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행정안전부와 유엔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유엔 공공행정 포럼 및 시상식’이 6월 26일 장관급 대담(라운드테이블), 공공행정상 시상식 및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100여 개국 2,000여 명의 참석자들이 공공행정 혁신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됐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추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행정의 혁신사례로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 장관급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리준화 유엔 사무차장,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 등 장관급 인사들이 포럼의 결과를 재확인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대담이 이루어졌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각국은 이번 포럼을 통해 두텁게 형성된 공감대 위에서 공공행정 혁신방안을 실천하고, 협력과 연대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엔은 ①공공기관 혁신, ②성인지적 공공서비스, ③기후변화 대응(특별상) 등 3개 분야에서 12개국 15개 기관에게 공공행정상 본상 6개, 특별상 3개, 입선 6개를 시상했다. 올해 유엔 공공행정상에는 73개국에서 400여
(아름다운교육신문) 반환점을 돈 민선 8기 이승화 산청군정이 엑스포 성공개최, 지리산케이블카 노선 단일화 등 괄목한 성과를 일궈내며 ‘모두가 행복한 산청’실현에 순항 중이다. 민선 8기 이승화 군정은 5대 군정 방침인 ‘생동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업농촌’, ‘행복나눔 희망복지’, ‘찾고싶은 문화관광’, ‘신뢰받는 공감행정’에 따라 지역발전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특히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성과보고회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요 추진과제와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년간 이승화 군정은 새로운 산청을 위한 기반을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경남권 지리산케이블카 노선 산청군 단일노선으로 확정, 234억원 기업 투자유치, 농특산물 역대 수출 최고실적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일궈냈다. 또 지난 4~5월 (사)지역경제정책연구원에 의뢰해 군민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8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임실군 농업인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가 지난 25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온 회원 800명과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제14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식전 행사로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 장기자랑, 화합을 위한 체육경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됐다. 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 김성권 회장은“날로 어려워지는 농촌경제를 지켜주고 발전시켜 주신 학습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최근 기후변화 등 농업의 애로가 커지고 있어 지역농업의 핵심리더인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한마음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7733-2대대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2/4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 도발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2/4분기 주요성과 및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는 화랑훈련과 103보병 여단 전술훈련 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안보 의식 함양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위기 상황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역할과 임무를 점검했다. 심 민 군수는“최근에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시스템이 작동되고 실전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임실군이 지난 25일 저지종 보급사업으로 관내 낙농가에 저지종 젖소 동결수정란 보급을 시작했다. 이번 수정란 보급은 지난해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관내 저지종 사육 확대와 저지종 원유를 이용한 고품질 치즈 등 유제품을 생산하여 임실N치즈 브랜드 강화를 위한 목적을 갖고 수행된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이번에 올해 보급 예정인 동결수정란 총 30개 중 상반기 보급분인 15개를 전달했으며, 하반기 보급분 수정란 15개와 생축 1마리는 10월 중 전달한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보급된 동결수정란은 사선가축인공수정소로 위탁 공급하고, 미리 선발된 낙농가 두 곳에 수정란 이식을 실행할 예정이다. 수정란 이식 농가 선정은 1차로 목장주의 저지종 젖소 입식 희망 여부, 사육 규모, 시설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선발했으며,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의 합동 점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심 민 군수는“저지종 젖소 도입으로 임실군 낙농업의 발전과 저지종 치즈 제품을 통한 임실N치즈 브랜드 강화를 위해서는 군과 국립축산과학원의 꾸준한 협력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임실군에 국방의 의무와 지역사회 봉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육군 제35사단과 6탄약창에서 근무하는 군무원들과 기업 근로자를 위한‘특별한 아파트’가 들어선다.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는 임실읍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실읍 이도리 일원에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임실군 지역발전을 위한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다. 임실군에는 현재 35사단과 6탄약창 등 군부대가 주둔해 있다. 그러나 군무원 등 군부대 근로자들의 주택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주택공급이 부족해 외지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인구가 외부로 유출되는 등 관내 근로 인구의 주택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게다가 현행법상 군무원에 대한 주거비 지원이 없고, 열악한 보수로 외지에서 출퇴근한다는 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았다. 이에 임실군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해내고, 지역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군부대
(아름다운교육신문) 윤환 계양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25일 정책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24개 주요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 추진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구민과 공유하고, 구정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첫 번째 간담회는 정책자문위원회가 진행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계양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구정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과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후 소통 간담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회의 종료 후 참석 위원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 예술 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문화와 수변이 만나는 계양아라온이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며, 반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소회의실에서 계양테크노밸리 내 철도연결 타당성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앞서, 사업 시행자인 LH에서 진행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검토된 S-BRT 사업비는 6,300억 원 정도로, 이를 철도로 대체할 시 사업비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돼 신도시에 S-BRT 대신 철도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이에, 계양구는 2022년 11월부터 ‘박촌·계양테크노밸리 철도연결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왔다. 24일 진행된 용역 보고회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내 철도노선 검토 및 사업성까지 도출했으며, 대장홍대선을 박촌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 사업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검토됐다.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책성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박촌역 연장안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고려하여 교통 체계상 가장 타당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그 외 계양테크노밸리 북측 첨단산업단지 연결
(아름다운교육신문)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6일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인천시와 경기도, 강원도의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 2023년 하반기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 및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 안건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2023년 하반기 협의회에서 심의해 의결된 안건 가운데 옹진군의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과 관련하여 서해5도어장 144㎢신설 및 연평어장 25㎢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어선안전조업법'시행령 일부개정을 추진했다. 정원 조성계획 변경승인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물의 범위를 구체화하기 위한 강화군의 ‘정원 조성계획 변경승인 기준 확립 건의’ 안건에 대하여 정원 내 시설물의 안전성 등 면밀히 검토하여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부 효용성이 없어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지울타리 철거를 위한 인제군의‘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지울타리 철거 건의’안건은 질병의 발생 동향과 철거 시 필요한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효과성분석을 진행 후 논의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7기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 주도의 예산 편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소개,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위원회는 2026년 5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와 산업건설 2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출범으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며“군민을 대표하여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홍성군민 복리증진과 밀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