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일, 2024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10개 성별영향평가사업 대상 과제를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 계획, 사업 등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상돈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5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 6인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해 총 1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과제는 ▶학생‧시민기자단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운영 ▶공간재구조화 ▶동아리봉사단운영 ▶학교중심독서인문교육지원강화 ▶영어회화전문강사운영 ▶진로교육중심학교운영지원 ▶플레이던트활성화지원 ▶학교폭력조사전담관운영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운영 총 10개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성별영향평가의 운영을 통해 우리 인천교육의 성인지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이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18민주화운동기념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 행사 취지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헌혈에 헌신적으로 동참했던 광주 시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함이다. 시교육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은 5.18민주화 운동 당시 생명을 나눴던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져서 더욱 뜻깊었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3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 남부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단체 헌혈을 통해 최근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혈액이 필요한 중증환자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증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천도시공사는,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일(금)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혈액수급이 부족한 곳에 공사 직원들과 시민들이 헌혈활동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5년 연속 추진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과천시민과 공사직원들이 자율적 참여 하였고, 사전 신청자 총 40명 중 헌혈 적합자 33명(82.5%)이 참여하여 헌혈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는 ‘과천도시공사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매년 적극적인 참여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에서는 하반기에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부족한 혈액수급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으로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통한 ESG경영의 모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 이현숙)은 5월 8일(수)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강원유아교육원 강당에서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공연 ‘따뜻한 동행 하나 된 울림’을 개최한다. 이날은 특별히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전통음악 연주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놀자리 그룹의 △국악 천년만세 △거문고 독주 ‘출강’ △해금 독주 ‘인연’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민요 한오백년, 군밤타령 △가요난타 공연, 통기타 그룹 바람소리의 △참 좋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너 늙어봤냐, 난 젊어 봤단다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향수 통기타 공연이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인근 아파트 8곳에는 차량으로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한다. 이현숙 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공연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는 지난 5월 3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수급난 해소를 돕고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직원들의 기부로 모인 헌혈증은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예년대비 헌혈 참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헌혈 독려를 통해 건전한 문화가 사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5월2일에 경상북도교육청을 방문하여 ‘2024년 제2회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헌혈기부권은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만큼 기부하는 제도로 적십자사에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헌혈자들은 헌혈 성분에 따라 헌혈 1회에 5천원 또는 8천500원을 기부할 수 있고 이 헌혈기부권이 모아져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소아암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이주노동자·난민 등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지난 한 해 적십자사에서 헌혈자들이 헌혈기부권을 통해 기부한 금액은 총13억5천633만9천원으로, 이 중 5억원은 전국 고등학생 500명(대구 25명, 경북 25명 포함)에게 나눔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경북도의 나눔장학금 지원 대상은 경북교육청의 협조로 각 학교 장학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선발된 경북도 소재 고등학교 25명으로,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장은 “헌혈자들의 고귀한 나눔정신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로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경북교육청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5월 3일, 천안의료원(원장 이경석)과 의료원 노동조합(지부장 정민경)은 '2024 사랑실천 노·사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은 노사 화합을 위한 공동행사로 진행됬으며, 혈액사정이 어려워 병상에서 제때에 수술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노사가 자발적 동참이 이루어졌다. 정민경 지부장은 "노사가 공동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헌혈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석 원장은 "자발적으로 동참해주는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런 행사를 통해 노사 화합의 장이 되며 또한 헌혈 공급을 통해 새생명과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의료원 노사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하여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교육부에서 지난 5월 2일 최근 공개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현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경우 모든 대학의 모든 전형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서울대 등 주요 대학에서도 학교폭력 관련 조치사항이 있는 수험생을 0점 처리해 떨어뜨리거나 지원자격을 제한한다. 교대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전국 10개 교대 모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3.4) 및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하는 것이다. 서울대등 모든 대학 전형서 서류평가에 반영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입의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 5179명으로 지난해 대비 4245명 증가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집 비율은 38.8%, 61.2%로 전년과 동일하며,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9%(27만 5848명), 정시는 20.1%(6만 9331명)이다. 전년 대비 수시 비중은 0.3
지난달 26일,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임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 83개를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임직원들이 환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 조금이라도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헌혈 캠페인과 헌혈증 전달도 함께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후원 물품 전달, 성금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4일에는 ‘2024 안전사고 제로화’ 선포 원년을 맞아 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 정전 상황 대비 비상 대응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