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봉사단체 은혜회는 6월 2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계층 45가구에 38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은혜회는 매월 1만 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30년 넘게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전달된 식료품이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30년 넘는 긴 세월동안 어려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은혜회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보내 주신 위문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국토교통부는 6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항공 분야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항공기 운항이 집중되는 여름철 성수기 대비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국적 항공사들의 안전사고와 빈번한 기체 고장 및 결함 등으로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항공기 운항과 정비가 이뤄지는 일선 현장의 안전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대한항공 인천 정비고를 찾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적사 임직원들에게 “최근 발생한 국적사의 난기류 사고, 여압장치 고장사고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잦은 고장결함 등으로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안전하지 않은 항공기에는 단 한 명의 국민도 태울 수 없다는 기치 아래,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을 확보해야 운항이 가능하도록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잦은 고장의 근본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서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기업결합과 관련된 LCC들은 항공기 정비, 조종사 훈련, 지상조업, 부품확보 등 안전운항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서 장거리 운항
(아름다운교육신문) 망성면 실내게이트볼장 준공식이 26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망성면 실내게이트볼장은 연면적 약 590㎡ 규모로, 게이트볼장 1면과 휴게공간, 화장실 등의 부대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행사는 실내게이트볼장 준공식과 더불어 지난 2월 문을 연 '망성아담 작은도서관' 개관식, '망성어울누리봉사단' 발대식이 함께 진행됐다. 망성아담 작은도서관은 행정복지센터 2층에 113.92㎡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망성어울누리봉사단은 지역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창단한 봉사단이다. 김종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망성면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망성면을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망성면 실내게이트볼장과 망성아담 작은도서관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활력을 충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그간 지속해 온 봉사와 나눔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5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삼목항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삼목항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과 해양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더 나은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활동에는 김정헌 구청장 외에도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운서동 자생단체회원, 운서어촌계 등 총 120여 명이 참여, 삼목항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하루 수거한 약 3톤(t)에 달했다. 삼목항은 어업활동을 이어가는 항구인 동시에, 장봉도·신도로 향하는 관광객들이 배를 타기 위해 찾는 시설이다. 어업에 의한 해양폐기물과 관광객들의 생활폐기물이 마구잡이로 버려져 몸살을 앓고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중구 생활폐기물 담당 부서인 친환경위생과와 해양폐기물 담당 부서인 해양수산과가 함께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합동 청소 방식에서 더 나아가, 항구 주변을 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순군은 25일 오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하여 하성동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6·25참전유공자 및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중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지회장 김중환) 주관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행사는 식전영상, 국민의례, 표창 수여, 대회사, 기념사, 6·25 홍보영상 시청,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복규 군수가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에게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을 수여하였고,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은 유병두(화순읍) 씨 등 참전용사 8명에게 모범참전용사 표창을 수여하여 참전용사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과 예우를 표했다.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국가에 몸 바쳐 하늘로 가신 전우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6·25전쟁의 역사성과 의미를 전후 세대에게 교육하여 다시는 이 나라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26일 수요일 9시 30부터 2024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발령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령장 수여식에는 2024. 7. 1.자로 부서(학교)를 이동하는 지방공무원 58명이 참석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먼저 의정부교육지원청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도전과 역할을 맡으시는 분들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하고,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실현 할 수 있도록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중구가 올해 개항장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관광 콘텐츠 ‘제물포 개항장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제물포 개항장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개항 공간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사업으로, 중구가 올해부터 도입·운영 중이다. 특히 ‘제물포 개항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공원 자유공원. 첫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은 물론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옛 인천시장 관사) 등 다양한 근대 문화유산이 밀집해 지난 2010년 문화지구로도 지정됐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체험 관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역사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개항장 곳곳의 문화유산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제공함은 물론, 인근 차이나타운, 월미도, 동화마을과 연계한 관광 코스 투어도 운영해 더 많은 이들이 개항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교육관광 시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활동 교재’ 4종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군은 지난 25일 진안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 단체(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1월 12일 체결된 단체협약의 내용을 보완하는 것으로 지난 5월 21일 노동조합의 요청으로 부서 검토를 통해 합의된 사항에 대한 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보충 협약 안건은 총5개 안건으로 4개 안건은 고용노동부의 권장사항을 반영하는 사항을 명문화 하는 사항이며, 1개 안건은 ‘노조원 인사에 있어 직군을 달리하고자 하는 경우 노동조합과 사전 협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공무직 직원의 업무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군이 읍 소재지 내 주거지와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진안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신설 공영주차장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신설 공영주차장은 지난 2023년 6월에 착공해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됐으며 총 21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별 위치는 △고원1 주차장 46면(공용버스터미널 뒤, 군상리 394번지 일원) △고원2 주차장 121면(보건소 맞은편, 군상리 103-2 일원) △고원3 주차장 22면(구. 한일관, 군상리 402-24) △중앙3 주차장 27면(구. 통일교회, 군상리 891-11) 이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진안고원시장을 비롯해 읍 소재지를 방문하는 주민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질서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진안군은 읍 지역에 방치된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에도 나선다. 현재 2개소(군하리 105-5, 군하리 190-2 일원)에 36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개방해 인근 주거민과 상가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사업 신청을
(아름다운교육신문) 통영시는 지난 25일 ‘2024년 통영시 인구의 날’ 기념식을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YSM의 식전행사,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출산 릴레이 퍼포먼스 그리고 김미경 강사의 토크 ‘자존감 넘치는 인생설계와 행복한 미래’로 강연이 진행됐다.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대상자는 기업자발적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관내 수협 확산 계기가 된 멍게수협(조합장 김태형), 통영 농축협 조합장 협의회(회장 용남농협 정상효) 청년활동 참가자(김홍민, 정영민), 온정쿡(노지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유공자(전성림, 김학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 등에게 수여됐다. 특히 기념식에 참석한 김○○(34, 여)는 “김미경 강사 강연에서는 가족으로 다시 집중과 생활나이로서 살아가는 방법 등 참가한 청중들에게 살아가는 삶 중에 의미 있는 화두가 잔잔한 감동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대행사로 통영청년가맹점 홍보부스,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청년센터 청년 건의사항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