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공주늘봄정원에서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18명을 대상으로 1학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수업지도 역량이 우수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2명을 강사로 위촉해 강의를 진행했다. 1교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창의적인 읽기 및 쓰기 수업(Creative Reading and Writing lessons that actively engage students)’을 진행한 Brenton Jennings 교사는 ‘학생 활동 중심의 영어 수업을 위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제시했다. 2교시인 ‘교실 영어수업을 위한 말하기 및 듣기 활동(Speaking for classroom English classes and listening activities)’을 강의한 Surette Matthee 교사는 어학학습에서 가장 필수적인 듣기-말하기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3교시에는 이영섭 조경기능사로부터 식물을 활용한 생태감수성 함양 강의를 듣고,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기회
(아름다운교육신문) 강동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보훈가족 위문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정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올해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8일 강동보훈회관에서 2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6.25전쟁 참전 영웅 2명에게 무공훈장을, 올바른 보훈 문화 전파에 앞장선 유공자 20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하며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퓨전국악공연을 감상하고, 보훈가족들이 직접 참여한 제1회 보훈가족 노래자랑을 통해 행사를 즐겼다. 공연 이후에는 강동구 중식업연합회(황두연 회장)가 무료 중식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은 “이렇게 우리를 기억해 주고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런 행사가 계속되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받는 사랑과 존경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
(아름다운교육신문) 동작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수목의 건강관리 및 위험 징후를 상시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수목안전감시단’과 함께 위험 수목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위험 수목은 자연재해 발생 시 쓰러짐 등으로 인해 재산상 손실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가로수에 대한 위험성 진단 및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전체 가로수 7,302주를 대상으로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수목의 잠재적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수목안전감시단은 느티나무 총 1,730주가 식재된 지역을 구간별로 나눠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 중점 감시사항은 ▲육안으로 확인되는 생육 상태 ▲가로수 보호판 등 안전시설물 노후 정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염해 피해 수목, 고사목 현황 등이다. 이와 함께 은행나무, 이팝나무, 단풍나무 등 관내 가로수 5,572그루는 공원녹지과에서 총괄하고 관련부서와 협력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내달 중 가로수 전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 위험이 있는 가로수를 제거하고 가지 치기를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마포구가 폭염에 뜨겁게 달궈진 도로를 식히기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와 함께 물청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이 채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이번 달 폭염일수가 역대 6월 최다 폭염일수 기록을 넘어섰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때 이른 무더위는 잠시 누그러지겠으나 7~8월에는 지금보다 더 뜨거운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이에 마포구는 공덕동과 아현동, 대흥동, 신수동 등 10개 동에서 구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책 일환으로 폭염특보 발효 시 물청소 작업을 진행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마포구 폭염대책본부 오픈채팅방을 통해 폭염 안내 메시지가 동 주민센터로 전달된다. 폭염 안내를 전달받은 동 주민센터는 각 동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에 살수 요청을 하게 된다. 살수 요청에 따라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는 물청소 차량 1대당 3명으로 구성된 근무조를 편성하여 낮 최고기온 시간대인 12시에서 18시 사이에 4시간가량 작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면도로와 골목길도 빼놓지 않고 살핀다. 뜨거운 여름 한낮 도로 물청소는 도심 열섬화를 완화할 뿐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중구는 지난 25일 건축 현장의 안전 책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관계자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공사장의 안전은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건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중구는 공사관계자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건설안전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 법령 △공사장 안전관리 제도 및 준수사항 △건축현장 사고 사례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건축 현장에서의 작은 실수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최선을 다해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도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건축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관내에서 건축공사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용산구가 지난 25일 한강로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삼각지 한전 부지 임시 공공주차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구는 한강로1가 231-30 일대 8626㎡에 임시공공주차장을 조성하게 된 추진 배경과 사업 진행 현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사항을 설명했다. 주차 면수는 약 220대 정도 예상되나 시공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강로1가 231-30 일대는 삼각지역 앞, 용리단길 인근 구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특히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누리소통망을 통해 유명명소로 떠오르며 외부 방문객의 차량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곳은 다세대 주택과 상가 등이 밀집하고 있어 거주자 또한 주차 환경이 열악해 주차난 해소가 시급했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지역 내 유휴부지인 한국전력공사 부지(한강로1가 231-30 일대)를 주민들에게 필요한 주차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관련 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사업부지 소유자인 한국전력공사와 올해 2월 임시공공주차장 조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임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성동구가 지난 26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저소득 주민 2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마켓’을 개최했다. 성동구 및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와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고물가 시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일상적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마켓을 위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GS리테일, ㈜아이콘스, ㈜엔터식스 왕십리역사점, 무학교회, 옥수중앙교회, 기아대책 행복나눔 등에서 총 5,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주었다. 또한 기부나눔 거점기관인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성동청소년센터, 꽃재교회, 새소망교회 등의 기부박스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참여한 30여 종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이 모아졌다. 본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주민 255명이 사전에 지급받은 쿠폰으로 원하는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마켓이 열렸으며, 식품 등 기부 유공자 표창과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성동구치매안심센터, 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마음 건강까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남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와 1촌 맺기"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남구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협약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이 남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공동체를 형성하여 이용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 및 각 센터장들도 함께 참여하여 뜻을 더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서는 매년 남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물품 후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로 지역사회 후원 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은 9개 구·군 중 최초로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지역아동센터와 남구청이 연계한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남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전문성 향상과, 300여 명의 이용 아동의 복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시 사회단체장협의회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종철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도 회계결산감사 보고, 정관 개정안, 차기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종철 회장의 임기 종료에 따라 회장 및 감사 선출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에 애향동지회 이종철 회장과 동두천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이강훈 감사의 연임과, 예총 동두천지회 김경식 감사의 선출이 의결됐다. 이종철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사회단체장협의회가 잘 운영돼 감사하다. 새로 시작되는 임기 동안에도 임원진과 힘을 모아 동두천시 모든 사회단체에 모범이 되는 사회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시는 26일 14시에 불현동 두드림생활체육광장에서 6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번째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로 시민들의 민원 및 건의사항 등 각종 민원을 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셔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