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성동구가 지난 21일 소월아트홀에서 처음으로 ‘호국 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 및 광복회 등 9개 단체 350여 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1부는 수도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인 56사단 의장대의 웅장한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호국·보훈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유공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장동 축산물시장조합의 후원으로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의장대의 공연과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팀이 위문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모습 및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전쟁 발발부터 주요 전투, 피난민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성동구에서는 호국·보훈 단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동 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74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약 예방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마약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마약 사용실태 및 예방법’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전문강사는 학생 마약 범죄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의 마약류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약 예방법을 안내하여 학교의 예방교육 내실을 제고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최근 학생의 마약범죄 노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마약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한다.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따라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수·학습 공간을제공해 다양한 체험과 상호작용을 확대하고자 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초·중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해 5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선정교에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료를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25일, 선정교 대상 워크숍을 개최해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활용 방법 안내 ▲플랫폼 활용 수업사례 공유 ▲진행 과정과 지원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산림청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주시 풍기읍을 방문해 복구완료 사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지역은 지난해 7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산사태 발생 당시 굴착기 등 복구장비를 긴급 투입해 물길 조성 및 토사 제거 등 응급복구를 실시했으며 국비 1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1개소와 돌수로 등을 설치해 올해 4월 복구를 완료했다. 산림청은 7~8월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복구완료지에 대해서도 사후점검을 실시해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위험시기에는 산림다중이용시설, 국가숲길, 임도 등을 사전에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2일 현재 전국 산사태 피해 복구율은 92%로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산사
(아름다운교육신문)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는 6월 26일 근덕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근덕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달 원덕읍에 이어 오는 6월 26일 근덕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덕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근덕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근덕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달 원덕읍을 방문하여 16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원덕읍에 이어서 근덕면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
(아름다운교육신문)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평택항만㈜ 이강선 대표이사가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원주 지정면 출신의 이강선 대표이사는 원주 중·고등학교, 상지대학교를 졸업하고, 장관·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존경받는 경제인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경선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지역상공인의 화합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이강선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제도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3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의 답례품을 추가하여 현재 103종의 답례품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시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착공식을 개최한 ‘반곡역 공원’과 함께 이번 사업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금대리 똬리굴 디지털 테마터널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달 14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전문 엔지니어, 부서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며 심층 논의를 하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올해 초부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고심해온 원주시는 실감형 콘텐츠 구성안에 대해 월 2회 이상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최종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대지역 똬리굴은 국내 단 두 곳만 존재하는 루프식 터널로 약 2㎞에 달하는 국내 최장 디지털 테마터널(금빛 똬리굴)을 조성할 예정이며, 최첨단 IT 및 AI 기술을 적용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오감으로 즐기는 참여형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도봉구가 오는 7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민선8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비효율적 구조를 개선해 구민의 신뢰와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조직개편을 위해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행정환경 변화 분석, 기능‧기구‧인력 분석 등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직 분석 및 진단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의 기능별 전문화, 효율성 강화, 수요자 중심의 행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7월 1일 자로 개편되는 주요 사항은 크게 ▲부서 신설 ▲팀 분리 ▲직제개편 ▲팀 명칭 변경 4가지다. 구는 민선8기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디지털 혁신기술을 구정 정책에 발빠르게 접목‧추진할 ‘스마트혁신과’를 신설한다. 특히 스마트도시 총괄 기획 및 스마트 관련 공모사업을 담당할 ‘스마트기획팀’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로써 스마트도시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확산 체계를 갖췄다. 또 지역사회 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노동자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필수노동자 지원 전담팀인 ‘노동희망팀’도 신설한다. 노동희망팀은 앞으로 필수노동자 권익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책 영역별
(아름다운교육신문) 도봉구가 도봉산 주변 일대 거리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올해 들어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에 착수, 무허가 거리가게 총 51개소 중 현재 39개소를 철거하고 29개소를 허가제로 전환했다. 또 보행자 편의를 위해 보도블럭과 조경 등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나머지 22개소에 대한 허가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민 불편이 없게끔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허가제 완료와 함께 편의시설을 갖추고 거리미관도 개선할 예정이다. 부족했던 공중화장실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차폐조경을 제거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도봉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산 거리가게 일대 정비는 거리가게 상생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협치한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도봉산 일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8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업 추진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도봉구는 6월 20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4년 부모인식 개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고기온 35도가 넘는 폭염에도 자녀 양육과 교육에 열정 가득한 300여 명의 양육자가 참여했다.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독서의 뇌’의 저자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을 역임하고 EBS ‘60분 부모’ 등에 출연했다. 김 교수는 이날 ’우리아이 두뇌발달, 관건은 타이밍!‘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두뇌발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영유아 시기 무분별한 사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한 적절한 자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데 좋은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부모님들과 함께 도봉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