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장흥군은 6월 24일 장흥군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과 강진군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 임직원들이 장흥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두 농협간 자발적으로 임직원 100여명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정남진장흥농협 강경일 조합장은“우리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참여해 주신 강진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도농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은“이번 상호기부로 장흥과 강진이 동반 성장하기를 바라고 두 농협의 상호협력구축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접수처인 농협에서 솔선수범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응원하고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장흥군은 지난 25일 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흥군이 주최하고 재향군인회 장흥군지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훈장 수여, 모범참전용사 및 향군회원 표창,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헤서는 국방부와 지자체의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고 임OO 병장의 유가족에게 예우를 다해 무공훈장(화랑)을 수여했다. 하범참전용사 표창을 통해 6.25 참전 용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 한 참전유공자를 발굴하여 늦었지만 그 유가족에게 훈장을 수여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었다”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동래구 소속 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의 최성호 강사의 개인적 경험담과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며 이는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오늘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지난 26일 위천면 원당마을 경로당과 남산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민·관이 협력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거창한국병원), 이혈봉사(이혈봉사단), 이미용봉사(두약손이미용봉사동아리) 등의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을 방문해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건강도 체크해 주고, 이혈과 이미용 봉사도 해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변함없는 봉사의 손길과 금보다 귀한 시간을 내어 준 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꾸준하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매월 2회 정도 실시되며, 지난 4월 주상면을 시작으로 현재 4개 면,
[20240626143005-41504(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발전회는 26일 천안서북·동남경찰서와 교통안전,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발전회 6월 정례회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안발전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에 따라 천안발전회와 양 경찰서는 각 기관·단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교통안전과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공유하고 활용하기로 했다. 천안발전회는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교통사고 위험도로 안전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고 교통사고·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천안서북·동남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천안발전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기관·단체간 교육, 홍보, 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시는 26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군인·경찰·소방 등 통합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투척과 GPS 전파교란 등 다양한 위협과 관련해 상황별 조치와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또 비상시 위기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최근 고조되고 있는 안보 위기와 각종 재난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통합방위위원들은 ‘2023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상위등급을 받은 전주시의 ‘2024년 안전관리계획’을 공유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 발생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지진 등 예기치 않은 재난과 불안한 안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시는 2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출구 없는 미로 마약! 경산시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6월 26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이번 기념식은 경산시, 경산시의회,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기관장 및 관계자와 경산시의사회·약사회, 경산시간호사회, 의료기관, 대학생 마약예방 서포터즈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없는 청정 경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하는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 수여 △대학 5개교 마약예방 서포터즈가 직접 촬영·제작한 마약 예방 UCC 상영 △샌드아트 공연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 마지막 순서인 마약퇴치의 날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마약 OFF하면 행복 ON다고’, ‘다함께 일하고 다함께 돌보고 다함께 지키고 다함께 행복하고 시민중심 행복경산으로 GoGo’ 문구를 외치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영양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속에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과 부모라면 알아야 할 다양한 자녀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자‘2024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사교육 없이 최상위로 가는 공부법, 자기 주도적 학습 전략, 2022년 개정 교육 과정, 부모는 모르는 내 아이 디지털 세계와 문제 행동,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자녀 뇌 발달에 따른 부모 양육 코칭 등의 주제로 총 6명의 부모 교육 전문가를 모시고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손수진 관장은“변화하는 미래 교육에 맞는 자녀 교육을 위해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미래 교육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학부모님들의 고충을 덜어 드리고 부모님들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서산시가 2024년 7월 1일자로 기존 4국에서 5국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3월 인구수에 의한 시·군·구의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를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다양한 환경 문제에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녹지국을 신설하는 한편, 경제환경국을 경제산업국으로, 건설도시국을 건설교통국으로 명칭 변경했다.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존 부서들에 대한 기능별 재배치도 실시했다.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한 하반기 정기인사는 승진 69명, 전보 200명 등 총 290여명 규모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4급 2명 △5급 및 지도관 6명 △5급 승진요원 1명 △6급 15명 △7급 17명 △8급 28명으로 총 69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경제산업국장 한현교 스마트정보과장(승진) △환경녹지국장 이기영 자치행정과장(승진)이 임용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추진해 오던 주요 공약 및 현안
(아름다운교육신문) 평택시는 안중·청북과 의왕 요금소, 사당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서울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 위원회의 심의 결과 평택 서부~사당역 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 노선은 안중터미널을 기점으로 현화택지지구~청북신도시~청북행정복지센터~의왕 요금소~사당역을 운행하게 되며, 8대로 일일 18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서부지역 시민들의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30분이 단축되며, 이용 요금도 월 32만 원 정도 절감될 전망”이라고 말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서부지역 광역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도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버스 외에 똑버스 도입, 노선체계 개편, 평택~포승간 철도 여객열차 운행 등 다양한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