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은 지난 25일 효율적 행정조직 구성을 위한 민선8기 2차 조직개편과 함께 승진 37명, 전보 72명, 조직개편 약 370명 등 총 514명의 직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으로 국장급 기구설치 자율화에 따라 2국 1실 1담당관 17과(89담당)의 본청 조직을 3국 1담당관 18과(88담당)로 개편하여 국장급 기구 1개를 신설하고 과장급 기구 수는 기존과 같이 유지했다. 주요개편 내용으로는 국장급 기구인 행정지원국을 기획재정국으로 경제건설국을 관광경제국으로 변경했으며, 도시안전국 신설을 통해 기존 국 소관 8~9개 과를 5~7개 과로 분산하여 국장 통솔기능 및 책임성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과장급 독립 기구인 기획실과 정책담당관은 기획예산과로 통폐합하여 기획재정국 소속으로 편제됨에 따라 전 부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게 되며, 행정지원국 소속의 행정과는 국 중심의 조직개편에 따라 인사·근무성적평정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해 행정담당관으로 변경하여 독립기구로 개편되며, 관광문화과는 민선8기 공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 조성사업에 대한 국토부 현장 조사에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국토부 평가위원 등에게 북한산 둘레길 탐방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휴식과 안전을 위해서는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북구는 올 초 국토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 조성 사업을 신청했다.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 조성 사업은 북한산 우이역부터 우이동가족캠핌장, 한일교, 월벽교 등을 거쳐 북한산 둘레길까지 총 1.43km 길이에 데크로드, 경관조경, 포토존,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토부 심의 결과는 오는 9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북한산 우이령길이 올해 3월, 전면 개방되면서 북한산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매력 넘치는 지역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니 만큼 올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삼봉 정도전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영주에는 정도전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알려진 삼판서 고택과 형부상서를 지냈던 부친 정운경의 묘소, 그리고 고향에 머무는 동안 제자를 길러냈던 문천서당 등 관련 유적들이 남아 있다. 이번 학술포럼은 조선왕조 창업의 기틀을 다진 역사 인물인 삼봉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현대사회에서 조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포럼은 전 경북전문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삼봉 민본정신의 형성과정’, 숭실대학교 강문식 교수의 ‘삼봉 민본정신의 실천 과정과 현대적 의미’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경북대학교 박영호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시민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학술 포럼은 지역 출신 인물인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조명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자유토론 기회를 확대해 정도전 선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4년 6월 19일부터 7월 1일까지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프로그램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매년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의 경계를 허물어 영양 관내 전체 학생들을 모아‘학년별 프로그램’을 개설함으로써, 효율적인 강사 수급과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순회 방과후학교 수업은 바이올린, 플루트, 테니스 등 예체능 분야 13개 프로그램과 ‘느린 학습자’를 위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 1개로 참관을 원하는 학부모 및 교직원은 누구나 공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개 수업에 참관한 학부모는 “평소 순회 방과후학교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알게 되어 좋았고, 우리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흐뭇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순회 방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읍과 안면읍 권역에 거주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꿈을 이루는 고등학교 진학과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고입 진학 특강”을 운영했다. 태안읍 권역은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5, 6학년) 보호자, 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2회, 안면읍 권역은 안면중학교 도서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5, 6학년) 보호자, 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1회 실시했다. 태안읍 권역은 70명, 안면읍 권역은 20명의 보호자가 참여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한 진로 진학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강사에게 질의도 하였다.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 지원법과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중고 진학, 학업 설계를 주제로 진로진학 경험이 많은 교사와 교육연구사가 특강 강사로 초빙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2028 대입전형 등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진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역량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보호 5법(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에 따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25일(화)에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 날 배움자리에는 관내 유, 초, 중, 고 업무담당 교사와 교감 45명이 참여해 새롭게 달라진 교육활동 보호와 피해교원 지원에 대해 공유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권이 모두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재인식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 교권 업무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 개념과 유형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의 개념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교권 보호 △교원 마음 건강 지원 △피해 교원에 대한 적극 보호 등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내용과 △교원보호위원회 이관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행위 사안 처리 단계 등을 안내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원의 지위 향상과 피해 교원의 치유 회복 지원 강화로 학교 교육력이 제고되고 공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호텔스퀘어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직업교육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안산 지역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민근 시장, 김태훈 교육장을 비롯해 안산 지역 ‘민·관·학·연’ 관계자 대표가 다수 참석해 청년직업교육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협의내용은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안산 고졸 취·창업박람회 지원 ▲안산 취·창업지원센터 구축 ▲지역 직업교육 거버넌스 구축 강화 등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민·관·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바라는 최적의 직업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안산 형 취업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산청군4-H연합회는 지난 25일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저탄소 농촌, 친환경 농업을 만들기 위해 참석한 회원 모두 탄소중립 결의를 다졌다. 이어 단체줄넘기, 공튀기기, 이어말하기 등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단련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등 회원간 화합과 영농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와 더불어 ‘산청군4-H연합회와 함께하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기좋다”며 “산청에서 4-H연합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산청의 미래를 이끄는 청년농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공립 일반고 13개교와 함께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일반고 전환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지난 13일 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과학고등학교 안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모 방법을 ‘일반고 전환’으로 결정함에 따라 일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과 이미경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관내 13개 공립 일반고 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사업 설명과 함께 일반고 전환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 내 과학고는 경기 북부지역(의정부 경기북과학고)에 유일하게 소재해 지정학적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에 신규 지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향후 일반고로 전환할 학교가 선정되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일반고 전환 행정절차 및 공모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학고의 안산 유치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긴
(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시가 논산형 스마트팜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창고형 식물공장은 버섯재배사를 개조해 딸기 수직재배를 추진한 것으로 작년 3월 딸기 정식 후 올해 6월 현재까지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논산은 우리나라 최대 딸기 주산지인 만큼 연중 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겨울 제철이 아닌 여름철(6월에서 11월) 딸기를 생산코자 기획사업으로 중소농가형 스마트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으로 농가들은 새로운 시장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됐다. 농장주 김영철씨는 “그동안의 딸기 스마트팜에 쏟은 노력이 결실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라 말했다. 덧붙여“한번 정식으로 2년간 재배해 육묘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말하며,“수확을 하면서 제자리육묘 방식으로 런너를 받아 2월 하순 1동분을 묘를 사지 않고 추가 정식해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생산의 규모화를 위해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딸기 일반재배는 12월에서 5월까지 약 6개월간 수확이 진행되나 스마트팜 창고형 식물공장은 수확이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