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동구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참신하고 빛나는 아이디어를 선보일 광주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대동 축제’로 만들 예정인만큼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시민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운영하는 ’충장 시민 기획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키로 했다. 분야는 이벤트, 퍼포먼스, 놀이, 체험 등으로 지역 단체·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단체·기업은 오는 8월 13일(D-50일) 기획 프로그램 프리젠테이션 발표회에서 기획안을 선보이게 된다. 동구는 1:1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성년을 맞은 지난해 축제에서 활약했던 20명의 청년기획단 ‘찐이’ 1기에 이어 올해 충장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찐이‘ 2기도 모집할 계획이다. ‘진국’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찐이’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2년간의 의장단 임기 동안 더욱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4대 전반기 의장단인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문순규 부의장, 구점득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수 기획행정위원장,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정길상 문화환경도시위원장, 권성현 건설해양농림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4대 전반기 의장단은 창원의 주요 현안인 ‘의과대학 신설 대정부 건의안 채택’ 등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국토부 건의’와 같은 지역의 관심사를 해결하고자 직접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일 잘하는 의회’로의 위상 정립에 힘써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년간의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만료되지만, 앞으로도 시정의 동반자로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완성을 위한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김포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온 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4월~5월 온라인 비대면 연수 4회차(▲아이와 그림책 읽는 법 ▲연령별 이음 교육의 중요성▲내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는 컬러컨설팅▲행복한 가족을 위한 마음 다스리기) 및 6월 11일, 18일, 25일 대면 소모임 연수 3회차(▲부모 자신 탐구▲자녀 발달 이해▲우리 가족 가치문화 만들기)로 진행됐다. 대면 소모임 연수는 20명 내외의 워크숍 형식으로 구성하여 공통의 육아 서적을 가정에서 읽어온 후 다른 학부모들과 육아 과정에서 느끼는 공통의 고민을 나누며 부모로서 자신의 양육 태도를 돌아보고, 올바른 부모로서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연수부터 대면 소모임 연수까지 모두 참여한 학부모는 “좋은 연수를 준비해 주신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과 긍정의 가족문화 조성에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강의를 진행해 주신 김연진(안산대학교 겸임교수) 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안군은 25일 가야읍 소재 함안문화원 공연장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4주년 상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장,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을 상기하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행위를 언급하며 “이런 때일수록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겨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라의 더 큰 발전과 안보 강화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호국 안보의식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군에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해제 6.25참전유공자는 “6.25전쟁은 5천년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쟁이였으며, 전 국토가 초토화되고 국민이 큰 혼란을 겪은 가슴 아픈 전쟁이였다”며 “오늘 이러한 행사를 엄숙하게 거행하여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않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곡성군은 24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민・관・산・학 협력단 실무협의회 위원, 기금사업 추진 부서장 및 실무팀장,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용역 수행기관의 최종 보고에 이어 전남 테크노파크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공모사업 예비 선정 기획 컨설팅 결과를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계획서에는 주민 의견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3가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청년 창농업 일자리 육성 및 자립 지원, 거점형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 지역 기반 교육생태계 조성이 그 핵심이다. 특히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곡성형 인구활력 밸류체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곡성군은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안전부 2회, 전남연구원 1회 등 총 3회의 컨설팅을 받았으며, 26일 최종 투자계획서를 전라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5일, 관내 학교법인의 법인사무 담당 행정실장 및 사무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법인의 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수익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기본재산 관리, 정관 개정 절차 및 법인 세무 실무 등 학교법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교법인은 기본재산 취득‧처분과 관련하여 세법에 규정되어 있는 다양한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하므로 복잡해지는 세무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 회계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으며, 기본재산 관련 개정 법령 및 법인 사무 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법인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학 발전 및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시는 6월 25일 민선 8기 3년차 도약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역사적 가치 보존, 의정부시 발전 방향, 안전도시로의 흥선동을 만들기 위한 ‘흥선권역 시장티타임’을 개최했다. CRC사령관사무소 앞에서 열린 이번 시장티타임에는 김동근 시장과 흥선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먼저 4월 24일 두 번째 티타임에서 논의됐던 가능동 하천 하수관 오수박스 주변 차단시설 설치, 흥선권역 내 빗물받이 투수그레이팅 설치 등의 제안 및 건의사항 8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의정부시의 미래는 물론, 경기지역 균형발전 및 대한민국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CRC 개발계획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흥선권역 주민대표인 4개 동의 주민자치회장 및 통장협의회장들은 주민자치사업예산의 점진적 확대,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공유킥보드 무단방치 해결, 건설 중지 후 방치된 가능동 주상복합 건물 부지 조치 등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다뤘다. 더불어 흥선권역국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도는 경기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에 따라 26일 도청에서 개최키로 한 ‘충남-경기 베이밸리 비전선포식’과 ‘슈퍼콘서트’를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다, 사고 발생 지역이 베이밸리 권역에 포함된 경기도 화성이라는 점을 감안, 24일 오후 피해 상황 파악 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베이밸리 비전 선포 기념 슈퍼콘서트 관람 당첨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들 관람 당첨자는 추후 행사 재 개최 시 우선 초청할 계획이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베이밸리 비전선포식은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전후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밸리는 수도권 집중 완화 및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 견인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다. 도는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본계획 수립과 발전 전략 마련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황망하고 비통한 사고”라며 깊은 애도의 뜻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구례군은 25일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군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번영을 다짐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인사 말씀,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참전용사 여러분의 헌신에 충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가슴에 자부심과 긍지를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을 통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 안전망을 강화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세대별, 분야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개모집 및 읍․면 추천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20명을 위촉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앞으로 2년 동안 ▲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문제 인식 및 의견 수집 ▲ 고령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지원 ▲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사항 관련 모니터링 실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이훈희 한국정책경영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구례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필요성과 이해, 모니터단 활동 방향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순호 군수는“어르신들은 물론 모든 세대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구례형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