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21일 동구청 1층 광장에서 천사의손길 장기‧고액기부자 등 약 100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천사의손길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와 다르게 2011년 6월부터 시작된 천사의손길 13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주제로, ▲후원자 소감 ▲나눔경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사의손길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있는 소프라노 성문원, 작은극장 다함이 축하공연에 직접 참여해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쌍방향 나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 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추진해, 따뜻함이 넘치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의손길은 2011년부터 시작된 대전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로 1,000원부터 시작하는 후원금을 통해 동구민을 위한 특화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천군이 20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개선을 위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서천읍 화성2리는 ‘들꽃향기 가득한 행복한 화성2리’라는 주제를 발표로 △ 마을 돌봄 생활 편의 개선 △ 어르신 건강 안전 관리 △ 소일거리 창출 등 다양한 추진 사례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성2리는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중앙 콘테스트에 도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노력하여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행복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2일 논산 성광온누리학교에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발달장애 학생, 지도교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72명이 참가해 가죽공예, 과학상자 조립, 제품 포장, 사무지원, 바리스타, 외식 서비스 등 6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학생 12명은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 학생들에게 직업을 갖는 것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필수 요소다. 이번 대회는 경쟁의 장이 아닌 자립 생활과 사회 통합의 역량을 기르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전의 장이 되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목포, 여수, 완도 등 도내 12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영록 도지사는 22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 농수산·산림 분야 등 주요 실국별 중점 관리 및 대처 상황 등 도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남 지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23일 오전까지 시간당 3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남도는 침수 및 산사태 취약지, 저수지, 인명피해 우려 등 취약 지역 위험징후 포착 시 일몰 전 신속한 주민대피를 실시하고, 지하차도 등 예찰 강화에 나섰다. 또한 침수 우려시설인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등 사전점검을 실시해 배수·펌프·전기시설 보수 및 작동 확인, 농축수산 재해 대비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산사태, 하천범람, 지하침수 등 위험지역의 경우 특보 발령 전 조금이라도 이상 현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보고·전파 및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도민들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상서동에 위치한 대전자모원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로부터 생명의 신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생명의 신비상은 2005년 생명위원회의 발족과 함께 제정됐으며, △생명과학 분야 △인문사회과학 분야 △활동 분야로 나눠져 있다. 이 중 대전자모원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알림으로써 생명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힘써 활동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송희 대전자모원 원장은 “미혼모들에게는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격려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로 미혼모들과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미혼모의 사회 복귀와 아이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애써주신 대전자모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또한 아동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영위원회 설립 △지역안전망 강화 △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덕구 내 다중화장실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불법 촬영 탐지카드 비치 시범 운영을 통해 범죄 예방 및 불법 촬영 범죄 근절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방책을 통해 대덕구가 아동과 여성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작년 아동 및 여성의 안전을 위해 △치안취약지역 쏠라표지병 설치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찾아가는 폭력 근절 예방 교육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안내표지판 설치 사업 등을 진행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가 제공하는 ‘대덕구 배달강좌제’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어 화제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대전송촌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제27회 동춘당 전국 휘호대회’에서 ‘캘리그라피(calligraphy)’ 배달강좌 수갖생 2명이 일반부에 참가해 입선했다. 또한 6월 1~2일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32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도 ‘경기민요와 장구장단’ 배달강좌를 수강한 팀들이 단체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배달강좌는 평생학습의 욕구를 가지고 모인 학습자들이 있는 곳에 강사가 찾아가 수업을 제공하기에, 평소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자유로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어린이·장애인·노약자들에게 단비 같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평생교육은 대한민국 헌법 제 31조 제5항에 규정된 국민의 권리”라며, “배우고자 하는 뜻이 있는 곳에 대덕구 배달강좌가 길이 되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의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분노관리연구소의 이서원 소장이 강사를 맡아, ‘사례관리사의 감정 돌봄 방법 및 상담 기술 코칭’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사례관리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 시 내담자의 심리와 내담자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며, “실제 사례관리 상담 시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성공적인 사례관리를 위해선 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대덕구의 아동이 더욱 밝고 희망차게 자라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사례관리사에 대해 전문적 교육 실시 및 상시 의뢰가 가능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21일 구청 청렴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거점복지관 민관협력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와 관련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및 관련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유명한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석중 강사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고독사 원인과 유형에 대해 설명했으며, △나부터 △지금부터 △가까운 곳부터 살피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이 진일보하기 바란다”라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대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2일 실시한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 필기시험에 지원한 945명 가운데 733명이 응시하여 77.6%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작년 응시율 74.1%보다 3.5% 높아진 수치로, 이에 따라 응시율을 반영한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 10.7:1 ▲교육행정(장애인) 3.8:1 ▲교육행정(저소득층) 9.5:1 ▲전산 14.3:1 ▲사서 4.7:1 ▲시설관리(일반) 4.3:1 ▲시설관리(국가유공자) 0.8:1 ▲운전(일반) 9.5:1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6일과 17일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26일 대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면접전형 결과 최종합격자는 8월 23일에 발표하며,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