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사업이 대통령의 지원 약속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한 2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을 호국 보훈의 성지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에 대해 강조하고 지원 약속을 밝혔다. 포항시는 형산강과 동해안 지역의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호국문화를 지역의 새로운 테마 관광자원으로 발굴·활용하기 위해 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환동해 지역의 호국역사를 전시, 체험, 교육, 관광할 수 있는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에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문화관 건립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보훈단체와 시민들을 중심으로 뜻을 모아왔으며, 지난해에는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하는 등 관련 절차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었다.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은 남구 일월동에 오는 2026년 말 건립을 목표로 200억 원을 투입해 부지 8,000㎡,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현안 및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정·문화, 재정·경제, 복지·교육, 도시·환경 분야의 전문가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 앞서 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목표 및 구체적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본 회의에서는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2024년 남동구 자치분권 추진계획 등 구정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관련해 사업대상지 인근이 저층 주거지인 점을 고려한 주차장 확보 방안,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에 대한 논의와 안전 대책, 수질 개선 방안 등 향후 시설물 운영에 대한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며 “
(아름다운교육신문) 민선 8기 인천시 남동구가 내달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안전과 교통, 주거환경 개선 등 구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가 나왔다. 24일 구에 따르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최근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일주일에 걸쳐 지난 1년간의 주요 10대 성과 중 세 가지를 꼽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1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CCTV 확충 및 안심 귀갓길 조성’이 전체의 47.7%인 1,487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구는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우범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연 45개소 이상 CCTV 설치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내 범죄 예방시설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설문조사 당시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안전’ 분야에 높은 평가가 주어졌다. 다음으로는 제2경인선 조속 추진 및 인천2호선 논현 연장을 위한 붐업 조성(1,211명, 38.8%)과 만수천 생태하천복원 추진(1,196명, 38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7개소)의 재정부담을 완화 하고, 아동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월임대료 지원 추가운영비’를 교부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동구에서 교부하는 추가운영비는 전액 구비 보조금이다. 시설 정원 규모에 따라 연 254만4천원에서 350만4천원까지 지원하며, 시설별 월임대료 및 시설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더불어 동구 지역의 재개발 등 여건 변화로 인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건물 임대료 등)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하여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돕고 돌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동구를 상징하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 ‘2024 인천 동구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동구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개인과 단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실물) 및 관련서류 일체는 접수 기간인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역사·문화·관광지 등 고유 특색 및 정체성을 독창적으로 반영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관광기념품은 상품화 및 유통화가 가능한 공산품, 공예품, 가공식품 등으로 완제품이어야 한다. 공모전 출품작 중 입상작은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4점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입상작들은 내년 3월 재개관 예정인 수도국산박물관 등 동구 문화관광시설 내 전시와 판매 등에 활용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우수한 기념품들이 발굴돼 지역관광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7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31명(4급 3명, 5급 3명, 6급 이하 25명), 전보 311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33명, 신규임용 2명 등으로 총 393명이다. 주요 인사는 미래교육기획과 임채석 사무관을 조직복지과 교육협력관으로, 동부교육지원청 윤광민 사무관을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으로, 진로진학과 김선정 사무관을 학생교육원 총무부장으로 각각 4급 승진 발령했다. 4급 전보는 학생교육원 김종오 총무부장을 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으로, 조직복지과 박래진 교육협력관은 교육연구정보원의 총무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5급 승진은 조직복지과 자치협력담당에 윤상선 주무관, 광주예술고등학교 행정실장에 한영호 주무관, 광주소프트마이스터고등학교 행정실장에 최기영 주무관을 각각 사무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시의회, 시청과의 교육협력 강화와 학교현장에서 원활하게 교육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행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조직을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직원들을 발굴·배
(아름다운교육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소방서 소방관을 대상으로 ‘팀워크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동안구 관양동 안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최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관의 용기와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존경한다”는 인사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팀워크의 시작이고, 이는 나아가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예전처럼 일방적인 리더십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면서 “팀워크를 다지고 팀원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합하고 즐겁게 살자는 뜻을 담은 ‘경애화락(敬愛和樂)’을 실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의 협업이 대형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2일 강원FC 강릉 홈개막식이 개최되는 강릉종합운동장 VIP실에서 강원FC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FC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생 대상 강원FC 홈경기 관람 지원 사업 홍보, 학교 체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협력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을 계기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프로축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FC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프로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학교 체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는 타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함으로써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현대화 시설을 갖춘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2022년 9월 종합장사시설 설치 조례 및 기금 설치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양산시 종합 장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함으로써 건립 기반을 확보했다. 2023년 5월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시민 및 사회단체 대표자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간중심의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종합장사시설의 설치 규모, 부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기준과 심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 등을 통한 각고 끝에 2024년 5월 최종 공고안을 확정했다.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은 6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91일간 공고하며, 주민참여를 통한 자발적 유치경쟁에 의한 공정한 부지 선정을 위해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 또는 법인이 주민등록상 거주 70% 이상 동의한 주민동의서와 마을회의록 등을 첨부한 유치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시청 노인장애인과에 제출하면 된다. 나동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연천 0293갈등조정단'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6교,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천 0293갈등조정단'은 공감(0)과 이해(2)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방안을 함께 구상(93)하고자 지원하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단을 의미한다.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공동체놀이를 통한 마음 열기 ▲서클 대화 나누기 ▲갈등 대처하는 방법 배우기 ▲모두가 행복한 우리들의 약속 만들기 등으로 이뤄져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지켜본 담임교사는 "1학기를 보내며 학생들이 그동안의 속상했던 점, 불편했던 점을 표현하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다름을 인정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연천교육지원청의 관계회복 프로그램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최근 또래 관계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또래 관계의 어려움이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등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