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관계 부처 공무원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금산 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사업 20억 원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사업 10억 원 △금강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10억 원 △흑암2리(성산) 교량가설공사 10억 원 △양지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 △금산군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 7억 원 △금산군 도시계획도로(소로2-금산2) 개설사업 8억 원 등 7건 75억 원 규모다. 이들 사업은 주민 생활문화 수요 반영, 농업 기술정보의 체계적인 교육 추진을 비롯해 인삼약초산업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등 현안 사업으로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금산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예방 등을 위해서도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재정 여건상 국·도비나 특별교부세 확보는 꼭 필요한 실정”이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군이 2023년에도 귀농인 유치 실적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2020부터 2023) 최다 귀농인을 유치한 쾌거를 이루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성군은 올해 총 202명의 귀농인을 맞이하며 전국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의 213명에 이어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2023년 귀농가구는 202가구로 전년(213가구)보다 11가구(△5.1%)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귀농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군의 귀농인 유치는 전국에서도 특히 두드러진다. 2023년 귀농인 유치 상위 5개 지역 중 경상북도가 3개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의성군이 가장 많은 귀농인을 유치했다. 의성군은 매년 귀농인들에게 최적의 환경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하며,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어왔다. 의성군의 귀농인 유치 성공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의성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 안심생존수영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1일 과정(4차시)과 1박 2일 과정(10차시)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2교, 107명이 참가했다. 전문자격을 갖춘 해양전문 교육요원들이 현장에 투입돼 학생들의 안전을 담당하고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물 적응하기, 누워뜨기, 체온 유지, 종합생존수영, 선박탈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알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안심생존수영에 참가한 학생은“수영장이 아닌 실제 바다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생존수영을 배우며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앨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 항상 안전을 생각하고 물놀이를 하겠다.”라며,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영장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생존수영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시민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 10개 강좌를 순차적으로 탑재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학습 콘텐츠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웹·모바일 기반의 평생학습 서비스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3개 온라인 강좌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인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생들의 조기 적응을 위해 영어, 한자, 국어, 수학 과목의 기초단계를 집중적으로 다룬 콘텐츠를 제작했고,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실용어학, 문화예술 분야 강좌를 제작하여 지속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콘텐츠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대전교육정보원이 보유한 인력, 장비 지원으로 콘텐츠를 직접 촬영·제작하여 용역 예산을 절감했으며, 기존에 15분 내외 분량의 1차시로 운영되던 강좌를 30분 내외 분량의 4차시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온라인 학습 콘텐츠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dllc.or.kr) ‘e-평생교육’에서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누구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6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며, 학습동기 향상, 시간관리기법, 집중력 향상, 정보처리능력 향상, 시험전략 향상의 다섯 가지 주제 중 학생 및 학교의 희망에 따라 2시간에 걸쳐 특강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학습계획 수립, 시간 관리 기술, 노트 필기 및 요약 기술 등 실질적인 학습전략을 익히며 자신의 학습에 적용하는 기회를 갖고, 그 과정 속에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제2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11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관내 초·중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
(아름다운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재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상일 시장 지시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보강하는 공사를 진행해 최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이 시장이 사업 시작과 진행 과정을 직접 챙긴 사안으로, 이 시장은 지난 24일 현장을 찾아 사업이 잘 마무리됐는지 살펴봤다. 개선사업에는 총 6억여원의 시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6,200㎡)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를 모두 교체하고, 그늘막과 평상,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파크골프장 옆에는 길이 81.5m의 황톳길도 조성했다. 시설이 업그레이드된 파크골프장과 새롭게 만들어진 황톳길은 지역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이상일 시장과 소통간담회를 가진 죽전2동 주민들은 7월 1일 개장하는 파크골프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고, 이미 이용이 시작된 황톳길에 대해서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노재은 씨는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주도시공사는 캠핑객은 물론 여주시민 누구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금은모래캠핑장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4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 금은모래캠핑장 어린이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캠핑장 휴장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야외 물놀이장이므로 강풍, 우천 등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물놀이장 운영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임시휴장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50분까지 이며,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배수 작업 및 청소시간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1일 2,000원의 주차요금을 내야한다. 공사가 8년째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은 주 이용객이 어린이인만큼 안전운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재까지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법정 자격요건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물놀이장에 공급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대전지역 교육기관, 의료기관,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가정 등에 6월 26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영유아 조기 발견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표준화 도구로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있는데 선별검사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진단검사는 선별검사 결과 심화 검사 권고를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안내함으로써 영유아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안내자료는 특수교육지원이 필요한 5세 이하의 유아가 소속된 기관과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무상‧의무교육지원, 선별‧진단검사 지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신청, 영유아건강검진 제도,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의 특수교육기관과 유관 기관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홍보물 배부로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교육 기회 확대를 넘어 가족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군 행복컨벤션웨딩홀에서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4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로 기쁜소리공연단의 연주와 권향원님의 국악 공연, 6·25전쟁 영상 시청, 오현정님의 6·25전쟁 추모곡 독창, 부여군 6·25참전유공자의 자녀 김은실님의 추모헌시 낭독, 모범 참전유공자표창,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대회사, 박정현 부여군수 기념사, 박수현 국회의원 기념사,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6·25참전 용사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가능했다”라며 “우리 군은 국가에 헌신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리는 사업을 고민하여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 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 현충일 추념식 및 면 추모행사 등을 통해 나라를 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 연수 및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 1학기 말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에 대해 한글문해력과 기초수리력으로 나누어 연수를 운영했는데, 현직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강의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하여 기초학력지원단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후에도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실시하고 기초학력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파악해서 학교(급) 단위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글문해력이나 기초수리력과 같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