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곡동 1-3번지 등에 탄천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를 마치고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규모 2만4552㎡(7440평)의 27홀로 현재 서울시 내 11곳의 파크골프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남구 파크골프협회를 비롯해 장애인파크골프협회, 대한노인회강남구지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내빈과 구민들이 시타 행사에 참가해 강남의 새로운 생활체육 명소를 기념했다. 탄천 파크골프장은 각 9개의 홀을 가진 3개(A~C) 코스로 구성된다. 9홀 기준 Par5(100∼150m) 1개, Par4(60∼100m) 4개, Par3(40∼60m) 4개로 이뤄진다. A코스는 세곡동 1-3, 2-5번지(대곡교 인근) 일대 7309.5㎡, B코스는 세곡동 507번지(대곡교 탄천 우안) 일대 8034.8㎡, C코스는 세곡동 13-4번지 일대(강남힐링텃밭 인근) 9207.3㎡ 규모다. 준공식 이후 7~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파크골프장 조성을 최우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주시는 26일 올해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알천홀에서 열린 퇴임식은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을 비롯해 공로연수 19명, 명예퇴직자 5명, 정년퇴직자 3명 등 퇴직자 27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시의원, 가족, 친지, 동료 공무원들도 참석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퇴임식은 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 공연, 퇴직자 가족 영상메시지 상영,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자 27명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고 공직 내부에선 직원 간 화합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무엇보다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은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며,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동료,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비록 일반인으로 돌아가지만 항상 시정발전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정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25일 울진관내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 이해제고를 위해 학부모 및 교원 대상 학생 자살 예방 교육 ‘마음 소리’를 운영했다. 이번 울진Wee센터 학부모 및 교원 대상 학생 자살 예방 교육에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심리정서지원 사례를 통해 심리상담 및 병원 진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심리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도와 갈등과 위기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부모의 올바른 양육을 위한 교육과 청소년의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도와 부모와 자녀의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25일(화)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 교감선생님을 포함하여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자 24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철저한 예방교육과 더불어 사안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학교 내 공정하고 체계적인 업무 처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봉화고등학교 김능환 교감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에 대한 사례와 사안 대응 및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등 단위 학교의 사안 처리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더불어 최근 확산되는 디지털 성범죄의 종류와 유형, 사안 처리에 대한 안내로 가해 예방 및 피해자 구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안내했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사안 발생 시 절차에 따라 신속, 정확한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전문성 신장을 높여주시고, 관련 주제에 대한 교원 연수 및 컨설팅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6월 28일, ‘2024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6월에는 신입생 선발 결과 등 총 4개 분야, 26개 세부 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6월 28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된다.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은 총 323개교(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 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항목별로는 4개 분야 26개 세부 항목 중에서 신입생 선발 결과, 산학협력 현황 2개 분야의 총 6개 세부 항목에 대해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6월 공시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입생 선발 결과 1.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 결과 2024년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9,256명 중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9.2%(31,045명)이다.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은 2021년 9월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중학교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임유나 교수(대구교육대학교)의 ‘학교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 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제 특강, 전라남도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방향 및 중점 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6월 교육과정 고시 이후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 자료’를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학교자율시간 설계에 필요한 사항을 제시하고,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생활’을 비롯한 교육감 승인 과목 9과목을 정리해 안내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개정교육과정의 이해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고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고민을 해소하고, 학교 구성원과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지현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 27일 전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시범 운영하는 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박람회 개최를 희망한 전북을 시작으로 경북(8.28., 경일대), 전남(9.12., 목포대), 부산(9.27., 경성대), 충북(10.31., 충북대) 5개 시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북 도내 지역 12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600여 명과 지역특화형 비자(F-2-R) 발급(채용 규모: 46명)이 가능한 14개 기업,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채용 규모: 38명)이 가능한 12개 기업 등 전북 도내 약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학생들의 구직 수요와 국내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종전의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기업체 소개 및 정보 제공 중심이었다면,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나주에서 ‘질문, 더 깊이 있게 독서하다’라는 주제로 독서인문교육 현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희망교사 등 초·중·고 교사 4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질문하는 독서로 사고의 전환, 인식을 확장하는 독서인문교육의 필요성 등을 공유했다. 서수현 교수(광주교육대학교)는 질문을 기반으로 한 독서인문교육 수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좋은 질문은 학생들의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교사는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학생들의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홍영준(목포청호초) 교사는 “질문․목적을 갖는 책 읽기와 서로의 생각을 묻는 토론의 과정이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이는 중요한 학습법이다.”며 “탐구·성찰·실천의 좋은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수업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독자를 넘어, 책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자기 역량을 펼쳐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인문학 소양을 갖춘, 세계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과 10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인공지능(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개발에 힘을 모은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서울․인천․광주․경북 등 10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11개 시도교육청의 제안 요청으로 진행되는‘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지능형 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교육 유통 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한다.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이 2026년 2월까지 1차 구축 완료를 목표로 수행하며, 2025년 9월부터는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 교육 플랫폼과 나이스(NEIS)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사용자 기대에 부합하는 교수학습 플랫폼을 완성하겠다.”면서 “전문가 자문단, 연수지원센터, 콜센터를 직접 운영해 학교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이번 플랫폼 착수 보고회를 통해 미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시는 지난 25일 홍성구 부시장으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홍성구 부시장은 1988년 칠곡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 경상북도 행정자치국장, 김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두터운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의 주요 사업을 총괄하고 각종 현안 해결에 힘쓰는 등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6월 25일 퇴임식을 맞이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퇴임을 맞이해, 뜻깊은 곳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 영광스럽고 보람차다”라며, “제2의 인생을 출발하면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그대로 간직한 채 앞으로도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라며 퇴임 소감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영예로운 퇴임식 날 마지막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홍성구 부시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곧 펼쳐질 제2의 인생 또한 찬란하게 빛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