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도시전략과 소속 공무원 등 총 5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성과시상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성과시상금 제도는 직장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의 사기와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정발전 ▲국도비 확보 ▲평가우수 등 3개 분야에 걸쳐 접수된 총 47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실무평가단 예비평가와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13건(59명)에 대하여 성과시상금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성과시상금 주요 사업을 보면 시정발전 분야에선 도시전략과의 ‘GB 해제 지침 개정’, 세정과의 ‘대법원 판례 정립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등 7건의 사업이 채택됐다. 도시전략과와 환경정책과는 지난해 7월 수질(환경평가등급) 1·2등급일지라도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한 경우, GB 해제를 허용한다는 내용의 국토부 GB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었다. 하남시는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4일 위(Wee)센터와 관내 초·중·고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예방과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사례개념화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폭력 예방 연수는 여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최윤호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 폭력의 정의와 사안 처리 절차, 가해·피해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조치와 화재 중재에 대해 강의했다. 사례개념화의 실제 연수는 행복디자인심리상담센터장 박명희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지난 4월 사례개념화 연수의 심화 과정으로 전문상담(교)사들은 내담자의 문제를 유형·증상별로 이해하고, 각자 자신의 사례로 개념화한 뒤 내담자, 상담자, 관찰자로 나누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 김OO은 “지난 4월 사례개념화 연수를 들은 후 알맞게 사례개념화를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이번 심화 과정 연수를 통해 의문이 많이 해소됐고, 사례개념화에 기반해 효과적으로 질문하고 공감적 반응하는 법을 배워 내담 학생을 만나는 시간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안성맞춤 세계전통춤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의 지역전문가 프로그램으로 광덕초등학교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성의 다문화 학생 비율은 7%를 넘어서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학생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23.4.1.기준)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광덕초등학교는 안성의 대표적인 다문화학생 밀집교로 현재 다문화 학생 비율 89%, 13개국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다문화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문화다양성 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안성맞춤 세계전통춤 공유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용수 출신 이주 배경 학부모가 강사로 참여하여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대한민국의 전통춤을 지도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6개국 13명의 학생들은 모국과 친구 나라의 전통춤을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다름이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최석용 광덕초등학교 교장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언어장벽을 넘어 예술 활동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 앞으로도 국적, 언어를 초월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동구가 일상 회복 이후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가 2개월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달 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매주 두 차례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며 1천여 명의 주민들과 민선 8기 동구 구정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등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함께 상호소통할 수 있는 ‘열린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찾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 역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 기간 이후 수렴한 건의·애로사항은 330여 건으로 동별 평균 25건의 의견이 제안됐다. 재개발 사업에 따른 신속 추진 등 굵직한 현안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과 주차장 확보, 통학로 개선, 도로포장·정비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까지 다양했다. 이 중 현장에서 듣고 즉시 처리한 건을 포함해 전체 건의 사항의 절반가량 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교권 존중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각급 학교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제 24조에 의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강사 연수 이수자를 중심으로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학교 신청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모든 행정 업무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3개교의 신청 및 운영 결과 571명의 교직원과 학부모가 연수를 이수할 예정이며, 6월 26일 금광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일정은 마무리되고 9월부터 하반기 운영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이00은 “처음에는 교육활동 보호라는 말이 생소했는데 연수를 듣고 나니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370여 명이 농촌의 부족한 인력문제를 해소하고 시골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와 마을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참여 대학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한 농가를 연계했으며 부산 동아대학교 학생 292명과 인제대학교 학생 40명, 창원대학교 학생 37명이 7월 4일까지 10개 마을 농가 등에 분산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8년째 여름방학이 오면 제일 먼저 거창을 찾고 있는 부산 동아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부터 주상면 원남산마을 등 8개 마을에 분산 투입되어 농작물 수확, 과수 재배지 잡초 제거, 벽화 그리기 등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활동을 이어 나간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더운 여름 힘드실 텐데, 저희의 봉사가 농촌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도시에서는 자연을 느끼기 힘든데 이곳에 와서 농작물도 수확하고, 흙도 만지고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이며,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지역주민의 ‘마음의 양식’을 책임지는 책정원 도서관 개관‘ 등 3건을 최종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유공 직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인문도시정책과 김혜영 도서관계장이 차지했다. 구립도서관 책정원은 활발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 유입이 잇따른 내남지구 내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점과 구도심권에 위치한 도서관과의 원거리로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연말 개관했고, 김 계장이 운영을 맡고 있다. 책정원은 개관 이후 단순한 책 열람 및 반납 시스템의 도서관 역할 뿐아니라 독서·음악·미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생태·자연·장애인 친화적인 건축물로 조성해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익 증진 및 환경파괴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도서관 이용이 힘든 이용자를 위해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와 ‘책배달 서비스’ 등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의 양식을 책임지고 있다. 우수상은 ‘자원순환 플랫폼
(아름다운교육신문) 곡성군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외소득 증대와 농식품 가공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개강했다. 6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8회 3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의 위생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식품공전 소개, 주요 가공기술, 가공장비 이용, 우수농산물관리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의 이론과 착즙, 잼 생산 등의 실습으로 구성된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곡성군 농산물 가공기술의 핵심 시설로, 향후 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 교육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곡성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HACCP 인증을 받으면, 농업인들이 직접 식품가공 시제품이나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가공식품의 신시장 개척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가공능력 향상과 농외소득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27일 천안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인구 100만 도시 도약’ 등 천안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천안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노인회, 보훈회관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천안 발전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 △안서동 대학로 조성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 구간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장 구간은 수원부터 아산까지 75㎞로, 경기 지역 36.5㎞, 천안 23㎞, 아산 15.5㎞ 등이며,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에 포함돼 있다. 도는 노선 연장이 완료되면, 천안·아산에서 서울 삼성역까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8회 거제시민상’후보자를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부문은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 △사회복지‧지역안정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대상자를 선정한다. 후보자 자격은 추천 공고일 현재 10년이상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또는 거제시 출향인사로서, 후보자 추천은 기관‧단체‧기업의 장, 면‧동장, 재외향인회장, 시민이 할 수 있으며 시민이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 공고일 이후 30명 이상의 세대주 서명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후보자의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각 1통이며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명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추천받은 후보자는 선정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고, 시상은 10월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시 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민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며, “지역사회 휼륭한 분들이 수상자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