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는 대통령의 첨단제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경상북도를 청년 인재와 창업, 벤처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경북 포항에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초도 양산을 위한 제조 공간과 시험·가공설비를 제공하는 제조 인큐베이팅 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제조 하드웨어 분야는 기술사업화에 장시간이 소요되며, 시제품을 만들더라도 양산 이전 스케일업 과정이 필수적인 요소로 기술집약형 중소벤처라도 투자에 소외되는 경향이 있어 자금 지원 외에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기업 혁신성장 맟춤형 지원 및 육성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마다 10개의 기업을 유치해 공정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해 지역 제조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울 계획이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밀양시는 2004년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2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의회, 시민단체와 공동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안병구 시장이 대표로 사과문을 낭독하고 시의회와 80여 시민단체가 동참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상처받은 모든 국민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머리를 숙였다. 이날 안 시장이 공동 사과문을 발표하게 된 것은 최근에 온라인 공간에서 20년 전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돼 사적 제재 논란이 일어나고 피해자의 인권이 또다시 침해받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논란의 중심인 밀양시가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서 이뤄졌다. 안 시장은 비록 오래전 일이지만 지역사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하기를 호소했다. 안 시장은 먼저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 사건으로 이루 말하지 못할 큰 고통을 겪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올바르게 이끌어야 되는 어른들의 잘못도 크고, 그동안 제대로 된 반성과 사과를 하지 못한 지역사회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통영시연합회가 지난 지난 24일 통영체육관에서‘제9회 통영·거제·고성 한농연·한여농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통영·거제·고성 3개 시군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된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3개 시·군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농업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대회는 식전행사, 개회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시상 및 3개 시군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한 홍보의 장도 마련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급변하는 영농환경과 기후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과 우리의 고향인 농촌의 내일을 위해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인열 (사)한농연통영시연합회장은“어려운 환경에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을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이 이번 자리를 통해 희망과 에너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 류명열 시의회 의장,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군부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6.25참전 유공자회 배대한 김해시지회장의 회고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건 참전용사와 여기에 계신 여러분의 피와 땀으로 맺은 결실임을 잊지 않겠다”며 “동시에 언제든 비극의 역사는 반복될 수 있음을 상기하며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지키는 일이 우리 모두의 사명임을 가슴 깊이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25일 오전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군청 입구에서 6.25 전쟁 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6.25전쟁 당시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고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쟁 음식 시식회는 보리주먹밥, 보리떡, 감자떡 등 전쟁 당시 먹었던 음식들로 300인분을 준비하고, 안보사진전에서는 6.25 전쟁 상황, 남북 화해 등을 담은 사진 2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이날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신 참전용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반 군민들도 선인들의 고난과 희생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나경 여성회장은“이번 행사가 6.25 전쟁의 의미를 일깨워주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보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정성스럽게 전쟁음식을 준비해 준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호국 보훈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성환 당진시장은 2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인 운영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관광 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를 비롯한 15개 시군은 △신규 관광 콘텐츠·상품 개발 △관광 인프라 개선 및 수용 태세 개선 △관광 프로그램 운용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연대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지난 4월부터 매월 관광 관련 회의를 개최하며 △관광 브랜드 통합 마케팅 △신규 관광코스 개발 △문화·축제 연계 관광 상품 공동 기획 △관광 인프라 개선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대에 나서는 등 지자체 간 특수성과 장점을 살려 문화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당진시는 삽교호 관광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활용한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공동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이 당진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 서구가 소상공인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사의 신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25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서구 장사의 신’ 10명으로부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서구는 지난해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열어 경영 노하우와 홍보전략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서구 장사의 신’ 38명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교육 내용을 사업장에 적용해 지속적인 매출증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이들은 멘토단을 구성해 후배 소상공인들에게 자신들이 터득한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상생 성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11~12월 멘토단 1기 7명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올해 2~5월 멘토단 2기 10명이 멘토수당을 소상공인 후원금으로 내놓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멘토단을 꾸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착한도시 서구 실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진행될 ‘장사의신 아카데미 2기’ 또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군 평생학습관에서 시설직(토목, 도시계획, 방재) 공무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건설사업 및 관련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술정보와 업무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특히 신규직 공무원들에게 분야별 폭넓은 지식 전수를 통한 완벽한 공사 추진으로 기술인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설 관련분야 교육뿐 아니라 재난 발생에 따른 적절한 상황관리를 위한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 교육을 실시, 건설분야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다양한 업무 능력 제고에도 힘썼다. 연찬회 참석자들은 도로, 도시계획, 재해예방, 하천 등 분야별 교육 및 기술교류 토의 등과 아울러,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청렴하고 신뢰받는 건설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토목분야 공무원들이 사명감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노력하겠다”며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한 분야별 직무 교육과 현장 견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평택시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에는 평택경찰서와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범죄 대응능력 취약 여성 1인으로 구성된 147가구에 스마트 초인종, 스마트 홈캠, 호신용 경보기 등으로 구성된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48시간 무료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평택대학교 앞 버스정류장을 포함해 7개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여성 세대원으로 구성된 100여 가구에는 스마트 도어벨 설치로 안심 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 스마트도시통합 안전귀가 서비스 운영으로 늦은 밤 ‘안전귀가 서비스’ 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수 있는 환경이 구축돼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언제든 앱을 내려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폭력 예방을 위한 초, 중, 고등학생과 성인 등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해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의 조성이 더욱 향상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동구는 최근 2024년 상반기 ‘동구마루’ 프로그램 종강식을 갖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구마루’는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의 교육 및 체험의 장이자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전통주·발효 식초 빚기 ▲목공예 ▲한글서예 ▲풍선아트 ▲가야금 ▲통기타 ▲캘리그라피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 학기는 당초 70명 정원 모집에 15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동구마루 함께나눔터에서 열린 종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과 돈독해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강사와 주민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마루가 단순히 배움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을의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동구마루 하반기 프로그램 방향을 설정하고자 상반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