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에서 김천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14팀(28명)을 대상으로 ‘2024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14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루는 사제동행 대회로 진행됐다. 대회 주제로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9개 주제 중 ‘기후 변화와 대응’이 추첨됐고, 그에 따라 ‘탄소중립’이 제시됐으며, 학생들은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활용하여 문제 상황을 탐색한 후 탐구 질문을 생성하고, 탐구 방법을 설계하는 과정을 탐구 계획서로 작성했다. 팀원 간 적극적인 토론뿐만 아니라 지도교사의 적절한 피드백으로 대회장 곳곳에 열띤 장면이 펼쳐졌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탐구 모습이 앞으로 학교가 나아가야 할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의 창의력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6일, 김천동부초등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찾아가는 슈퍼비전을 베다니 성화원에서 개최했다. 슈퍼비전의 목적은 실천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교육 취약 학생들의 복합적 어려움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됐다. 이번 행사는 슈퍼바이저로 경운대학교의 여인숙 교수가 초청되어 교육복지사와 지도원 선생님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슈퍼바이저의 조언을 통해 상담 방향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사와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평화롭고 따뜻한 동행 사업’의 하나로 26일 울산교육청 교육공무직 3개 노동조합과 함께 폐교 활용 우수기관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기관은 들꽃학습원과 수학문화관, 유아교육진흥원이다. 이들 기관은 울산 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유아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대표적인 폐교 활용 우수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사무실에서 만나는 의례적인 회의 문화에서 벗어나 폐교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에서 함께 체험하고 즐기면서 울산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교육청 관계자와 교육공무직 노동조합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방문 기관에서 제공하는 체험과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노사가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려면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행사를 자주 열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김해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2023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와 김해대학교가 함께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기업체, 교육기관이 상생‧협력해서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사업이다. HiVE 사업 연차평가는 한국연구재단에서 5개 권역 30개 컨소시엄의 정성지표, 정량지표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등급은 종합 점수에 따라 A~C등급으로 확정된다. 평가 영역은 사업추진방향, 사업추진체계, 사업추진내용(특화분야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고도화, 지역사회공헌자율과제), 재정투자 및 예산집행, 성과관리 등이다. 김해시-김해대학교 컨소시엄은 사업 목표와 연계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교육인프라 구축, 성과목표 달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등급 확정으로 2024년 국비와 시비 1억 8,000만원이 증액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정주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스태킹’과 고학년(3학년부터 6학년) 대상‘만화 캐릭터 드로잉’ 등 총 2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학생들이 눈과 손을 동시에 사용해 순발력과 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고 심미적 감성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두 강좌는 남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7월 3일까지 강좌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싶은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강좌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도의 한 초등학생이 현장 체험학습 도중 버스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26일 강원도 춘천지방법원에 인솔 교사 2명의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의 자필 탄원서를 보냈다. 지난 2022년 11월 강원도 춘천의 한 초등학생이 속초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하던 중 타고 갔던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인솔 교사 2명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인솔 교사들은 오는 7월 2일 3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천 교육감은 “체험학습 과정에서 숨진 어린 학생의 소식을 접하고 아이를 잃은 부모님의 상실감과 슬픔이 얼마나 크고 깊을지 상상하기 어려웠다”라며 “사랑하는 제자를 잃은 선생님이 겪었을 고통의 무게 또한 헤아릴 길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한 법원의 판례는 이번 사안처럼 예측하기 어렵고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을 경우 책임을 제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교육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예측하기 어려운 모든 사고에 교사에게 무한책임을 물으면 교육활동은 심각하게 위축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천 교육감
(아름다운교육신문)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이뤄낸 기분 좋은 변화를 동력 삼아 남은 후반기 2년 민심의 목소리를 구정에 녹여 우리 북구를 모두가 누리는 행복 체감도 만점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생태 친화 ▲민생경제 ▲포용복지 ▲항구적 안전 ▲청년 활력 ▲생활SOC ▲미래 먹거리 정책 등 그간의 분야별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경제는 더 넉넉하게, 문화는 더 품위 있게, 사회는 더 안전하게 북구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청장은 그간 소회로 “열악한 구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여 광주 자치구 최초 5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고, 평가·공모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인 656회 수상을 통해 2476억여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여 주민 편익 사업에 재투자하면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받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혁신 행정을 완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청장은 올해 역점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2024 이중언어 감사편지 공모전,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4 이중언어 감사편지 공모전은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강점기반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운영됐다. 이 행사에 관내 초·중·고 다문화학생 200여 명이 응모하여,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한국어와 모국어로 감사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수상자에 오른 총 10명의 학생, 지도교사, 학교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시상식’을 운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죽산고 2학년 Zhanetta(러시아 출신)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5년 동안 열심히 배운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한국어에 비해 소홀했었던 러시아어도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한국에 와서 힘들었을 때, 옆에서 도와준 친구들과 선생님,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 “'2024 이중언어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이중언어의 강점을 발현하여 더 넓은 세상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20일과 25일,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를 이해하고, 학교 간 운영 사례를 나누며 컨설팅을 통해 학교자율과제 운영 실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초등, 중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네트워크는 ▶ 학교자율과제의 이해 ▶ 학교급별 분임 토의 ▶ 학교자율과제 지원단의 컨설팅으로 이어졌다. 학교 자체 모니터링 후 진행된 네트워크는 ‘진단-계획-실행’ 전반에 걸친 운영 과정을 나누며 단위 학교의 학교자율과제 실천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또한, 학교 평가와 연계하여 하반기에 내실 있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돕기 위해 학교별 컨설팅도 진행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해는 “학교자율과제를 통해 안성 관내 모든 학교가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미래교육 기반 조성, 학교 자율 역량 강화, 교육 안전망 구축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합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 상황 및 통합방위 소개, 상반기 통합방위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보고 등 각 기관별 통합방위 중점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최근 발생한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GPS 전파교란 등 여러 위협 속에서 기관별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으로 비상사태 시 위기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최근 북한이 오물 풍선 투척과 군사분계선 침범 등 끊임없이 도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상호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