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장성군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남면 출신 기업인 신용구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상하수도관 제조 전문업체인 ㈜고비를 운영 중인 신 회장은 “늘 그리운 고향 장성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이(Y)마트 장성점 박철웅 대표도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 박 대표는 “장성군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 분, 한 분 장성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송파구가 키움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다. 구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2024년 우리동네 키움센터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초등돌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서울시 내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3회째인 올해는 아동주도활동, 자유주제 2개 부문에서 총 129건이 접수됐다. 이 중 송파구를 포함하여 총 10개 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키움센터는 어떤 곳인가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자유주제 부문에 공모했다. 영상에는 다양한 활동 기록과 이용자 소감으로 키움센터 성과를 생생하게 담았다. 아이들은 “키움센터가 우리 집 같아서 좋아요”, “좋아하는 책과 놀잇감이 많아서 행복해요”라고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했고, 학부모들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 믿고 맡길 수 있어서 안심이다”, “돌보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교육과 활동이 있어 좋다” 등 돌봄을 넘어선 다양한 활동을 송파키
(아름다운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풍수해를 대비해 성산천과 월드컵천 일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오전부터 계속되는 비와 함께 다가오는 장마철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은 하천 수위와 유속을 확인하고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등 안전 조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폈다. 하천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계 부서에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며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365일 안전 마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전, 마포 효도학교 개강식이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을 찾았다. ‘효도학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구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의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개강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효자·효녀는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맡은 이호선 교수와 3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강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호선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효도 교육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마포 효도학교에 초청하게 됐다”라며 “효도학교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효도는 물론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인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수성구는 디지털 산업 혁신 거점 ‘수성알파시티’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으며 대구에서는 수성알파시티 외에도 대구국가산단과 금호워터폴리스가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감면. 규제 특례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비수도권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는 4,525명의 인원이 상주하며 243개 기업, 기업지원 인프라 13개 등을 갖췄다. SK리츠운용(주)ㆍSK(주) C&C 컨소시엄을 비롯한 6개 기업이 1조 39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지역제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솔루션을 보급하는 AI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수성구는 이를 계기로 수성알파시티가 대한민국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성구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4개 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중구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거리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구에 있는 명물골목과 특화거리에 특색있는 공공디자인과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1부 △김준우 대구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의 ‘중구만의 특색있는 특화거리조성 방향성 제시’△이돈일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국내외 특화거리 활성화 우수사례 및 발전방안’△이연소 ㈜유엘피 좋은빛디자인연구소 총감독의 ‘감성을 담는 빛의 도시디자인’ 주제 발표를 시작 한다. 이어지는 2부는 임상규 대구 중구 구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성현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병식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이 1부 발표자 3인과 함께 패널로 참여해 전문가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특화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는 자리”라며 “전문가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 천안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거점형 스마트도시는 지역 경쟁력 제고와 스마트 시티 확산을 견일할 수 있는 스마트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2026년까지 국비 160억 원, 지방비 160억 원, 민간투자 60억 원 등 총 380억 원 규모의 스마트 도시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포용적이고 역동적인 미래혁신 스마트 거점도시, 프리즘시티 천안’을 비전으로 기업지원 기능과 스마트한 공간구조가 결합된 어반테크 기반의 스마트 거점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아마존웹서비스, 프랑스의 다쏘시스템과 협력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 SK플래닛 등 민간기업과 단국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컨소시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미래 혁신 산업·기업 육성 및 인재양성 위한 이노베이션 센터 조성 ▲데이터 기반의 시민 편의와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심화반 교육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시민 식생활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초학교 심화반 과정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3회로 매주 목요일마다 식초학교 기본반을 수료한 광명시민 4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 발효와 식초에 대한 이론 및 조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배식초 만들기, 가루식초 만들기, 발사믹 식초 만들기 등 전통 발효를 활용한 식초 제조 과정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수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정성 들여 만든 전통 발효 2배 식초를 활용한 야채피클 75kg을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식초학교 기본반에 이어서 심화반 과정까지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한 전통 발효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식생활을 활용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먹거리 분야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도록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가 실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오후 광명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노인회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지난 2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공감콘서트 식전 행사에서 시민 500여 명에게 2차 교육을 실시했다. 1차 교육에는 경찰대학교 서준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최근 진화한 보이스피싱 유형과 실제 피해사례를 공유해 어르신들의 대응 방안을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2차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됨에 따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다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 농협중앙회와 협의하여 특별히 마련된 강의였다. 시는 향후 시가 추진하는 시민 대상 행사에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광명경찰서, 시 소재 금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 기관의 상호 협력 및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시민 대상 행사나 회의를 주관하는 각 부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정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정책 제안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명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감하는 행사가 열렸다.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감’ 콘서트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나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됐는지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송해경 광명시 농협중앙회 지부장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으로 시작됐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됨에 따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다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 농협중앙회와 협의하여 특별히 마련된 강의였다. 이어서 유니버설 아트 컴퍼니 금관앙상블과 청소년댄스동아리 전설, 광명시립농악단이 공연을 선보인 후 민원이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이 방영됐다. 이어 시정에 반영된 시민의 민원과 정책 견해를 공유하고 시민의 질문에 박승원 시장이 답하는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