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기 위한 ‘이동시장실’ 성과보고회가 운영 2주년을 맞아 금촌동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년 동안의 실적을 보고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동시장실’은 다양한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22년 ’운정1동 화목한 이동시장실‘을 시작으로 운영된 민선8기 시정 역점시책이다. 이날 김경일 시장을 비롯하여 그동안 이동시장실에 참여한 시민과 금촌2동 후곡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페이 지원 확대 ▲통학용 대중교통 운영 개선 등 우수 건의사항 사례 소개와 함께 시민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서, 열린 이동시장실에서는 후곡마을 주민 등 참석 주민이 직접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공릉천 자전거도로 화장실 설치 ▲후곡마을 맨발공원 조성 ▲성매매예방 교육예산 부족 ▲청룡두천 지역명소 수변 공원 조성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이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기 내 200회를 목표로 다양한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전통사찰을 비롯한 불교유산의 고유한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구성된 ‘서산시-수덕사와 업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산시-수덕사와의 업무협의체’는 관내 전통사찰과 문화유산 보존 등 지역 상호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에 구성됐으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수덕사 주지 도신스님, 수덕사 중앙종회의원 정범 스님, 개심사 주지 혜산스님, 보원사 주지 정경스님, 보원사 김선임 종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관내 불교유산의 보존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간담회 전 대한불교조계종 보원사는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해, 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 300만 원은 5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운산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입구에서 개최된 연등 달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기탁된 장학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학생에게 전달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시는 7월 1일 오후 4시 금촌다목적체육관 2층 체육관에서 ‘2030 파주시 교통혁명 시작’을 위한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 및 시민추진단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1부에서는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이, 2부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이 진행된다. 이날 1부에서는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파주의 교통 현황 및 미래상을 제시되고, 2부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 철도망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추진단이 구성 및 위촉된다. 시민추진단은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3호선 파주연장 등 파주 주요 철도망 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만큼,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민 모두가 누리
(아름다운교육신문)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 시민실천운동 그 첫걸음이 대한민국 관광일번지 경포에서 시작된다.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포를 만들기 위해 경포동 주민들의 주도로 28일 오후 2시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친절·정직·깨끗한 경포 만들기” 범동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포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9개 자생단체와 경포해수욕장 위탁운영단체인 경포번영회와 경포동발전협의회 회원과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스카이베호텔경포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친절·정직·깨끗한 경포 만들기” 결의대회와 해안상가 가두행진, 경포해변 플로깅 등을 진행한다. 참여 주민들은 친절한 마음·미소·자세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호객행위 근절 및 정직한 가격 준수, 내 주변부터 깨끗이 하여 청결한 관광지 조성 등 다시 찾고 싶은 경포를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하고, 전국 최고의 사계절 관광지 경포동 주민으로서 강릉시와 경포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제11기 주부시정모니터 구별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참여 행정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2003년 출범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 하는 정책파트너로서 시민 불편 사항을 제보하는 등 고양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 5월 제11기가 위촉돼 현재 100명의 모니터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17일(일산서구), 24일(일산동구), 26일(덕양구), 구별 간담회에 주부시정모니터 총 60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생활 불편 사항과 고양시 시정·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 교육도 진행돼 청탁금지법 저촉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주부시정모니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부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접수된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민 행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장성군이 축령산 편백숲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기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축령산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 및 사전 입지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령산 일대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에 대해 포괄적인 의견을 나눴다. 축령산 편백숲은 조림왕 임종국 선생(1915~1987)이 만든 국내 최대 규모 인공 조림지다. 편백나무, 삼나무 등 상록수로 이루어진 1150헥타르(ha) 규모의 방대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산림청이 고유의 가치를 인정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 장성군이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하려는 지역은 서삼면 모암리 군유지로 31헥타르(ha)에 달한다. 산림청 자연휴양림에 지정되면 해당 부지가 하나의 지구로 묶여 치유의 숲 개발 등 사업 추진 시 규제가 한층 완화된다. 또 각종 공모‧지원사업을 일원화해 신청할 수 있어 향후 관광자원 개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 및 사전 입지조사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학교폭력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늘 연수는 ‘개정 학교폭력 예방법 및 사안처리 가이드북으로 살펴보는 학교폭력 실제’를 주제로 학교폭력 분야 전문가인 변성숙 변호사의 강의로 시작했다. 강의 내용은 2024년 새로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및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 안내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으로 책임교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신장을 도모했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모든 학교에서 운영 중인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5개 학교(도수초등학교, 동부초등학교, 광수중학교, 미사중학교, 태전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더불어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3주간 ‘2024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 및 댄스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많은 학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책임교사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사안처리 관련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시는 6월 26일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진선)이 ‘2024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앞 예총광장에서 진행한 모의훈련에는 지역자율방재단 350여 명과 시, 보건소, 의정부소방서, 의정부도시공사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 유관기관 서로의 역할을 숙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순찰 및 초동 상황보고, 신속한 복구 지원 등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며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김동근 시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에 대해 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활동이 재난에 강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신안군은 지난 25일 ‘1부서 1청렴 시책’ 2차 보고회를 개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 주관으로 진행된 보고회에는 50여 명의 부서장 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 상황 공유와 하반기 청렴 시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청렴 교육의 주기적 실시, 보조사업자 업무 진행 상황 공유 등 청렴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SNS 홍보 계정을 통한 진행사항 공유, 업무처리 예상 소요 시간 안내 등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보고회 직후에는 직장 내 갑질 근절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참석한 부서장들은 갑질 근절 다짐 서약서에 서명 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인의 청렴이 공정한 우리를 만들고 깨끗한 신안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렴한 환경조성을 주도하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갑질 근절 및 청렴의 일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시는 안양시 기독교연합회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대상 맞춤형 개별 가족여행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의 기부 의사에 따라 지난 5월 센터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기독교연합회가 희망 50가구 184명 전원에게 맞춤형 개별 가족여행 총 삼천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 가정은 오는 7~8월 중 원하는 날짜에 캐리비안베이 여행(당일 16가구 56명) 또는 양양 바다여행(1박2일, 34가구 128명)을 떠나게 됐다. 기독교연합회는 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 또는 양양의 숙박권뿐 아니라 식사비, 차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신호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은 “가족여행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름방학에 맞춘 행복한 가족여행 후원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별한 가족여행을 선물해 주신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