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하여 중구 관내 행사 구간인 중앙로 일원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전 현장점검은 대전 0시 축제 기간동안 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 지원을 위해 교통분야, 지역상권분야, 안전분야에 걸쳐 펼쳐졌다. 구는 교통 전면통제 구간과 부분통제 구간으로 인한 교통대책 마련과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이벤트 추진 현장 점검, 성심당과 중앙로역 등 인파 밀집 구간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장 구성을 위해 축제 기간 때까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대전시와 협의하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0시 축제가 관내에서 펼쳐지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꽃도시 조성, 불법 주정차·노점상 단속, 위생·환경 분야 대응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는 등 축제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0시 축제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방문객의 안전을 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장애인복지관은 26일 광양읍 월드볼링장에서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 일환으로 '함께해서 행복한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포스코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2018년부터 지속 후원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장애인 볼링육성사업, 볼링대회(연 2회), 건강 걷기, 힐링여행으로 나눠 장애인의 스포츠 영역을 넓히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참여 기회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볼링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볼링 경기를 진행하면서 평소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행복한 볼링대회를 매년 개최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둥근 볼링공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광양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볼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이 마련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모두가 행복한 대회가 되기를 바라고 장애인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1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성군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교육 및 체험·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소재 초·중·고등학교 32개 학교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의 감정을 수용하고 지지하는 부모를 주제로 한 학부모 교육과 유럽미장 공예를 통해 헌 화분·화병을 재활용하는 체험·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아람심리상담연구소 류경자 대표의 학부모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감정 코칭법을 익혔으며, 또한 평소 접하기 힘든 유럽미장 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헌 화분과 화병에 새 생명을 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학부모 교육 및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자녀의 감정을 수용하고 행동을 수정하는 감정코칭을 통해 자녀의 정서적 성장 만이 아니라 사회, 신체, 지적 성장도 도울 수 있음을 알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교육활동 참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지원하여, 학부모의 성장과 행복의성교육을 함께 이끌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원화전’ 33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광역시 문화정책과에서 2023년 제작한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깨끔재의 신비한 샘물’, ‘지네를 구한 농부’ 두 작품의 원화 전시 공모 선정을 통해 진행한다.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인천 서구 경서동 설화를 주제로 한 ‘깨끔재의 신비한 샘물’ 원화 16점을, 7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영종도 지역 설화인 ‘지네를 구한 농부’ 원화 17점을 선보인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서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잊히고 있는 설화의 즐거움을 되새기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구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수요 인문학’ 7월 프로그램으로 박성윤 교수와 함께하는 ‘뮤지컬 인문학 콘서트’ 강연을 운영한다. 박성윤 교수는 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교수 겸 공연기획자로 ‘룰렛’, ‘달려라 아비’ 등을 기획했으며 현장 실무와 이론 학술을 겸비한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박성윤 교수가 선정한 뮤지컬 작품을 함께 살펴보며 작품에 얽힌 정치, 경제, 사회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다. 강연은 7월 10일, 17일 총 2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박성윤 교수의 뮤지컬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뮤지컬에 대해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교육지원청은 6월26일 진안도서관에서 진안지역 학교 학부모회 회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회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송승용교육장은 (가칭)진안학생복지회관 설립을 위해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회관 설립에 반영하도록 관계부서에 협조를 구했으며, 협의회 회원들은 진안지역 아동들의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을 위한 의견을 상호 교류 하였다. 다양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자 협의회 야간 개최·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평소 관심이 있어도 참석하지 못하였던 맞벌이·영유아 가정을 고려한 교육청의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학부모회협의회장은 “금번 학부모회협의회를 통해 진안교육 현안사업인 진안학생복지회관에 대해 학부모 의견을 개진 하였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협의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나은 교육 환경이 구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특색 사업 ‘스마트그린교실’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대상 ‘코딩 기상 예보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작 공간 꿈디미디와 스마트팜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7월 6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기상 관측 활동을 배우고, 기후 변화와 스마트팜 미래 농업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했다. 1차시에는 ‘우산 장수 짚신 장수’ 동화 속 과학적 요소를 찾아보고, 인공지능(AI)을 통한 데이터 수집 방법 등을 배운다. 2차시에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기상대를 만들고 온도와 습도, 풍향과 풍속을 측정하는 등 기상 관측 활동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팜과 같은 미래 농업 기술 사례를 체험하며, 인공지능과 코딩 활용 실습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이나 기타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주제 도서로 ‘SNS 함께 책 읽기’ 6기를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한다. 과학 교양서의 고전이자 영어로 출판된 과학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코스모스’는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 칼 세이건의 작품이다. 우주의 탄생과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을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흥미롭게 설명한다. ‘SNS 함께 책 읽기’ 6기는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진행하며 혼자 도전하기 어려웠던 과학 교양서를 독서지도 전문가의 독서 코칭에 따라 매일 정해진 분량만큼 읽고 댓글로 소감을 나누며 소통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시민들이 ‘코스모스’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책 읽기를 독려하며 읽걷쓰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6월 27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5일 인천아라고등학교에서 미국 버뱅크 고등학교 초청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방문 교류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2024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가 해외 학교와 짝을 이뤄 다양한 프로젝트와 문화교류를 진행하도록 학교 매칭,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지난 23일, 7박 8일 일정으로 인천을 찾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고등학교 24일에는 인천시청과 인천경제청 홍보관을 둘러보고, 25일 고등학생 7명과 인솔 교사 2명이 인천아라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양국 학생들은 앞으로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문화다양성, 언어교류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아라고등학교는 교장 환영 인사와 1일 한국인 짝꿍과의 대화 시간으로 버뱅크 고등학교 방문단을 맞았다. 미국 버뱅크 고등학생들은 한국인 짝꿍과 함께 한국 학교생활을 체험했다. 영어(미국과 한국 영어 수업 문화 차이), 미술(한국 공예 체험-장승 만들기), 역사(한국 전통 놀이-윷놀이), 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더 그레잇 발레 갈라 콘서트’를 7월 13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각 전막 작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엄선해 발레 갈라 형식으로 진행한다. 클래식 발레 작품 주인공들의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2인무)와 창작 발레 작품, 모던 발레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에게 발레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원국발레단’은 국내외 최고의 발레단에서 20여 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킨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2004년 창단했다. 발레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 관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다수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발레와 다른 장르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예술 장르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은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