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김관영 도지사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민생경제 활성화 등 도정 역점 시책에 대해 도민들과 공유하며 소통의 대화를 나눴다. 전북자치도는 26일 전주KBS 공개홀에서 민선8기 2주년 ‘도민과의 대화’에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 각계 각층의 도민들과 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도민과의 대화’는 KBS, MBC, JTV 방송 3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 처음 개최된 뒤 올해로 2번째이며 박혜진 MBC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방송사에서 공개 모집한 청년, 기업인, 소상공인,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경제, 산업, 특별자치도, 새만금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 답변하고 도민과 민생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며, 지난 2년간의 도정 운영을 돌아보는 등 진솔하게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 여러분을 모시고 더 특별한 전북자치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2년 동안 전
(아름다운교육신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오후 화곡8동에 위치한 ‘강서유통단지 고객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은 이종만 강서유통단지 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전통시장 조합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건립 경과보고,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지난 2018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지하1층 ~ 지상5층 연면적 299.93㎡ 규모에 고객쉼터, 바이어상담실, 회의실 등이 조성됐다. 이종만 조합장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개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상생하는 유통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며 “고객지원센터가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뿐만 아니라 유통단지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서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학교 교가 음원 제작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래된 교가를 요즘 트랜드에 맞게 편곡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녹음하는 등 새롭게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접근하고, 또한 교내 행사나 학교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학교 교가 음원 제작은 음원 제작 담당자 이세용 선생(논산계룡 초등단기수업지원 교사)이 맡아 진행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서산석림초, 대산중, 성연중을 직접 방문하여 교가 반주 편곡 및 녹음을 도왔다. 서산석림초 교사는 “교가를 학생들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하기도 했다. 성연중 학생은“녹음하는 과정이 힘들고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세용선생은“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고 여러 학교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 학교 홍보영상에 교가를 입히거나, 한소절 따라부르기 등의 지도자료도 제작이 가능하니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이 2024년 상반기 정년을 맞이하는 퇴직 공무원과 공로연수를 떠나는 공무원들을 위한 합동퇴임식을 가졌다. 26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가족, 동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퇴임식에서는 공로를 기념하는 공로패 수여와 후배 공무원들의 힘찬 응원과 석별의 아쉬운 마음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이날 퇴직자는 정년퇴직 2명, 퇴직 준비교육 11명 등 총 13명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영예롭게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퇴임자들은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완주군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오랜 세월 공무에 헌신 해오신 퇴직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헤어짐은 아쉽지만, 퇴직자분들의 앞날이 더욱 값지고 행복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초·중·고등학교와 남구·달서구 보건소,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에 대비한 도상훈련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유관기관 상호 간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최근 학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수두의 집단 발생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하여, 학교-보건소-교육지원청의 각 구성원이 역할을 분담해 단계별 상황에 맞는 역할극을 수행하고, 대처방안 모색과 함께 감염병 확산에 대한 대응 절차 등을 훈련한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학교와 보건소,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상호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공감과 소통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26일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KBS미디어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구, 울산, 충북, 전북, 인천, 대전 등 6개 교육청이 참여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초 5~6학년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과 탤런트 남보라 씨가 참여해 학교폭력 주제 토크, 학교폭력 사례 의견 공유, 돌발퀴즈 이벤트 등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주제 토크에서는 학교폭력 유형, 학교폭력 신고 대처 방법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태도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KBS미디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공동체 토크콘서트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
(아름다운교육신문) 나주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매핑’ 워크숍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정미소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 ‘커뮤니티매핑’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커뮤니티매핑’이란 커뮤니티(Community)와 매핑(Mapping)의 합성어로 공동체가 특정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지도를 제작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나주에서 처음 실시한 이번 커뮤니티매핑 주제는 ‘안전’이다. 이번 커뮤니티매핑 활동은 나주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프로젝트로 커뮤니티매핑 전문가인 임완수 박사(미국 메헤리의과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커뮤니티매핑의 우수사례 및 개념을 공유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으로 나가 원도심 내 현황을 촬영 후 전용 앱에 등록하는 과정을 거쳤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여성친화마을 조성 커뮤니티매핑을 시작으로 나주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길 바란다”며 “도심 속 위험 요소를 들어내 시민 누구나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 문화예술자원의 기록과 행복했던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하는 ‘ㄱ의 숲’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6일 오후 4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 ‘ㄱ의 숲’'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예술인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윈드 앙상블의 무대로 막을 연 이날 개막식은 ‘ㄱ의 숲’이 담아낸 청주의 문화예술자원과 법정문화도시 청주의 5년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ㄱ의 숲’은 청주 문화예술자원의 기록과 행복했던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공통된 자음 ㄱ(기역)에 함축하고 청주가 문화와 예술로 풍성한 숲이 되길 기원하며 이름 지어졌다. 숲을 모티브 삼은 공간답게 나무내음 가득한 목재를 기반으로 초록색을 주 컬러로 조성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함과 쉼을 선사한다. 내부는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과 문화예술인 아카이브관, 2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우선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은 청주가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미래모빌리티소재부품 산업을 중점 육성 전략으로 도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이루고 지역주도의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 실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방 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며 현 정부는 비수도권 전국 16개 시·도마다 각각 지정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9월부터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현실에 맞는 기업수요 발굴 등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대규모 투자 유치 및 도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소멸위기 지역을 우선 고려한 기회발전특구 계획 수립에 노력해 왔다. 이로써 1차로 발굴된 4개 시군(제천시, 보은군, 진천군, 음성군)에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미래모빌리티소재부품인 도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전체 200만평 중 약 62.4만평을 확정하고 올해 10월 지정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제천지구는 기 조성된 제천 2산업단지와 신규조성 예정인 제천 4산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6일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세대공감 이야기 마당 ‘함께할 결심 678900’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할 결심 678900’이란 충남교육청에 근무하는 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의 구성원이 함께 모여서 리더십과 책무성을 연구하는 학습공동체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3급 국장부터 모든 팀장급 직원과 이른바 MZ세대를 대표하는 장학사, 주무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야기 마당에서는 그동안의 활동한 학습공동체의 성과를 정리하고 청렴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신·구세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주제로 신·구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 마당을 펼쳤다. 이날 신세대를 대표하여 참석한 8급 김민지 주무관은 “이번 학습공동체를 통하여 우리의 솔직한 심정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선배들의 고충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감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에 써서 날린 ‘교육감에 바란다’에 대해 즉문즉답 소통에 나선 김지철 교육감은 변화하는 공직사회와 신구세대의 갈등 문제 등에 관한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