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달성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위하여 구지면 소재 국가산단2호근린공원(구지면 응암리 1232)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일 개장한다고 전했다. 물놀이장은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 안전 및 수질관리를 위하여 달성군에서는 관리인 및 안전요원 3인 이상을 상시 배치하고, 청결한 수질 유지를 위하여 매일 상수도를 이용한 직수로 담수할 계획이다. 또, 월 2회 수질검사와 수시로 여과·자외선 소독을 실시하고, 개장 전·후로 매일 청소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568㎡ 규모의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1대와 버켓형·분사형 물놀이시설 4대가 설치되어 있어 물놀이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시원하고 재미있는 여름철 놀이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이들이 더운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과 부모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5~26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교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부서․사업별로 학생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가 간 협력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의 강의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급 학교의 체계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한편, 교육부는 2023년부터 국정 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정책을 추진하며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선도학교 초․중․고 16개 학교와 창원, 진주, 김해, 함안교육지원청을 시범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 신승욱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재단법인 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6월 26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4년 (재)달성교육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내빈들의 축사, 장학생 대표의 소감발표가 있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 261명(예‧체‧기능 특기생 55명, 대학생 157명, 특별장학생 49명)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총 5억 2천여만 원이다. (재)달성교육재단은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해 3월 5일부터 4월 5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장학금 지원 신청자 360명 중 261명을 선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달성을 빛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천시가 임시신생아번호가 부여된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시신생아번호는 아이가 태어날 당시 국가가 예방접종을 위해 자동으로 부여하는 7자리의 임시번호다.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통합시스템’에 신생아의 출생일‧성별‧ 출생병원‧ 보호자의 인적사항이 기록된다. 시는 2023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임시신생아번호가 부여됐지만,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지 않은 17명의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 담당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을 확인하는 대면조사와 함께 행정적인 조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아동유기, 사망 및 아동학대 여부 파악과 동시에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서비스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사기간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출생신고 절차를 적극 안내하고, 범죄사실이 확인되면 경찰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도 함께 진행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 상운리 고분군에 인접한 원상운 고분군에서 마한 문화의 핵심 유적지가 확인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2024년 마한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 원상운 고분군 3차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주최로 고분군 현장(전북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산10-3)에서 열린 ‘발굴현장 오픈 데이’에는 취재진과 역사학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완주 원상운 고분군은 완주군과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의 공동 협력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차례 연차 조사가 이뤄졌으며, 총 9기의 마한 분구묘를 확인했다. 이번에 공개된 대형급 고분(둘레 약 14에서 16m×10에서 14m)은 구릉 위에 일렬로 분포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점성이 강한 점토 덩어리가 발견돼 이목을 끌었다. 점토 덩어리는 주로 높은 고분을 조성할 때 안정적으로 봉분을 쌓기 위해 사용하는데 봉분이 낮은 사례는 드물다. 이외에도 마한의 이른 시기(기원후 3세기부터 4세기)에 해당하는 전용옹관(관 용도의 항아리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지난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 4명이 군을 방문해 구인모 군수 등 관계자들로부터 거창군 인구감소 대응 정책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인터뷰와 폐교부지 활용 및 농촌형 마을 공동체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군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 우수사례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구)신원중 폐교부지를 활용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신바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대해 소개와 인터뷰를 하고, 신재생 에너지 활용 사업인 농촌형 마을 공동체 태양광 발전사업을 소개했다. OECD 관계자 4명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국 방문 일정으로 국토교통부 지역 거점 규명 및 접근성 평가와 인구감소 한국 케이스 스터디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며, 중앙부처에서 거창군을 추천받아 방문하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국제기구인 OECD에 거창군 인구 감소 대응 정책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거창군 사례에 대한 인터뷰와 현장 방문이 인구감소 대응 정책 연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밀양시는 지난 25일 호텔아리나에서 밀양 딸기 생산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밀양딸기 생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밀양 딸기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중 하나로 딸기 재배 농가의 역량과 농업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밀양 딸기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컨설팅 용역사인 ㈜감성공간연구소의 장재규 대표가‘밀양딸기1943과 삼랑진을 새롭게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밀양 딸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연하고, 가곡동 소재 서울플란트치과 박승민 원장이‘생활 속 치아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해 등 딸기 생산 농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밀양 딸기는 딸기 시배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연간 1,900만톤 이상 생산돼 전국 2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작년에는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회장 송기석)이 설립돼 밀양 딸기 명품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우리시는 밀양 딸기 생산자 대표 단체인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과 함께 엄격한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 밀양시는 지난 25일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조사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현장 조사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2022년에 수립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돼 올해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경상남도, 밀양시, 김해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노선(안)에 대한 설명,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되어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며“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 타당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순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별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사업, 안전사업, 청년 및 농업 관련 사업 등 대상사업 20건에 대해 사업계획서의 내용 및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방법, 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전북 성별영향평가센터 정형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의 1:1 대면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성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령과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안군은 함안군재향경우회에서 25일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열린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에서 이뤄졌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 의료, 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유현 회장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지켜진 대한민국에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우리들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족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경찰관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재향경우회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함안경찰승전기념관에서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