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2027년 2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해 당초 예정된 계획대로 차질없이 행정절차와 관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023년 11월 전북대 글로컬대학30사업 선정 이후, 지난 3월 22일 폐교된 舊서남대 남원캠퍼스 매입을 완료, 부지 교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몽골 4개 교육기관 및 몽골 달란자드가드시와의 MOU 체결을 통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 사업은 폐교 후 방치되었던 캠퍼스 내 수목을 정비하고, 공사 중이던 미준공 건축물에 대한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캠퍼스 내 가로등 정비를 통해 어두웠던 舊서남대 남원캠퍼스를 환하게 밝혀 주민 및 인근 상가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환경정비를 통해 舊서남대 남원캠퍼스의 폐교 이미지를 벗기고, 새롭게 다시 피어나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캠퍼스 설립의 주체인 전북대학교는 캠퍼스 내 건축물 리모델링을 위한 정밀구조안전진단과 캠퍼스 조닝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외국인 유학생 전용 학부 운영 및 커리큘럼 정책 연구등 남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쌍방울 이형석 대표가 지난 25일 강진군에 1억300만원 상당의 내의류와 마스크를 기부했다. ㈜쌍방울은 지난 2022년 12월 강진군에 6,500만원 상당의 내의 및 속옷 3만8,700개를 기부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남성·여성 내의류와 마스크 6만여점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마을 경로당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형석 대표는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기업으로서 ESG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나눔문화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강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쌍방울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한번 인연이 됐으니 지속적으로 강진군민들에게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올 여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전남 강진에서 반값으로 즐기자!’ 확 바뀐 강진군의 파격적인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가족단위를 넘어서서 친구, 연인, 가족 심지어 혼자서도 강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알아보자. 가족 단위 관광객을 넘어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누구라도 반값+ 드림 강진’ 이벤트는 지난 6월11일부터 시행됐다. 다른 지역에 사는 1인 또는 2인 이상 친구, 연인, 단체모임, 동호회 등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여행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는 8월31일까지이다. 여행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신청을 마무리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 ‘강진반값’ 네 글자만 검색해 강진반값관광 홈페이지 접속 및 사전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신청서류 간소화다. 기존 사전신청 때 제출했던 가족관계 증빙서류와 거주지 확인 서류 2가지를 신분증 사본 제출로 간소화해 서류제출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6일 완주군은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 여름철 수상안전 관리구역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42명과 완주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119 수상 시민구조대 1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이론 및 인명구조장비,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완주군은 고산면, 운주면, 동상면 일대 안전관리구역 19개소에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포함한 33일간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한다. 또한, 완주군, 소방서, 경찰서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업무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가 7월 6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등 휴가철 물놀이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상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10대 총동문회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박영기 전북대학교 부총장, 백청열 총동문회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동문회의 나눔프로젝트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기획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완주군에 기부금 4,2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원 대상이 된 가구는 본인과 자녀, 어머니, 형까지 총 3세대, 6명이 거주하는 세대로 공간도 협소하지만 위생적으로 취약했다. 특히 어린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추가 신축까지 지원이 결정됐다. 이에 지난 5월부터 한 달여 동안 기존 본체를 완전히 리모델링하고 1동을 추가 신축했다. 백청열 총동문회장은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10대 총동문회원들 모두가 같은 뜻을 모아 주건환경개선을 위한 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기 교학부총장은 “변화의 시대, 리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26일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건립한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식,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고불로 73-31 일원에 설치된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는 총면적 660㎡ 지상 5층 규모로 미술심리테라피, 키즈댄스, 배드민턴, 사교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29가지의 다양한 강좌들이 2024년 3분기(7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개관 및 개관식 행사를 열 수 있게끔 도움을 주신 시장님 이하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주민을 위해 변화에 걸맞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은 물론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앞장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남1동 주민자치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진군의 각종 선도정책들이 중앙정부는 물론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가 전국 부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관련 특강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수립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강진군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 정책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진군의 선도정책은 정부나 다른 지자체보다 훨씬 앞서 있었다. 2017년 농민수당 지급, 관광전문 재단 설립과 군 단위 최초 ‘방문의 해’ 추진과 성공 신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강진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것이 많다. 농민수당 지급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재단 설립, 지역상품권은 정부 정책에 반영되거나 전국으로 확대돼 지금은 보편화됐다. 강진군의 방향이 옳았음이 증명된 것. 이같은 선도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강진군은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에도 철저히 준비하고 부응하고 있다. 도시민 유입을 위한 농촌 주거 빈집 리모델링과 신규마을 조성
(아름다운교육신문)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신읍11통 경로당(신읍동 104-10번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해 조성된 신읍11통 경로당은 신읍동 공원빌라에 위치한 22평 규모의 어르신 복지 시설이다.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신읍11통 어르신들은 새롭게 리모델링되고 편리한 생활가전까지 갖춰진 경로당에서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포천동 노인회분회장, 포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시설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한경석 신읍11통 노인회장은 “신읍11통 주민들이 염원하던 경로당이 생겨 기쁘다. 경로당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신읍11통 경로당이 포천동에서 가장 찾고 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11통 어르신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이 마련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어르신을 위한 여가 공간뿐만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강진군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속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인구소멸대응, 청년 인구 유치 등 선도적인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송경주 지방재정국장 및 진선주 교부세 과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지역현안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은 강진읍 권역 미급수구간 상수관로 신설 공사, 성화대 환경 정비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을 포함해 도암면 만덕지구 배수시설 설치 공사, 마량면 오수관로 보수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 사업들이 주를 이룬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해 있었던 상수관로 노후화로 탁수 사고에 따라, 군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 식수 안정 불안을 해소하고자 특별교부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암면 만덕지구는 강진만과 만덕호 사이에 있는 저지대로,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해수위 상승에 따라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인접 농경지 등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아름다운교육신문) 포천시는 지난 26일 (사)bbb코리아와 '외국어 전화(앱) 통역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bbb코리아는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약 중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통역자원봉사자 4,800명이 전화로 20개국 언어의 통역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22년 간 전화 통역서비스 제공 건수가 120만 건에 달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향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내 책자 배포 등의 방법으로 bbb 통역서비스 활용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관공서, 기업, 어린이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긴급상황 등에 즉각 대처 가능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