리고 화순 사암연합회 회장 쌍봉사 진현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들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국내외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박우육 전라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운주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문화관 1918 잔디광장에서 학도병과 학도병 유족대표,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학도병분들의 기록되지 않은 기억을 역사적 자료로 수집함과 동시에 학도병분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장, 학도병, 학도병 유족 대표, 학생 대표, 이용원 경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조신원 경주시학부모회장, 초등교장협의회장, 중등교장협의회장, 지역 직속 기관장,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화랑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에 이은 정병채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개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추진에 대한 경주교육장의 경과보고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격려사, 전시 기록물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장에는 전쟁에 참전한 이후 소식을 알 수 없어 완성되지 못하고 빈칸으로 남겨져 있는 학적부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반격의 토대를 마련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5일, 한국전쟁 참전유공자(강호길, 청주 봉명동 거주)를 위문 방문했다. 강호길(96세) 유공자는 1952년 입대하여 9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 중의 하나였던 백마고지전투에 참전한 용사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재는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방문해 손을 맞잡고 위로하면서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에 대한 뜻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의 교훈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도교육청 교직원과 학생들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지방공무원 21명이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DMZ(비무장지대) 일원 자유의 다리 등 한국전쟁의 흔적과 철조망이 쳐진 남북분단의 생생한 안보현장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