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후,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청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진로교육 ▲취업역량강화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지역특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분야로는 ▲충북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 마련 및 활성화 지원 ▲효율적 진로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직무체험 기회 제공 ▲협약기관 간 보유 시설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핵심으로 진행됐다. 청주상공회의소의 청년도전지원 사업은 밀착개인상담, 사례관리(스트레스 관리, 기업탐방 등), 자신감회복(MBTI, 의사소통법 등), 진로탐색(직업선호도검사, 비전로드맵작성 등), 취업역량강화(비즈니스매너, 입사지원서류 작성 등)가 운영되고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탐방, 진로캠프, 취업캠프, 직업체험, 색체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사망한 故대전용산초 교사에 대해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로부터 순직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는 지난 6월 19일 개최한 故대전용산초 교사 순직유족급여 심의 결과를 유족에게‘가결’결정으로 6월 25일 최종 통보하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유족들이 순직청구를 한지 6개월여만에 순직 인정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순직 인정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이후 철저한 진상조사와 이에 따른 대전광역시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활동 침해 ‘인정’ 결정을 한 바 있으며, 인사혁신처에 각종 증빙자료 및 의견진술서 제출, 현장조사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더불어 해당학교 동료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관심이 순직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순직하신 선생님의 뜻을 기리며, 전방위적인 교육활동 침해예방 기능 강화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적 소신과 신념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단속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의회를 6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를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등 모든 기관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대전지방식약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4개 기관과 협업하여 식재료 유통과정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및 축산물 이력관리제 관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쇠고기 개체 동일성 검사 및 식재료 원산지 지도·단속, ▲대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식재료(곡류, 육가금류) 공동구매,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NeaT에 등록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대전지방식약청은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아이들의 먹거리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25일,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행복한동행에 감자 5kg 150박스를 기부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2020년 12월에 성금 500만 원, 2023년에 성금 300만 원, 2024년 3월에는 쌀 600kg를 기부하는 등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김경희 시장은 “손수 키운 감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덕에 이웃의 밥상이 풍성해진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시는 지난해 10월 실시한 관·군(官·軍) 협력사업이 하천 유수 흐름과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금년에도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함께 청미천(율면 월포리 일원) 준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미천 월포리 구간은 지난 수십년 동안 쌓인 퇴적토로 인해 우기철마다 재해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이천시가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의 필요성을 군(軍)에 요청하고, 군(軍)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두번째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군(軍)에서는 제7공병여단 소속 24여명의 장병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6대를 투입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장병쉼터 조성 등 원활한 작업여건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6월 말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우기철마다 주변 농경지 침수를 우려하던 지역주민들의 고민이 한층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하천기능 유지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조를 보여준 군(軍)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軍)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주시가 25일 웨딩파티엘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와 평화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6.25참전용사, 지역 보훈단체협의회장,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7516부대 1대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모스공연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6.25전쟁 영상물 상영, 표창패 수여, 6.25전쟁 회고사,6.25의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전쟁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 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당일 보훈단체(특수임무유공자회)는 행사장 입구에 6.25전쟁 사진전을 게시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또 KBS 포항 라디오 프로그램인 ‘동해안오늘’에서 6.25전쟁 74주년을 기념해 행사에 참석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도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바탕이 됐기에 가능한 일”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청렴방에서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몽골문화촌 재정비사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문화정책자문관, 수동면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건축 및 전시 부문 기본설계안 보고 △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몽골 여행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1단계 야외공연장 리모델링 △2단계 게르형 글램핑카페·미디어아트 영상관·디지털체험관 조성 △3단계 힐링워킹센터 조성 등 단계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다양한 세대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설계 용역 단계부터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며, “몽골문화촌 재정비를 시작으로 물맑음수목원 등 수동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몽골문화촌은 1998년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협력 체결을 바탕으로 2000년 문을 열었으나, 시설 노후화 등의 사유로 2019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보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군은 6월 25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재)한국기원과 바둑 문화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과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철원군 여자바둑팀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는 국내 최대의 팀대항 여자프로바둑리그다. 2015년 출범하여 세계여자바둑랭킹 1위 최정 9단을 비롯한 여자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초의 여성바둑리그이기도 하다. 정규리그는 8개 팀 14라운드 56경기 168대국이 개최되며, 상위 4개 팀이 스탭레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챔피언 결정전)을 벌여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재단법인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이창호 이사,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 문화의 발전과 저변확대, 철원군 스포츠 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선수단 리그 운영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오는 8월 중 철원군에서 열릴 예정인 정규리그와 아마바둑대회 개최시 철원의 관광명소에서 야외(野外)대국을 개최함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의 진로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꿈꾸는 부모, 성장하는 아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 학생의 상급학교 진학과 진로 정보의 제공을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진로와 진학 사례 공유를 통해 긍정적 자녀 양육 태도 형성하고 학부모의 특수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학생 진로와 진학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가득했던, 이날 설명회는 경북교육청이 특별 제작한 특수 교육 영상 ‘너와 나의 꿈이 자라는’의 시청과 김민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팀장의 ‘성공적인 진로와 자립을 위한 학부모의 양육 자세’라는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고등학교 졸업 후의 진로와 우수 취업사례 소개, 성공적인 고용과 자립을 위한 학부모의 태도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 특강은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도 교육청 업무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진행한 문화의 날 행사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고창군 내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에게 사기 진작과 재충전의 기회 제공했다. 문화의날(간식JOB고, 행복JOB고)행사는 지난 5월 근로자들이 직접 재직 중인 기업의 자랑을 통해 총 9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와 치킨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 ㈜온쿡농업회사법인, 성산식품 3곳의 기업체에 직접 찾아 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에게 간식 전달을 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많은 근로자분들의 노력이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창 지역사회에서 근로자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들의 노고를 직접 인정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