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장흥군은 ‘전라남도 역점 시책사업’인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군은 올해 작년 대비 5개 마을이 증가한 50개소를 선정했다. 2년차 49개소, 3년차 45개소를 포함한 총 144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매년 500만원씩 3년간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우수 으뜸마을에 대해서는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주민들은 마을 담장에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및 공원 등에 꽃밭 조성, 문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을 내 손으로 직접 가꾸는 데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마을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가 나아가 장흥군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장흥군이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울시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제6기 청년 창업팀을 대상으로 지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장흥군 지역 캠프는 1일차 간담회, 2일차 지역 현장 방문으로 구성됐다. 24일 열린 간담회는 김성 장흥군수, 서울 청년 창업팀 6팀 13명과 지역 멘토 역할을 할 지역 파트너 9명, 서울시 및 장흥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원을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청년 창업가 대상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다. 장흥군은 청년 창업팀에 임시 체류 및 사무공간 제공, 다가오는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 홍보 부스 배정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우수 청년 창업팀으로 선정된 창업팀이 장흥군에 전입 및 사업장 개설 시 서울시 3단계 후속지원금과 동일한 금액 지원, 현재 조성 중인 창업지원 플랫폼 준공 시 활동공간 제공 등 후속 지원도 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 창업팀은 장흥 지역 현황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함평군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함평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6.25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평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석해 우리의 소원 노래합창과 노병님께 드리는 편지글 낭독을 시작으로 제복 입혀드리기,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6.25노래 제창, 참전용사 노병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74년 전 자유수호의 최일선에 섰던 6·25참전 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는 노병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미래세대에 전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위문과 격려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등 군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호국 안보의식 선양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는 2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무공훈장 전수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보훈주제 공연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6.25전쟁 당시 사진전이 함께 열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기념식에서 6.25전쟁 당시 공훈을 인정받았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고(故) 권병기, 고(故) 박만교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보훈단체 회원 10명에게 보훈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내 영광중학교 1·2학년 학생들, 영광고등학교 주니어 학군단, 영주어린이합창단 학생들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조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분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선양 및 자긍심 고취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과천시는 미세먼지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에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에는 현재 중앙로를 따라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8개가 설치돼 운영중이다. 과천시는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 버스정류장이 공영주차장 진출입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차량 진출입시에 교통안전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정류장이 비교적 협소하여 폭염․한파 대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기가 어려워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으로 교체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냉난방기,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공기정화장치, 겨울철 추위 대비 온열의자, 공공 와이파이,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문원동 종점 버스정류장 공사가 진행되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마을버스 이용객은 임시 버스승강장으로 지정된 과천농협(문원지점) 앞 셔틀버스 대기장에서 승차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대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중등교장협의회 임원단이 6월 24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만나 학교교육 질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와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방학 중 학교장 근무 방식(50% 이상 근무)에 대한 검토, 단위학교에서 실시하는 호봉 획정업무의 개선방안 마련, 사립학교의 정원확보와 연수기회 확대 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전성아 사무국장(병영상고 교장)의 2023년 전남중등교장협의회 사업 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학교교육의 질 제고 방안에 대한 교육감과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중등교장단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학교 현장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겠다.”면서 “교장 선생님들께서 리더십을 발휘해 학교교육의 질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인 회장은 “전남중등교장협의회는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육 발전 및 학생들의 미래를 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중등교장협의회는 ‘2024 대한민국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완도군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4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에 참석하여 2025년도 시장 총회 완도군 개최 및 해양치유산업 등에 대해 알렸다. ‘2024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는 국제 슬로시티 도시 간 교류를 위해 열리며, 올해는 이탈리아 치타 산탄젤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장 총회에는 국제 슬로시티 연맹 33개국, 297개 도시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직접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자연환경, 해양치유산업, 특산물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2025년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 때 완도에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슬로시티 시장들에게 초청장을 직접 전달했다. ‘2025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는 내년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내년 총회에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의 시장 및 슬로시티 네트워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별 네트워크 동향과 신규 슬로시티 도시 인증, 슬로시티 정책 공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할
(아름다운교육신문)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는 각 읍면동 지역별 위원 27명, 주제별 위원 24명 등 총 5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포천시사 편찬을 위해 해당 지역, 주제별 정보를 제공하고 자료 소장자(처)를 추천하며, 자료 수집에 협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는 지역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포천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기록자료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기존 전문가 중심의 시사편찬에서 벗어나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를 편찬하기 위해 이번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25일 가거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의 닻을 올렸다.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는 광주교대 최원오 교수와 예비교사들이 직접 섬 지역 소재 학교로 찾아가 섬 이야기를 주제로 글쓰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 가거도초 ▲ 도초초 ▲ 암태초 ▲ 하의초 ▲ 신의초 ▲ 흑산초(이상 신안)와 ▲ 노화북초 ▲노화초 ▲약산초 ▲ 청산초(이상 완도)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글쓰기 뿐만 아니라 ▲ 책으로 읽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 예술과 함께 즐기는 글쓰기(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작가와 함께하는 섬 이야기(김탁환 작가) 등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융합형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거도초 학생들은 이날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섬의 자연생태와 인문환경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들려주는 신기한 과학 이야기를 토대로 자신만의 섬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활동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유성구는 25일 유성농협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백미 2,320kg(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기탁식에 참석한 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유성농협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유성농협 류광석 조합장님과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성구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농협은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경로당 청소, 무료급식봉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