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주시민회관에서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2024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를 위한 응급처치법 △운전중 스트레스 해소 방법 △개정된 교통법규 및 교통사고 분석·예방 △운송질서 확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여객 업종 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화물업종의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두 업종 모두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에는 교육이 면제된다. 교육 대상인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 운수종사자는 경북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과로와 부주의로 인한 운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며, “교육 대상 운수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동구청은 (사)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류선희)와 19일부터 21일까지 동구 사회적경제 탐방 ‘Pride Tour’를 진행했다. 올해 2회를 맞는 행사는 대구시 9개 구·군 최초로 시도한 프로그램으로 강의와 토론, 사회적기업 탐방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팀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어 취·창업 동아리를 만들고, 관련 지원기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취·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문화예술 및 재활 운동 등 특색있는 동구 내 사회적경제기업 6개소를 탐방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사회적경제 탐방 [Pride Tour]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취·창업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민간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에‘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2024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10억원을 투입하여 클래식을 테마로 한 예술마을을 조성한다.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은 계촌 클래식 축제라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여 생활인구를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자회사인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계촌 클래식 축제와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예술마을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계촌 클래식 축제의 탄탄한 기반 위에 본 사업이 추진되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클래식이 일상이 되는 예술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하드웨어 구축) 평창군은 계촌클래식 웰컴센터를 비롯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클래식 거리 및 클래식 브릿지를 통해 클래식 마을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콘텐츠 확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는 계촌클래식축제를 활성화하고, 상설 테마 콘서트를 개최하여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제공하며. 계촌 아마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2일에 실시한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 필기시험 평균 경쟁률이 8.78대 1을 기록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다르면,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8.13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일반) 9.2대 1 △교육행정(장애) 4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11대 1 △전산 7.3대 1 △사서 17대 1 △공업(일반전기) 4대 1 △식품위생 9대 1 △시설(건축) 3대 1 △운전(일반) 6대 1 △운전(보훈청 추천) 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시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오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22일 광주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개별 통지는 하지 않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인 ‘제2회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光탈페’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생 주도형 예술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광주고등학생의회가 중심이 돼 학생들이 주인이 돼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처음 개최된 지난해, 광주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해 광주교육 가족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 속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光탈페’는 더 큰 규모와 지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학생들의 신청 수요를 반영한 K-Pop 댄스, 밴드, 보컬, 연주,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통해 선정된 우수팀은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光탈페)’에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光탈페’가 광주의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함은 물론 K-Culture를 대표하는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2022년 교육 분야 국정과제로 확정되어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에 부닥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조기 발굴과 개입,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2023년부터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을 지정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도 지난해부터 선도학교 12교와 포항․구미교육지원청 두 곳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해 학교와 교육지원청별 모델을 개발․적용 중이다.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은 3년간 운영되며 올해는 선도학교를 20교로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3년 선도학교 중 한국학교컨설팅연구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장곡중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구성 방법과 주요 활동, 학생 맞춤형 지원 사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동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는 구민들에게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방시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문화공연과 퍼포먼스, 정태옥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장의 특강, 그리고 토크쇼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정태옥 위원장과 김태운 경북대 교수가 토크쇼 패널로 출연하여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지방소멸 대응방안 등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개하여 참석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지방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이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동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2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직업계고 55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능동적‧주도적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직업계고등학교는 학과별 인력양성유형에 맞게 새 교육과정 구성에 한창이다.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새 교육과정이 잘 편성될 수 있도록 농업과 공업, 상업, 가사, 보건 등 다양한 계열의 도내 교육과정 전문 교사 23명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컨설턴트들은 3~4명씩 계열별로 팀을 구성하고, 각자 2~3개교를 맡아 학교의 새 교육과정 편성에 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는 미리 작성한 컨설팅 요청서와 소속 학교의 새 교육과정 편성표, 실무과목 능력 단위 편제표에 대한 컨설턴트 1:1 상담을 통해 교육과정 편성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도 교육청은 컨설팅을 통한 새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편성으로 경북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2일 경산시에 있는 경일대학교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 보건교사 128명을 대상으로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일대학교 간호학과에 위탁하여, 총 3기수(1기 6월 22일, 2기 6월 29일, 3기 7월 13일)로 나누어 기수별로 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이론 2시간, 혈당 측정과 인슐린 약제 활용, 임상 치료, VR 기반 당뇨 관리, 표준화 당뇨 관리 시뮬레이션 등 실습 4시간 등 총 6시간으로 진행된다.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 있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면역학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따라서 학교와 가정에서는 제1형 당뇨병 학생에 대해 철저한 인슐린 투약과 관리가 필요하다. 경북 도내에는 124교(유1, 초 41, 중 33, 고 46, 특수 3)에 147명의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이며,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가 적은 학교라도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배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울릉군에 있는 울릉중학교에서 울릉도 내 초․중학생 300여 명과 교원, 학부모 100여 명 등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울릉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꿈과 미래를 향한 설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 만들기 △우드 트레이 만들기 △딸깍! 생성형 AI로 삼행시+시화로 액자 만들기 △슈링클스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샌드위치 큐브 맞추기 △놀면서 배우는 Robomaster S1 프로그래밍 등 과학․발명․메이커․수학․정보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사전 신청한 울릉 지역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SW-AI 교육 캠프’가 열렸다. 초등은 ‘우리 아이(AI) 울릉 문제 해결사’, 중등은 ‘울릉도 섬 세계 탐험코딩 캠프!’라는 주제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수준별․단계별 체험 위주의 SW-AI 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디지털 리터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