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0일 초·중·고교 학생과 지도교사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품 1차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인천 지역 예선과 본선 대회를 통해 선발된 18개 작품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오는 8월 1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품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출품작품의 학생과 지도교사를 위해 총 5회의 컨설팅을 진행하며, 변리사와 발명품 지도 역량이 뛰어난 교육 전문직원들을 컨설팅 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은 “혼자서 생각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며 부족함을 느꼈는데, 전문가분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과학적 원리를 깨닫고 작품에 새로운 추가적 방향을 생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여하는 학생과 지도교사가 대회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2일 강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총 35여 명과 함께 강화 여차리 갯벌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갯벌의 소중함을 배우고, 저서생물과 염생식물 주제로 4개 팀을 이뤄 다양한 생물 종을 관찰·조사했다. 이후 강화갯벌센터에 모여 조사 내용을 공유하고, 생물 종을 분류하며 특징을 정리하고 발표했다. 저서생물팀에 참여한 중학생은 “기후 위기 시대에 녹색식물의 그린카본도 중요하지만,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블루카본의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르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며 “갯벌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를 줄이는 등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염생식물팀에 참가한 초등학생은 “바닷가 또는 물이 짠 곳에서도 잘 자란다는 염생식물이 다른 육상식물과 달라 신기했다”며 “137종의 염생식물 중 21종을 채집해 특징을 배우고 분류하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내년에 또 참가해 더 많은 염생식물을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갯벌 야외 탐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107곳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현장 지원을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아의 안전과 놀이할 권리를 보장하고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서면 점검과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의 현장 방문 지원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면 점검은 유치원에서 제출한 자체 점검표와 유치원 정보공시에 탑재한 방과후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의 수익자 부담금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현장 점검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중 10곳을 선정해 실시하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유치원 규칙 준수 여부 ▶방과후 과정 운영 시간 및 학부모 의견 수렴 여부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비용 적정 산정 여부 ▶예산 편성·집행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놀이 중심 누리과정 현장 지원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겠다”며 “교육 공동체가 소통하고 협력해 유아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으로 미래를 여는 과학생태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기후 위기로 인한 미래 식량 문제를 탐구하고, IOT 기반 스마트팜에 대해 배우며, 다양한 센서 기반 코딩으로 창의적인 스마트팜을 만들었다. 또한, 과학기술 기반 스마트팜 제작 활동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개척과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나만의 스마트팜을 제어하고 식물을 재배하는 활동을 해보며 코딩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언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인간과 자연이 컴퓨터 기반으로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코딩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시대 인간과 AI가 협력하며 만들어가는 미래 삶과 연계된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이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학생들이 살아가는 미래 사회의 디지털 생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내면화하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대구 구암동 고분군 56, 58호분 정비를 마치고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지 5년 만에 관계 기관과 전문가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봉분을 정비한 첫 사례이다.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은 지난 2018년 8월 국가지정유산(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북구청에서는 56호분 재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연접한 58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했다.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기관, 고고학 및 국가유산 보수 전문가와 함께 2022년에는 봉분정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이후 국가유산청의 승인을 받은 뒤 2023년 6월부터 본격적인 봉분 정비를 시작했으며 공사 착공 후 1년 만에 그 모습을 일반에 공개했다. 앞서 북구청에서는 2019년 구암동 고분군 56호분에 대해 1975년 최초 발굴 이래 45년 만에 재발굴을 실시한 결과, 당초 조사 결과보다 무덤의 크기가 더 큰 점, 덧댄 무덤 4기의 존재를 확인했다. 또한 56호분과 연접한 58호분에 대해서도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구암동 고분군 축조방식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구획석열의 구조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영종 지역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가 ‘진로 진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학생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맞춤식 학습법 ▶고입 관련주요 사항 ▶2025 대학입시 ▶2028 대학입시 개편안 등 고등학교 입학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학생 학부모는 “고입 전형과 관련해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녀의 진로·진학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종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교육 자원 접근성이 어려울 수 있어 맞춤형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종 지역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6월 20일 옻골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참상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고 보리주먹밥 만들기 및 나라사랑 어린이 병영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74주년을 앞두고 환타랜드숲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하여 보리주먹밥을 만들고, 군복과 모자를 쓰고 로프타기, 짚라인, 버마다리 건너기 등의 다양한 병영 체험을 경험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6.25전쟁 당시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사진 50점을 전시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6.25전쟁 당시의 음식인 보리떡과 삶은감자,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을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전쟁 당시 어려운 시절과 아픔을 상기하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도록 했다. 최용원 북구지회 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의 힘들고 참혹했던 상황을 되새기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5일과 22일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3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테마파크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영종도에 위치한 테마파크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형제·자매, 학부모들은 퍼레이드 공연, 매직쇼, 놀이기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 보통 주중에 운영되어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주말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초·중학교 경력 3년 미만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상담과 교사의 마음챙김’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와의 상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경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설정 ▶학생·학부모와 상담 연습 ▶전문성 신장으로 유연해지기 등 다양한 사례와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현직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생·학부모 상담, 학생 지도 시 겪을 수 있는 사례별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교구나 책 등 자료 활용법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생활지도 방법 실습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새내기 교사로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위안도 얻고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어떻게 응대할지 길도 찾았다”며 “같이 참여한 선생님들과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새내기 교사들이 학생 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곳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학년도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사례 공유(인천부현동초, 인천부개초, 인천한들초) ▶인천형 늘봄학교 전면 확대 추진 방향 안내 ▶현장 의견 수렴 및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나눔회에 참여한 늘봄 모델학교 관계자는 “2024학년도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접하며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하반기 인천형 늘봄학교 전면확대 추진 방향과 비전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2024학년도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운영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며 “인천형 늘봄학교의 안착과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와 전면확대를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